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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무사 일상/맛집, 술집 등 150

[서울 이태원 한식] 흥미식당 진부령 황태국 정식 후기

홍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이태원을 넘어오니 다음 게스트하우스 체크인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었어요. 게다가 아침을 먹지 않아 배도 고팠구요. 생각보다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당황... 여기 저기 방황하다 찾은 식당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 이태원에 있는 흥미식당이예요. 저는 진부령 황태국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뭔가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세계 음식 문화의 거리에 위쪽에 있는 식당이예요. 여기는 동네 식당도 이뻐-.- '영업중'이라는 반가운 안내판♡ 홀이 나눠져 있어 크지 않아 보이지만, 구석 구석 앉을 자리가 많아요. 단체석 자리도 있네요. 저는 눈치것~ 1인석에 ㅋ 가게 이름이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같은 이름을 쓰는 가게가 많더..

[서울 홍대 우동 맛집] 이제까지 먹어 본 우동 중 쵝오! '후레쉬 2호점'

화웬하우스 HQ에 짐 내려 놓고 밤마실 다니다 예쁜 가게 발견! 게스트하우스에서 30초 거리에 있는 가게였는데, 별 기대 없이 들어 갔다가 감동해서 나왔습니다 ㅋ     숯불에 잘 익은 고기가 동동 떠 있는 포크 우동이예요.  이제까지 먹어 본 우동 중에 쵝오였어요♡(나만 모른건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홍대 우동 맛집 후레쉬 2호점(연남동)입니다.      저녁도 안 먹고 올라오다보니 넘나 배고팠어요. 먹을 만한 것이 있나 여기 저기 기웃기웃~  여기 밥집 맞나?!    가게 입구만 보면 카페 같아서요...^^;      소심하게 1인석 착석-.-      바 테이블에서 본 풍경인데, 와아...그냥 좋네요. 일단 인테리어 잘 된 집~      주문해야지~~   저는 포크우동과 찐만두 3개..

[세종시 아름동 점심] 칼국수 가게가 새로 생겼어요 '로록칼국수'

저희 사무실에 칼국수 덕후가 있어 칼국수를 자주 먹는데요, 마침 사무실 근처에 칼국수 가게가 생겨서 가 보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로록칼국수입니다.      칼국수를 이렇게 김치에 싸 먹으면 캬~~      여기입니다~ 아직 네이버에 좌표를 안 올리셨나봐요.  아름동 위쪽 사거리 대영프라자 2층에 있습니다.       상호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호로록에서 호자만 뺀 거였네요. ㅋ      가게는 아무래도 신상이다 보니 깔끔합니다~      자리들은 다양하게 있어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물총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칼국수는 김치가 생명이죠~ 김치가 맛있어 보였어요.       저희 직원들 말로는 여기 칼국수가 맛있다고 하네요.   ..

[세종 도담동 카페]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2,000원 '디에떼 에스프레소'

요즘 저도 물가가 오르는 걸 실감하는 중인데요, 예전보다 가격에 민감해졌어요.  이 와중에 오히려 가격을 내린 곳이 있는데요, 바로 디에떼 에스프레소입니다. 아주 칭찬해~~     여기입니다.  2,000원이면 편의점 커피보다 싸네요.       에, 사진 찍어 온 걸 정리하고 나서 정작 커피 사진이 없다는 걸 알게 된-.-;;;; 커피 맛도 좋아요. 원두를 좋은 걸 쓰는 것 같아요.       혜자스러운 가격에 예쁜 인테리어~        커피 외에도 조각 케익,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카페예요.       가격표입니다. 저렴하죠?^^  디에떼 에스프레소는 본사를 대전에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대전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에 27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중견 커피숍이예요.         아담하고..

[세종 도담동 삼겹살 점심]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어요 '쌈패 세종점'

직원들과 요즘 점심을 같이 못하고 있는데요, 모처럼 함께 식사를 했어요. 여기 저기 배회하던 중 발견한 신상 가게!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쌈패입니다. 요즘은 각종 야채를 제공하는 삼겹살집이 트렌드인가 봐요. 도담동에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어요. 날씨도 좋아 활짝 열린 음식점으로 발길이 가더라구요. 바깥구경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오우...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종이컵이 자꾸 날라가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다는-.- 새 불판~~ 점심 때인데도 손님이 많아 홀 전체를 담지 못했어요. 흑 삼겹살 친구들~ 여기 있는 야채 이름 아시는 분들? 깻잎과 상추 외에는 아는 애들이 없네요... 그냥 먹을 수 있나부다 정도*.* (야생에서 절대 살아 남을 수 없는 생존 능력 제로 인간...) 삼겹살은 대패..

