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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 181

[세종 아름동 고운동 숯불 양념 갈비] 갈비만 세종점 이용 후기

보통 점심은 직원들과 먹기도 하고, 혼자 먹기도 하는데요. 같이 먹을 땐 되도록 맛있는 것을 사주려고 노력 중이예요. 이 날도 사무실 근처를 배회하다 새로 온 여직원을 위해 종종 이용하는 갈비만 세종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고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불판에 굽는 고기보다 이렇게 숯불에 굽는 고기가 더 맛있더라구요. 아빠곰탕집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줄만 바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ㅋ 좀 독특하게 생긴 회전문이예요. 홀이 깔끔합니다. 어디에 앉을까... 2층이라 창가 자리가 마음에 듭니다. 고기가 나올 때까지 대기중~ 숯불이 먼저 나왔어요. 생각해 보니 이 날 메뉴선택을 잘못한 거 같아요.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숯불이라니. 어쩐지 손님들이 없더라-.-;;;..

[대전 유성 신성동 맛집] 양고기와 소고기의 환상 조합 '갈비양구웠소'

요즘 술 먹을 일이 잦아 호텔을 다니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호텔 대신 맛집 포스팅 중이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양고기와 소고기를 한방에 먹을 수 있는  신박한 곳입니다.대전 유성 신성동에 있는 갈비양구웠소라는 음식점이예요.   양갈비와 소갈비를 숯불에 같이 올려 보았는데, 번갈아가며 먹으니 묘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요즘엔 이렇게 두 가지 고기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인기인 것 같아요. 저도 나름 만족합니다. ㅋ    59,000원부터인데요, 양이 꽤 많습니다. 저는 이 날 대전 교육을 마치고 평소 친분이 있는 세무사님들과 함께 왔어요. 여기는 오픈한 지 석 달된 신상 가게랍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우~ 홀이 생각보다 넓어요. 개방감이 있어 시원한 느낌입니다.     주변에 ..

[서울대입구역 늘콩] 콩나물해장국이 5,500원!

요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여기 저기 싸돌아 다니면서 놀고 있어요. 그래서 꽐라가 될 때가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콩나물해장국 전문점입니다. 착한 가격에 맛도 괜찮은 서울대입구역 늘콩이예요. 봉천동 중앙시장에서 서울대역으로 내려오는 대로변에 있는데,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위치인 것 같아요. 저는 맞은 편 찜질방에서 씻고 나올 때면 가끔 이곳에 들러 콩나물해장국을 먹곤 합니다. 입구는 작은 듯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홀은 꽤 넓어요. 혼자서 먹을 수 있는 1인 좌석도 있구요. 늘콩의 뜻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콩나물을 삶는다는 뜻이었군요.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착한 가격이예요. 5,500원에 국밥 한 그릇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만두김치콩나물국밥을 시켜 봤어요. 별로 기다리는 느낌 ..

[폐업][신림동 룸이 있는 술집] 메뉴가 몇 가지야 '프라이빗 가야'

전문가 광고 사이트 데이타베이스 작업 중인 분을 신림동에서 만났어요. 8만 개의 데이타를 심어야 해서 2년 간 거의 오픈을 못하고 있던 사이트예요. 이 분이 맡아 주셔서 너무 감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 두 달에 한 번 밥을 사고 있어요. ㅋ(물론 밥이나 술로 떼우진 않아요)    신림동에 룸으로 되어 있는 술집이 있더라구요. 마침 작업 진행 상황도 알아야 해서 여기로 정했습니다.     막상 들어가 보니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어디가 어딘 지 모르겠더라구요. 모든 홀이 룸으로 되어 있었어요. 신기~    "사장님~~~ 손님 왔어요~~~~~" 사장님 얼굴 뵙기도 쉽지 않네요. ㅋ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 곳이예요.    마주 보는 자리도 있지만, 이렇게 같은 곳을 바라 보는..

[세종 도담동 점심] 국수와 김밥이 맛있는 집 '서리서리멸치국수 도담점'

예전엔 김밥이 먹고 싶을 때 주로 김밥천국을 갔었는데요, 요즘엔 서리서리멸치국수 집으로 갑니다. 아마 제가 살면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이 김밥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더욱 김밥에 민감한 것 같기도 해요. 서리서리멸치국수집은 오리지날 김밥에 가장 가까운 맛인 것 같아 좋아라합니다. 서리서리멸치국수집은 세종시에 내려와서 알았어요. 서울에서는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실 김밥은 사이드 메뉴구요, 국수 전문점이예요. 서리서리란 말을 처음 알았습니다. 국수집에서 둥그렇게 말아주는 것을 서리서리라고 하나 봐요. 음...그렇군. 멸치국수 외에 비빔국수, 김치말이국수, 어묵국수 등 국수 종류도 다양합니다. 예전보다 양이 조금 줄어든 것 같지만, 처음 먹었을 땐 진짜 이게 인간이 먹을 양인지..

