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어요.편의점만 가도 체감되는 물가입니다. 최근에 미팅이 많아 술자리가 좀 있었는데요, 제가 밥이나 술 인심이 좋은 편인데도 요즘엔 조금 부담감이 생기네요-.-저 같은 분들을 위해 사당역에 있는 부추 삼겹살집을 소개해 볼게요.이번 미팅은 사당역에서 있었어요. 사당역 5번 출구에 호텔 예약을 해 놓아서 근처를 알아봤어요.저와 10년 지기 지인과의 미팅이었는데요, 이 가게가 눈에 들어왔어요. 처음엔 눈을 의심했습니다. "삼겹살이 9,000원이라는데? 들어가도 되나?""싸도 걱정이에요. 가 봐요~"저를 더 의심하게 만든 점은 이렇게나 많은 빈자리였습니다. 알고 보니 저희가 너무 일찍 온 거였더라고요. 오후 5시쯤이었으니까요.여기는 냉동삼겹살이 진짜 9,000원이더라고요. 생삼겹살 2인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