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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동네 맛집 102

[세종시 아름동 엉클생고기] 우삼겹과 삼겹살 마음껏 먹어 보기(무한리필)

어제는 우리 지사 월급날이었어요. 그리고 이 날은 맛있는 점심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 달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제가 자리를 비워도 실시간으로 보고 해주는 직원들 덕분에 업무 공백이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고기 귀신들인 직원들과 우삼겹과 삼겹살 무한 리필 맛집에 왔습니다~ 처음은 아니구요, 저희가 자주 오는 가게입니다.^^ 저보다 우리 대리님 단골이예요. 먹성 좋은 중딩 아들을 두고 있어 외식 한 번 하면 후덜덜하다고 합니다. 입은 고급이라 웬만한 고기는 쳐다도 안본다고 하는데요, 이 가게가 대리님을 구원(?)했다고 해요. ㅋ 얘기만 들어도 아들은 못 키울 것 같아-.-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인사를 합니다. "드루와~ 드루와~" 뒤에 멋진 사장..

[원조 천안 옛날 호두과자 본점] 호두 과자는 역시 천안이죠^^

일상 블로그를 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일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루'라는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새삼 깨닫게 되기도 하구요. 아침에 눈을 뜨면 또 하루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이 날은 덤으로 호두 과자까지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천안역 앞에 있는 호두 과자 전문점이예요. 천안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엄마 생각이 나서 가게에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 보니 가게가 생각 보다 무지 넓었어요. 방송에도 엄청 나오셨더라구요. 다른 가게도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이 가게 사장님은 호두과자를 바로 만들어서 파십니다. 호두 과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더라구요. 아...뭐 사지???? 계속 보고 있으니 더 못 ..

[폐업][세종시 도담동 회전초밥] 씨푸드 뷔페가 부담스럽다면 '그리고 초밥'

점심 때마다 메뉴 선정으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어요. 씨푸드가 땡기실 때 뷔페가 부담스러우시면,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회전 초밥집은 어떠세요? 오늘은 회전초밥 식당 '그리고 초밥'에 다녀왔어요. 이게 참치 배꼽살(?)이래요. ㅋ 그리고 초밥은 30가지가 넘는 초밥이 뱅글 뱅글 돌아가는 곳이예요. 원하는 접시가 왔을 때 픽하시면 됩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식사를 하실 수 있구요, 저렴한 것은 한 접시에 사진처럼 1,890원이예요. 들어가면 이렇게 사각형으로 된 회전 기계에 넘나 많은 음식들이 돌고 있어요. 이렇게 돌아갑니다^^ 원하시는 자리에 바로 앉으시면 됩니다^^ 여러 명이 같이 오시면, 안쪽에 넓은 테이블도 있어요. 저희는 나란히 앉아 먹기 시작했어요. 자리에 앉으면 장국과 야채를 기본..

[서울대입구역 콩나물해장국] 동네 사람들 사이에 소문난 맛집 '완산정'

우리 동네에서 완산정 모르면 간첩입니다 ㅋ 콩나물해장국으로 유명한 맛집이예요^^ 콩나물해장국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속이 확 풀립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ㅎ 1월 부가가치세 신고를 끝내고, 이글스에서 맥주 좀 마셨습니다. 이 날은 오징어도 좀 씹었구요~ 사장님이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껍질 벗긴 오징어를 고추장 또는 마요네즈에 묻혀 입에 넣고 좀 씹다가 맥주 한 모금 마셔주면 캬~ 쑥 내려갑니다! 음악은 보너스구요~♥ 이글스에서 길 건너 대각선 방향에 완산정이 있어요. 이 날 좀 과하게 마셔서 해장국이 꼭 필요했어요-.- 완산정은 2층에 있습니다~ 새벽에도 손님이 많은 곳이라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제가 간 날은 좀 한..

[사이공 스퀘어] 직원들과 베트남 음식점 다녀왔어요

오늘 다녀 온 건 아닙니다-.- 가끔 가는 곳인데요, 지갑 털릴 거 감안하고 직원들 모시고 거나하게 한 상 차려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착하지 않더라구요. 끄응. 저는 베트남 음식을 대체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월남쌈 만큼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일단, 대표 메뉴인 쌀국수 한 그릇 시켜 놓구요~ 꺄오...요거예요. 뻥튀기 같이 생긴 쌈을 물에 놓여서 싸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나름 골고루 담으려고 애는 썼는데,,, 모양이 영~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밥도 먹어야겠죠?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오래 되서...해산물 볶음밥이었나?! 일단 입에 넣어 봅니다. 베트남 볶음밥은 유난히 탄 맛 같은 것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숯불향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것도 시켜 먹은 거? 우리 대리님, 몇 개를 시..