[이전][세종 아름동 음식점] 점심 때 곰탕 한 그릇 '아빠곰탕 세종고운점'

세종시는 밥집보다 술집이 더 많아요. 그래서 점심 때 무엇을 먹을 지 무지무지 고민되는 동네입니다. 하루 중 가장 큰 고민이 점심 메뉴 정하는 일일 정도예요-.- 워낙 밥집이 없다 보니 평소에 잘 먹지 않던 곰탕집도 가게 되네요. 어쩔 수 없이 입맛이 바뀌었어요. 그런데 여기 곰탕은 먹을 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아빠 곰탕 세종 고운점입니다. 기본 반찬인데요, 죠기 보시면 오이가 진짜 맛있어요. 껍질을 벗겨 놓은 오이인데, 제가 가는 날이면 셀프 코너에 잔뜩 들어있는 오이가 모두 제 입 속으로 들어갑니다. ㅋ 오이 먹으러 여기 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밑반찬이 깔끔해서 좋은 곳입니다. 육개장도 팔아요. 남직원이 ..

[폐업][세종 도담동 분식] 돌솥 비빔밥이 맛있는 '웰빙자연김밥'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 처음 세종시에 내려왔을 때는 파는 곳이 없었어요. 하... 지금이야 제법 분식집이 많이 생겼지만, 술집 위주로 생기는 바람에 늘 술과 밥을 같이 먹었던 기억이 나요. 혹시나 분식이 땡기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포스팅 해 봅니다. 가게는 크지 않아요. 웰빙자연김밥이라는 분식집인데요, 저는 이 날 비빔밥을 먹었지만 김밥, 떡볶이, 라볶이, 만두 등등 분식 메뉴가 많습니다. 단무지와 김치는 다 아시다시피 기본이구요, 돌솥비빔밥에 국물이 빠지면 안되겠죠?^^ 저는 이 날 돌솥 비빔밥을 시켰는데요, 이 집 비빔밥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고추장을 뿌려 놓고 비비면 돌솥 아래 누룽지가 있는데, 바삭바삭 해서 좋아해요. 비비는 일이 귀찮긴 하지만, 이 가게에서 제일 자주 시..

[세종 나성동 술집] 삼겹살도 먹고 싶고, 조개도 먹고 싶다면? 군산조개천국 삼합구이

사실 이 곳은 블로그를 하기 전부터 자주 드나들던 곳이예요.삼겹살도 먹고 싶고, 해산물도 먹고 싶을 때 삼합구이라는 신박한 메뉴를 시키시면 됩니다. ㅋㅋㅋ    삼합구이를 주문하면 이렇게 한 판에 삼겹살과 조개가 한 판에 나와요. 처음엔 엄청 신기했어요. 우와...    삼겹살도 양이 꽤 많아요.  조개를 익혀 먹고 난 다음에 입가심(?)으로 삼겹살을 다시 드시면 되요. ㅋ    숯불이 아닌 프라이팬에 조개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쫄깃하고 맛있어요.    버섯, 파 같은 음식맛을 돋울 수 있는 채소들도 제공되구요,    치즈도 듬뿍 담아 주십니다^^    관자라고 하던데, 저는 입맛에 좀 안 맞아서 잘 안먹지만 맛있다고 하네요.    몇 가지 밑반찬이 제공되는데요, 이 중 이렇게 ..

[세종시 인도음식점] 인도 음식 좋아하세요? 다이닝 더 인드라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고, 퇴사를 하기로 한 남직원의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어디서 할까 고민하다가 오랜 만에 인도음식점을 찾았어요. 보통 카레라고 하면 밥에다 비벼 먹는 것을 생각하는데요, 다이닝 더 인드라에서는 이렇게 카레를 난이라는 밀가루빵에 얹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캬~~~ 다이닝 더 인드라는 세종시에 두 곳이 있어요. 두 곳 다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고급진 느낌이 물씬~ 여기서는 와인도 팔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와인 보관 창고가 따로 되어 있더라구요. 안내 받은 자리에 앉아 주문해 봅니다만, 평소 먹던 음식이 아니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일단 뭐든 시켜 봤어요-.- 탄두리 치킨하고 치킨 샐러드, 커리 2종류와 로띠를 주문했던 것 같은데... 물잔이 예뻐서 찍..

[세종시 아름동 호프집] 더운 날엔 생맥주 한 잔~ '맥가이버'

오늘 날씨가 무지 무지 더워요.이런 날 생맥주 한 잔 마시면~ 더위가 날라가겠죠?^^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호프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는 골뱅이에 생맥주 한 잔 먹었습니다~    이 날 비가 왔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맥가이버라는 호프집이예요.    안주를 저녁 삼아 생맥주 한 잔 하기로 했어요.  너무 일찍 왔는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이 동네에 호프집이 없었는데, 이렇게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생긴 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홀도 넓어요.    매운 맛이 격해지면 생맥주 한 모금으로 얼얼한 혀를 달래 봅니다~ 그런데도 계속 땡겨요.    바짝 구운 쥐포도 한 개 시켜 봤어요. 달달하니 맛있네요. 같이 술을 마신 분이 오징어입을 시켰는데, 저는 못 먹겠더라구요. ㅋ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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