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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실패 2

[고양이 집사] 오랜만에 흑냥이랑 회색냥이 만났어요(합사는 안되네요)

오늘은 고양이 얘기예요. 제가 집을 오래 비울 땐, 우리 흑냥이를 엄마네 집에 맡기는데요, 1년 전부터 엄마네 집에 회색냥이 살고 있어요. 요즘 회색냥은 식탁 의자에 자주 앉아 있어요. 나 불렀어? 처음엔 눈만 마주쳐도 하악질을 하며 싸웠는데, 며칠 사이에 친하진 않아도 거리는 많이 좁혀져 있네요.오우...신기해라. 작은 방에만 있던 흑냥이가 좀 답답했나봐요. 자꾸 울어서 문을 열었어요. 문이 열리자마자 쫓아 온 회색냥. 합사가 안되는 이유는,일단 나이 차이. 흑냥이는 13살이 넘었거든요. 회색냥은 이제 2살 정도. 흑냥이는 저랑만 살았던 녀석이라 다른 고양이를 잘 모르는데 반해, 회색냥은 고양이 카페에서 데려온 녀석이라 사회성이 좋아요. 둘은 이래저..

[고양이 집사] 회색냥과 함께 올라 왔는데, 합사 실패네요. 흑

엄마한테 말도 없이 회색냥을 입양해 놓고 고민하다 추석 연휴에 혼자 둘 수 없어 데리고 올라오기로 했어요. 장거리 이동이라 백팩이 힘들 것 같아 다시 당근마켓에서 나눔을 받았습니다. (짐승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천사들이라는~~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 친구라 호기심에 제 발로 들어가네요. 고마워...ㅋ 버스타고~ 오송역 도착. KTX를 탔습니다. 기차로 30분 정도 이동할 거예요. 뭔가 이상하다고 감지했는지 한참을 울다가 지쳤나봐요. 졸기 시작하네요. 일부러 창가 자리로 앉았습니다. 늘 집안에만 있는 고양이에게 잠시라도 바깥 구경 좀 시켜주려구요. 자꾸 숨을 헐떡거리길래 놀래서 살짝 열어 놨어요. 고양이 가방이 너무 푹신해서 열기가~~~ 겨울용인가?! "괜찮아?" 예고도 없이 고양이가 들어 오니 흑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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