[대전 둔산동 점심 맛집] 한 상 가득 차려진 우렁 쌈밥 돌솥 정식 '금촌'

저의 부실한 강의를 들어주신 분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평소 다루던 분야가 아니라서 힘들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초대를 받아 간 곳은 대전 둔산동에 있는 금촌이라는 곳이예요. 다 맛있었지만, 전 누룽지에 따순 물 부어서 먹는 누룽지가 제일 좋았습니다. ㅋ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 메뉴도 많았어요. 금촌은 본테이블이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여기예요. 뭔가 홀이 깔끔한 느낌이예요. 이렇게 단체석도 따로 있었구요~ 우렁 된장찌개였던 것 같은데...뭔가 진한 맛이 납니다. 제가 좀 늦어서 이미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ㅋ 돌솥에 있는 흰밥을 덜어내어, 보리밥과 섞어서 각종 나물들과 고추장을 넣어서 드시면 되요. 저는 섞어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 옆에서..

[신림역 삼겹살 맛집] 무쇠로 구운 삼겹살 맛은? '진짜 무쇠 삼겹'

오랜 만에 법무사님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법무사님과는 알고 지낸 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합격한 시기도 비슷하고, 나이도 한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신림역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 발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줄 서 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진짜무쇠삼겹입니다. 음식점 웨이팅은 진짜 오랜 만인 것 같아요. 신림역 3번 출구 먹자 골목 1층에 있는 작은 가게예요. 저녁에는 빈 테이블이 없었어요. 2인용 작은 테이블이 비어서 좀 일찍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 2인분을 주문하니 무시무시한 철통 등장! 고기를 이렇게 구워 주시더라구요~ 오~ 신기. 김치가 통으로 나와요. 밑반찬들이예요. 테이블 가운데 무쇠솥이 너무 커서 더 올릴 수도 없을 것 같아요. 위에서..

[대전 둔산동 맛집] 요즘 대세는 쌈과 대패 삼겹살이지 '쌈쌈대패'

회식 참여 요청이 들어와 대전 둔산동으로 출동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전 지하철 정부청사역 4번 출구 KT&G 지하에 있는 쌈쌈대패예요. 쌈쌈대패는 저렴하게 회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KT&G 건물 지하(맘스터치가 있는 건물)로 오시면 됩니다^^ 회식에 특화된 자리 배치~ 보이시죠? ㅋㅋ 오랫 동안 소규모 사무실을 운영하다 보니 이렇게 사람 많은 회식 자리가 좋아졌어요. ㅋ 쌈쌈대패는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쌈 종류가 많은 것이 특징이예요. 요즘 유행하는 고깃집 스타일~ 고기와 함께 불판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먹으면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신선한 채소들~ 잘 정리되어 있어 좋았어요. 여기는 과일까지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음~ 좋아. 가게 만큼 심플하고 깔..

[강원도 강릉 맛집]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영덕 대게 횟집 1호점 후기

저녁이 되기 전 강릉으로 내려 온 언니와 횟집 거리를 가 보았어요. 그렇게 픽한 영덕대게 횟집 1호점 후기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손님을 찾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카이베이호텔 바로 옆이 횟집 거리였어요.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곳이라고 하네요. 대게 전문집이었는데, 저희는 회를 시켰습니다 ㅋ 이 와중에 회도 못 먹는 저는 조개구이를 주문했구요-.- 가게는 밖에서 볼 때와 달리 꽤 넓었어요. 자리도 많았구요. 대게 맛집답게 게딱지를 벽에 잔뜩 붙여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게딱지에는 방문한 사람들의 소망이 적혀 있어요.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잡았습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것이 다 밑반찬(스끼다시)예요. 계속 나오고 있어요. 세어 보다가 포기했어요. ㅋ 이런 게 모두 공짜라니..

[강원도 속초 맛집] 회밀리가 떴다, 브알라 카페 그리고 할배 쌀국시~

속초에 오면 꼭 먹는 음식이 있는데요, 조개구이입니다^^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해산물 천국인 속초에서 조개구이라도 먹어야 될 것 같아서요. ㅋ 속초 해수욕장은 의외로 먹을 곳이 많지 않아요. 해운대처럼 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해수욕장 근처만 그렇습니다. (아니면 제가 못 찾는 건지-.-) 손님을 부르는 아줌니에게 "혼자 먹어도 되요?"라고 했더니 가리비 구이를 추천하시더라구요. 의외로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은가 봐요. 하루 종일 버스를 갈아 타고 오다 보니 배가 너무 고팠어요. 황태국도 한 개 추가로 시켰습니다. 동네에서도 보는 흔한 밑반찬인데, 배가 고파서인지 아니면 바닷가 앞이라서인지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뭔가 디게 신선해 보이면서 입에 착붙이더라구요. 제가 유일하게 남긴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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