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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한식] 흥미식당 진부령 황태국 정식 후기

홍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이태원을 넘어오니 다음 게스트하우스 체크인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었어요. 게다가 아침을 먹지 않아 배도 고팠구요. 생각보다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당황... 여기 저기 방황하다 찾은 식당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 이태원에 있는 흥미식당이예요. 저는 진부령 황태국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뭔가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세계 음식 문화의 거리에 위쪽에 있는 식당이예요. 여기는 동네 식당도 이뻐-.- '영업중'이라는 반가운 안내판♡ 홀이 나눠져 있어 크지 않아 보이지만, 구석 구석 앉을 자리가 많아요. 단체석 자리도 있네요. 저는 눈치것~ 1인석에 ㅋ 가게 이름이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같은 이름을 쓰는 가게가 많더..

[이태원역 주변 거리] 이태원 참사 후 세계음식문화의 거리와 퀴논길 풍경

2022년 10월,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벌어진 이태원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궁금해서 다녀왔어요.     당시 사고 참사를 당했던 분들이 이용하던 1번 출구입니다. 해밀톤쇼핑몰 바로 앞에 있어요.       이 출구 입구에서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2022년 10월 29일 참사 후 이 길은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그 전까지는 이름도 없는 흔한 골목길이었는데 말이죠...      사고가 났던 그 골목입니다.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보이네요.      아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당시의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커다란 액자만 놓여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안타깝네요...어쩌다 이런 일이...      글을 읽다보니 그 날의 안타까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 거리에..

[서울 홍대 우동 맛집] 이제까지 먹어 본 우동 중 쵝오! '후레쉬 2호점'

화웬하우스 HQ에 짐 내려 놓고 밤마실 다니다 예쁜 가게 발견! 게스트하우스에서 30초 거리에 있는 가게였는데, 별 기대 없이 들어 갔다가 감동해서 나왔습니다 ㅋ     숯불에 잘 익은 고기가 동동 떠 있는 포크 우동이예요.  이제까지 먹어 본 우동 중에 쵝오였어요♡(나만 모른건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홍대 우동 맛집 후레쉬 2호점(연남동)입니다.      저녁도 안 먹고 올라오다보니 넘나 배고팠어요. 먹을 만한 것이 있나 여기 저기 기웃기웃~  여기 밥집 맞나?!    가게 입구만 보면 카페 같아서요...^^;      소심하게 1인석 착석-.-      바 테이블에서 본 풍경인데, 와아...그냥 좋네요. 일단 인테리어 잘 된 집~      주문해야지~~   저는 포크우동과 찐만두 3개..

[홍대 숙박] 게스트하우스 이용 후기 '화웬하우스 HQ'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보다 나이를 더 먹으면 게스트하우스 이용이 힘들겠구나' 더 늦기 전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게스트하우스를 다녀 볼 생각이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게스트하우스는 홍대에 있는 화웬하우스 HQ입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원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이었는데요, 요즘엔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몇 군데 다녀오진 않았지만, 모텔, 호텔, 게스트하우스를 다녀 본 결과 모텔이 가장 교통이 좋았어요. 역 부근에 밀집해 있는 경우가 많았구요, 호텔은 케바케인 것 같아요.  반면 게스트하우스는 역에서 좀 떨어진 주택가에 있습니다.       화웬하우스 HQ도 역에서 좀 걸어야 해요. 대신 모텔이나 호텔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1박에 16,50..

[세종시 아름동 점심] 칼국수 가게가 새로 생겼어요 '로록칼국수'

저희 사무실에 칼국수 덕후가 있어 칼국수를 자주 먹는데요, 마침 사무실 근처에 칼국수 가게가 생겨서 가 보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로록칼국수입니다.      칼국수를 이렇게 김치에 싸 먹으면 캬~~      여기입니다~ 아직 네이버에 좌표를 안 올리셨나봐요.  아름동 위쪽 사거리 대영프라자 2층에 있습니다.       상호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호로록에서 호자만 뺀 거였네요. ㅋ      가게는 아무래도 신상이다 보니 깔끔합니다~      자리들은 다양하게 있어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물총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칼국수는 김치가 생명이죠~ 김치가 맛있어 보였어요.       저희 직원들 말로는 여기 칼국수가 맛있다고 하네요.   ..

[세종시 아름동 철물점] 드디어 세종시에도 철물점이 생겼어요!!!!