[사가정역맛집] 뚝배기바지락칼국수 면목본점

서울 거래처가 늘고 있어요. 세종시에서 국밥집을 하시다 접으시고 원래 살던 곳인 면목동으로 오셔서 친구분 거래처를 소개시켜 주시는 아버님 덕분입니다. 국밥집을 하실 때 저희 지사와 거래한 인연으로 지금도 도와주고 계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에 저녁을 대접해 드리려고 했는데, 이 집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예전에 소개해주신 낙지 가게도 맛있었는데, 여기도 맛집이네요. 음식점 사장님들은 맛집을 꿰고 계신 것 같아요^^ 사가정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평범한 가게가 보이실 거예요. 우리 동네에서도 많이 보던 가게 모습이예요.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김치가 엄청 맛있네요. 칼국수는 요런 김치에 싸먹어야 제 맛이긴합니다. 군침이 좌르르... 반찬은 이렇게 두 가지예요. 요것도 맛있었어요. ..

[피자알볼로] 2023년에는 팔자 피자 드셔 보세요

피자알볼로 팔자 피자 드셔 보셨어요? 저는 팔자 피자가 아니라 육자 피자를 시켰어요. 조각 마다 다른 맛으로 되어 있어 신기했어요. L사이즈는 8가지 맛이구요, R 사이즈는 사진과 같이 6가지 맛이예요. 저는 옥수수 붙어 있는 조각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R 사이즈 피자는 베이컨, 파인애플, 새우, 스파이시 치킨, 옥수수, 페퍼로니로 되어 있구요, L 사이즈는 여기에 할라피뇨와 단호박 샐러드가 추가되요. 좋아하는 조각을 여러 개 먹을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L 사이즈는 27,000원, R 사이즈는 23,000원입니다. 한 조각에 2,000원인가 보네요-.- 가격이 좀 비싸네요. 그래도 연초에 한 번쯤 팔자 피자 한 번 먹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2023년에는 팔자 피는 한 해를 기대하면서요..

[관악구 케익 맛집] 이번 크리스마스 케익은 O'CAKE에서 준비해보세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익 준비하셨나요? 케익 전문점 O'CAKE를 이용해 보셔요. 저도 가끔 이집에서 뜬금없이 케익을 사 먹을 때가 있어요. 생일도 아니고, 기념일도 아니지만 캐익이 땡길 때가 있거든요. 빵집을 가면 캐익값이 만만치 않아 또 한 번 놀라게 되는데요. 여기는 1만원대부터 있어서 가성비도 좋습니다^^ 오늘 사우나 다녀오다가 들러 봤는데 크리스마스 케익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요거 좀 웃김 ㅋ 이렇게요. 어떤 걸 사야되나 고민이네요. 요런 초도 있구요~ 애들이 무쟈게 좋아할 것 같아요. 산타 할배도 귀엽네요 ㅋ 케익 말고도 다양한 용품도 팔고 있어요^^ 카드 종류도 있구요. 폭죽인가?! 암튼 이 집만 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요런 케익도 보이네요. 종류가 많아 다 찍어 올 수도 없었어요. 엄마랑 둘..

[인사동 착한 맛집] 2,500원짜리 우거지 국밥 드셔보세요

인사동 우거지 국밥을 아시나요? 벌써 12년 전이네요. 이 근처에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에 자주 가던 집이에요. 겨울에 주머니는 가볍고, 국밥은 먹고 싶을 때 이 곳을 찾곤 했어요. 원조소문난집국밥전문입니다~ 낙원 상가를 먼저 찾으셔야 해요. 사진이 왜 이래-.- 낙원 상가에서 신호등을 건너 탑골 공원을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세요. 길 건너편에 보면 낙원 상가 계단 옆에 요런 골목이 있어요. 주로 소머리국밥을 파는 골목이예요. 송해 선생님을 만나시면 거의 다 오신 거예요^^; 골목을 둘러서 조금만 더 가시면 요런 게 보이실 거예요. 바로 이 집입니다! 송해 선생님 단골 가게로도 유명한 집이죠. 저도 나중에 알았다는. 우거지 국밥을 시키시면, 1분도 안되어 바로 나와요. 가게가 넓지 않아서 예전에는 ..

[동인천 중식 맛집] 인천 토박이분이 추천한 '진흥각'

오랫동안 거래한 사장님께서 밥을 꼭 사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거래하면서 한 번도 얼굴을 뵌 적이 없어 이 참에 인사라도 드릴 겸 동인천으로 갔어요. 알고 보니 인천 토박이 분이시더라구요. 이 분이 추천하신 동인천 중식 맛집 진흥각입니다^^ 여기가 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데요, 탕수육도 시켜 주셨어요. 탕수육도 맛있었어요. 음식 잘하는 집은 모든 메뉴가 맛있는 것 같아요. 인천에는 중식으로 유명한 가게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아무데다 들어가도 맛집일 것 같은데, 사장님이 어릴 때부터 자주 다니는 곳이라고 해서 이 곳에서 만났어요. 신포시장 골목이예요. 아직 남아 있는 낡은 건물이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진흥각 가는 길에 이런 곳도 있더라구요. 울라프~ 안녕~ 오랜 만이얌. 정말 독특한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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