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온 지도 3일 째입니다.이제 슬슬 집에 가고 싶어요-.- 딱히 일정이 없어 호텔 근처 스타벅스에 앉아 있어요. 너무 더워서 뭘 해도 흥이 안나요. 그래도 태국까지 왔으니 마사지는 받아야겠죠? 태국 마사지는 되도록 전신 마사지는 받지 말라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셨어요. 동네 가게 마사지사들은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분들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서 저희는 발 마사지만 받기로 했어요. 현지 동네에서 받는 태국 발마사지는 대략 300바트 정도 합니다. 좀 저렴한 곳은 280바트~, 비싼 곳은 350바트예요. 우리 돈으로는 12,000원~14,000원입니다. 여기는 호텔 근처 마사지샵이었어요. 350바트였던 걸로 기억해요. 발 마사지는 소파에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