어제는 우리 지사 월급날이었어요. 그리고 이 날은 맛있는 점심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 달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제가 자리를 비워도 실시간으로 보고 해주는 직원들 덕분에 업무 공백이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고기 귀신들인 직원들과 우삼겹과 삼겹살 무한 리필 맛집에 왔습니다~ 처음은 아니구요, 저희가 자주 오는 가게입니다.^^ 저보다 우리 대리님 단골이예요. 먹성 좋은 중딩 아들을 두고 있어 외식 한 번 하면 후덜덜하다고 합니다. 입은 고급이라 웬만한 고기는 쳐다도 안본다고 하는데요, 이 가게가 대리님을 구원(?)했다고 해요. ㅋ 얘기만 들어도 아들은 못 키울 것 같아-.-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인사를 합니다. "드루와~ 드루와~" 뒤에 멋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