철물점을 보고 이렇게 반가워 할 일이냐구요~ 세종시가 불편했던 건 당연히 있어야 할 가게들이 없는 것 때문이었어요.지금도 좀 불편하긴 하지만, 이렇게 진짜 진짜 필요한 가게들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세종아름철물입니다!!     명함 먼저 올려 드려요. 지금도 철물점을 찾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요. ㅋ      여기입니다.  가재마을 11단지(영무예다음) 정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물건도 제법 많습니다~      몽키스패너인가요? 암튼 종류별로 다 있음~      이런 철물 전문 가게를 세종에서 보네요. ㅋ너무 감격스러워하니 사장님이 놀래심*.*      얼마 전 저희 사무실에 콘센트가 하나 둘 씩 터지기 시작해서 모두 교체한 적이 있었어요.메이드 ..

[세종 도담동 카페]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2,000원 '디에떼 에스프레소'

요즘 저도 물가가 오르는 걸 실감하는 중인데요, 예전보다 가격에 민감해졌어요.  이 와중에 오히려 가격을 내린 곳이 있는데요, 바로 디에떼 에스프레소입니다. 아주 칭찬해~~     여기입니다.  2,000원이면 편의점 커피보다 싸네요.       에, 사진 찍어 온 걸 정리하고 나서 정작 커피 사진이 없다는 걸 알게 된-.-;;;; 커피 맛도 좋아요. 원두를 좋은 걸 쓰는 것 같아요.       혜자스러운 가격에 예쁜 인테리어~        커피 외에도 조각 케익,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카페예요.       가격표입니다. 저렴하죠?^^  디에떼 에스프레소는 본사를 대전에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대전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에 27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중견 커피숍이예요.         아담하고..

[무료 스터디 공간 정보] 기본 4시간이 공짜! 죠수아미니스트리

당근마켓을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정보! 스터디 카페를 무료 개방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오올~~~ 읽어보니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이었나봐요-.-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토, 일,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기본 4시간이 공짜입니다^^ 자리가 남으면 좀 더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숭실대 인근에 있어요. 제가 사무실을 제외하곤 세종도, 서울도 인터넷 가입을 하지 않아 커피숍, 스터디 카페 등을 돌아다니며 앵벌이(?) 포스팅을 하고 있었거든요. 여기는 인터넷도 공짜입니다. ㅋ 여기인데요, 찾기 힘드실 것 같아 옆 가게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 건물 지하에 있어요. 죠수아미니스트리는 기독교 단체입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선교활동을 하는 곳이구요, 한국독립..

[세종 도담동 삼겹살 점심]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어요 '쌈패 세종점'

직원들과 요즘 점심을 같이 못하고 있는데요, 모처럼 함께 식사를 했어요. 여기 저기 배회하던 중 발견한 신상 가게!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쌈패입니다. 요즘은 각종 야채를 제공하는 삼겹살집이 트렌드인가 봐요. 도담동에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어요. 날씨도 좋아 활짝 열린 음식점으로 발길이 가더라구요. 바깥구경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오우...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종이컵이 자꾸 날라가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다는-.- 새 불판~~ 점심 때인데도 손님이 많아 홀 전체를 담지 못했어요. 흑 삼겹살 친구들~ 여기 있는 야채 이름 아시는 분들? 깻잎과 상추 외에는 아는 애들이 없네요... 그냥 먹을 수 있나부다 정도*.* (야생에서 절대 살아 남을 수 없는 생존 능력 제로 인간...) 삼겹살은 대패..

[대전 둔산동 점심 맛집] 한 상 가득 차려진 우렁 쌈밥 돌솥 정식 '금촌'

저의 부실한 강의를 들어주신 분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평소 다루던 분야가 아니라서 힘들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초대를 받아 간 곳은 대전 둔산동에 있는 금촌이라는 곳이예요. 다 맛있었지만, 전 누룽지에 따순 물 부어서 먹는 누룽지가 제일 좋았습니다. ㅋ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 메뉴도 많았어요. 금촌은 본테이블이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여기예요. 뭔가 홀이 깔끔한 느낌이예요. 이렇게 단체석도 따로 있었구요~ 우렁 된장찌개였던 것 같은데...뭔가 진한 맛이 납니다. 제가 좀 늦어서 이미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ㅋ 돌솥에 있는 흰밥을 덜어내어, 보리밥과 섞어서 각종 나물들과 고추장을 넣어서 드시면 되요. 저는 섞어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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