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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 187

[명동 김밥 맛집] 40년 된 분식집 '명화당' 이용 후기

웨스틴조선 아리아 뷔페를 포기하고 선택한 아침은 명화당 김밥입니다. 입에 들어갈 땐 평범한 맛인데, 씹으면 뭔가 짭조름한 것이 맛있는 느낌을 주는 김밥이예요. 아리아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조식 뷔페 입장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에혀... 결국 조금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먹잇감(?)을 사냥하러 다시 명동 골목으로 왔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마땅히 들어갈 곳이 없더라구요. 고깃집만 보이고-.-) 그러다 별 생각없이 이곳을 찾았어요. 처음엔 동네에서 보던 평범한 분식집이었습니다. 그냥 한 끼 떼운다는 생각이었거든요. 배가 고파서인지 김밥에~ 만두에~ 냄비국수에~ 마구마구 주문했어요. 순서가 기억나진 않지만, 냄비국수였던 것 같아요. 국수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죄다 들어간 느낌. 만두 시켰는데~~~ ..

[신림역 족발]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된 화덕에 구운 족발 '족발 신선생'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개발자님이셨어요. 그렇게 만났습니다.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 새로 생긴 족발 가게를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화덕에 구운 족발, 족발 신선생입니다.     일반 족발보다 부드럽고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여긴데요, 프랜차이즈인가 봐요.    먹방 방송에 많이 소개된 곳이네요. 먹술단, 스타맛세권, 맛있는녀석들, 돌싱포맨, 생방송투데이에 나왔답니다.     사실 제가 TV를 안 보기 때문에 저런 방송들을 본 적은 없습니다만, 바로 여기! 족발을 주문하면, 쟁반국수/순두부찌개/고르곤졸라 피자 중 2개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냉큼 선택했어요.    제가 이 날 너무 일찍 나와서 좀 기다려야 했거든요. 유리창 안을 보고, 또 보고...  ..

[사당역 갈비] 한울 갈비 그리고 백야 포차 방문 후기

일주일 전 사당역에서 사업상 미팅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주도 무쟈게 달렸는데, 다녀 온 곳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업상 만난 분들과 친분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이 그런 날이었답니다. 알고 보니 동갑...뭐 이런식?ㅋ     갈비도 팔지만, 일반 음식도 파는 곳이예요.      웬지 요런 물건이 있으면 맛집스러운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웬지 이 가게는 요런 물건들이 많았어요.      아, 또 있네     가게 둘러 보다 정작 음식 사진은 몇 장 얻어 오지 못했네요. 특별한 것은 없고, 무난한 양념 갈비입니다.      그래도 가게 위치가 좋아 손님이 많았어요.      상차림도 평범~     갈비와 상추 무침은 함께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

[세종 아름동 베이커리 카페] 프로방스 느낌의 '메모리 팩토리'

혼자서 바쁜 세무사를 대신해 열일 중인 우리 직원들을 위해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어요.    고기를 먹었는데, 또 빵이 땡겨서 찾아간 곳이예요. 맛있는 빵이어야 한다고 했더니 여기로 오더라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메모리 팩토리입니다.     멀리서 보면 요런 느낌이예요. 마치 프로방스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야외 테이블도 요렇게 예쁘게 있는데, 지금 너무 추워서~~ 안으로 쏘옥~~    맛있는 빵 한 조각의 기쁨이 아니라,,,    한 번에 두끼를 먹는 것 같이 마구 퍼 먹었어요. ㅋㅋ    여기 빵 맛있네요.     저는 커피 마실 때, 커피만 마시거든요. 샌드위치나 빵을 먹으면 커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으니까요.(사실 커피만 들이 붓는 스타일입니다..

[대전 둔산동 맛집] 항아리라면 특~~~ '1978맥시코리안치킨'

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1978맥시코리안치킨입니다. 이 주변에서 아주 아주~ 오래된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허름한 치킨집이었다고 해요.    이 가게에서만 판다는 항아리라면이예요. 이 날 닭으로 배를 채우는 바람에...흑...여기도 다시 가야해-.-    정부청사역 4번 출구에서 좀 걸으셔야 하는데요, 빌딩 밀집 지역에 있어요. 토요코인 정부청사앞점 부근입니다 .    저는 모임 참석 요청을 받고 오게 되었어요. 작은 가게가 이렇게 대형 매장이 되었다고 해요.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홀이예요. 의자가 넓직해서 3명~4명 정도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게 주방도 개방감이~~~ 션합니다^^    이런 오붓한 자리도 있고요^^ 이 날 모임은 저도 참석하고 싶었어요. 개..

