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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엄니 일상/엄마와 고양이

[고양이 집사] 오랜만에 흑냥이랑 회색냥이 만났어요(합사는 안되네요)

냥냥엄니 2025. 5.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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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얘기예요. 

제가 집을 오래 비울 땐, 우리 흑냥이를 엄마네 집에 맡기는데요, 

1년 전부터 엄마네 집에 회색냥이 살고 있어요. 
 
 
 

 
 
요즘 회색냥은 식탁 의자에 자주 앉아 있어요. 
 
 
 

 
 
나 불렀어?
 
 
 

 
 
처음엔 눈만 마주쳐도 하악질을 하며 싸웠는데, 며칠 사이에 친하진 않아도 거리는 많이 좁혀져 있네요.

오우...신기해라. 
 
 
 

 
 
작은 방에만 있던 흑냥이가 좀 답답했나봐요. 
 
 
 

 
 
자꾸 울어서 문을 열었어요. 
 
 
 

 
 
문이 열리자마자 쫓아 온 회색냥.
 
합사가 안되는 이유는,
일단 나이 차이.

흑냥이는 13살이 넘었거든요. 
회색냥은 이제 2살 정도.
 
흑냥이는 저랑만 살았던 녀석이라 다른 고양이를 잘 모르는데 반해, 회색냥은 고양이 카페에서 데려온 녀석이라 사회성이 좋아요. 
 
둘은 이래저래 물과 기름같은 사이예요. 
 
 
 

 
 
이 녀석은 좋은 지 흑냥이한테 놀자고 난리가 났음...*.*;;;

흑냥이는??
 
 
 

 
 
털이 몽땅 선 채로 화분 뒤에 숨어 있네요.
 
 
 

 
 
아이고 딱해라...
 
 
 

 
 
흑냥이와 회색냥의 만남은 여기까지예요. 
 
이후에는 바로 싸움이 이어져서...*.*;;;;
여기서 컷~
 
오랜만에 고양이 사진 몇 장 올려 보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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