[세종 도담동 술집] 택이네 조개전골 세종점 이용 후기

거래처 사장님 호출이 있었어요.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사장님이 부른 곳은 택이네 조개전골 세종점입니다.     큰 솥에 조개류의 각종 재료를 팔팔 끓여서 줍니다.     이게 제일 큰 것도 아니었어요. 제가 이 날 저녁을 먼저 먹는 바람에 좀 작은 걸 시켰는데도 이 정도-.-    여기입니다~    조개전골 2인분을 주문했어요.    막힘 없이 넓은 홀이예요.     요런 느낌~    다들 이렇게 한 잔씩 하고 가셨나봐요^^    저희는 소파 자리로~    이 날은 사장님이 내신다고 해서 초록병을 마시게 되었답니다. 이 날도 너무 달렸다는-.-    다 익은 것 같아 솥을 열어 보니,,,,우와~~~~    만두하고 감자튀김도 나와요.     하나씩 먹어 봅니다.    이것두~    이것두요. ㅋ    ..

[세종 아름동 맛집]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세종 아름점

요즘 하루 걸러 하루씩 미팅이 있어요. 이러다 위에 빵구날 듯-.- 마침 삼겹살 가게도 문을 닫고 해서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을 가 보았어요. 편육이예요. 여기 맛집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서울, 경기권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많은 곳이더라구요. 특히,,, 세트 메뉴를 시킬 때 나오는 이 국물, 정말 끝내줍니다. 국물 하나에 소주 한 병은 너끈히 비울 것 같아요. ㅋㅋ 맛있어서 한참 먹다가 뒤늦게 찍는 바람에 사진이 별로 없어요. 저희는 이 국물을 세 번이나 리필을 시켰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국물에, 소주 한 잔~ 진짜 잘 넘어갑니다. 점심 때는 만석이라 기다리는 게 싫어 다른 곳에서 먹곤 했어요. 이제야 왜 많은 지 알 것 같아요. 이렇게 팔아요^^ 메뉴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세종 아름동 돈가스] 생각보다 맛있는 '토라돈카츠'

오늘은 뭐 먹지? 동네 음식점이 많지 않다 보니 늘 고민인 메뉴 선택. 다행히 막내 직원이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토라돈카츠를 가게 되었어요. 평소에도 가끔씩 가던 가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옛날 돈가스예요. 떡볶이도 그렇고, 돈가스도 그렇고, 어릴 때 먹던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늙어서 그런가?!-.-) 주차타워 건물 1층에 있는데요, 주변 가게들이 다 바뀌어도 여기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 점심 때는 손님이 제법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손님들 나가고 찍어 봤어요. 가게 분위기가 카페 같아요. 아주 어릴 적 가던 경양식 집이 살짝 생각나기도 합니다. 예쁘죠? 토라 돈카츠는 찾아 보니 전국에 3개 밖에 없는 프랜차이즈입니다. 돈가스 종류가 무려 7가지인데, 떡볶이도 팝니다. 예전에 와서 먹어봤는..

[세종 도담동 술집] 후쿠오카 모츠 나베 전문 '모츠모'

도담동에서 조금 독특한 술집을 발견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후쿠오카 모츠 나베 전문 모츠모입니다.     아,,,그런데 여기 음식은 먹을 수가 없었어요. 제가 못 먹는 음식이 많은데, 들어간 재료들이 염통, 내장 뭐..이런 거-.-;;;    가게만 놓고 보면 일본에 있는 가게 같아요.     일본어-.-;;;    이 날 대전에서 찾아 온 분이 있어서 오게 되었답니다.    저희가 좀 일찍 왔어요^^;    가게 분위기가 이뻐 음식보다 가게를 더 많이 찍어 왔네요.ㅋ    음~~~    음음~~~~ ^^;    음음음...결국 일하시는 분 도움을 받아 주문했어요.    일본식 모츠 나베를 시켰는데, 기본 세팅된 반찬이예요. 제 바로 앞에 있는 음식이 버섯인 줄 알고 집어 먹었는데, 내장이라는....

[도담동 냉동 삼겹살] 포장마차 느낌 그대로 '냉삼이네'

부가세 신고가 드디어 끝났습니다!늘 하던 일인데도 언제나 긴장되네요.이렇게 긴장이 풀릴 땐 소주 한 잔 해야죠. ㅋ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냉삼이네입니다^^    냉삼이네는 실내 포장마차 컨셉이예요. 레트로 감성이 찐하게 묻어나는 곳입니다.     가게 입구에 웬 옷인가 했더니 교련복이네요. 저는 이 옷을 입어 본 적은 없습니다만...^^    가게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옛날 과자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아폴로....ㅋㅋ    짜잔~~~ 가게는 이런 느낌이어요. 사장님께서 포차를 꾸미시려고 서울까지 가서 공수해 온 물건들이랍니다.  포차 느낌 좀 나나요?    위에도 이렇게 포차처럼 불을 달아 놓으셨어요. 아직도 을지로나 종로에 가면 요런 느낌의 포차가 남아 있긴 합니다^^    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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