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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 48

[고양이 집사] 이사 전 찍은 흑냥이의 마지막 사진들

4월 9일 이사했으니 벌써 10일이 넘었네요. 흑냥이가 오피스텔에 있을 때는 주말 밖에 보지 못해 폭풍 사진 촬영을 했었는데요, 오히려 하루 종일 붙어 있는 지금은 사진을 안찍게 됩니다-.- 이사 전 찍은 사진들을 모두 털어 담아 봤어요. 오피스텔에서는 강아지 인형이랑 친했는데...지금은 거들떠도 안보네요-.- 이 녀석은 비싼 장난감이 필요 없어요. 요렇게 노끈을 묶어 흔들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ㅋㅋ 슬슬 발동 걸린 흑냥이. 이게 그르케 재밌어? 11살인데도 놀이에 진심인 흑냥이입니다. 가끔은 귀찮기도 해요. 안 놀아주면 혼자 노는 흑냥이. 이 녀석도 가끔은 놀다 지칠 때도 있어요. 이렇게 누워 있을 때 발톱이 자랐는지 확인도 하고 젤리도 눌러 봅니다. 안 놀아주면 이렇게 쳐다 봐요. "뭐해? 냉큼 흔..

[고양이 집사] 흑냥이 표정 모음

제가 갖고 있는 사진들 중에 흑냥이 사진이 제일 많아요.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ㅋ 저희 사무실은 다음에 비공개 카페가 있어요. 여기서 실시간 보고를 받고 있거든요. 집에서 직원들이 보고한 내용을 보고 있는데, 흑냥이가 이런 표정으로 앉아 있어요. 뭔가 불만이 있는 것 같죠? 괜히 와서 딴 짓이예요. "어딜 보는 거야? ㅋㅋ" 어디서 소리가 나는 지 갑자기 이런 표정을 짓더라구요. 고양이는 예민하고 겁이 많은 동물 같아요. 호기심 가득한 표정이예요. 어디서 새소리라도 들은 것 같아요. 귀찮은데, 집사가 계속 부를 때 이러고 있어요. 먼지가 잔뜩 묻었네요. 목욕 전 사진이라...^^; "아...왜 불러?" 아주~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입니다. 편하게 쉬고 있을 때예요. 고양이가 게슴츠레..

[고양이 집사] 이사하기 전 흑냥이 풍경이예요

이사 날짜가 정해졌어요. 이제 흑냥이와 세종시에서 함께 살 예정입니다. 흑냥이는 이사를 모르고 있어요. 이사 가기 전 좀 놀아주었습니다. 마냥 즐거운 우리 흑냥이. 재밌어? 좀 더 놀아주면 안돼? 응. 안돼-.- 아...좀 비켜봐*.* 쫌~~~~ 이제 내려 가려나 보네요. 앗...이게 무슨 자세얌. ㅋㅋㅋㅋ 내려 가긴 싫고, 스크래처는 긁고 싶은? 스크래처를 긁기로 했나 봐요. 혹시 집사를 긁고 있는 건가?! 이사 박스를 사와서 펼쳤더니 이렇게 들어가 버렸어요. 까꿍~ 앗. 거기서 잠들면 안돼. 내일 이사라서 짐싸야 돼~~~ 이사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흑냥이입니다. 저리 좀 가 봐~~~ 이제야 뭔가 이상함을 느꼈나봐요. 다시 박스 안으로-.-;;; 나 델꼬 갈꺼지? 그럼 그럼~~~ 당연하지~~~ 무사히 ..

[고양이 집사] 우리 흑냥이도 애착 인형이 생겼어요

어쩌다 보니 흑냥이 포스팅을 연속으로 하네요. 요 며칠 이사 준비로 붙어 있다 보니 사진이 많아져서 올려 봅니다. 예전에 인형뽑기로 뽑아 준 강아지 인형이예요. 이 인형이 어느새 우리 흑냥이의 애착인형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꾹꾹이용으로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이 인형이 푹신푹신하거든요. 물론 그 외에는 사용하지 않지만요-.- 그래도 항상 강아지 인형 주변에 있어요. 다시 꾹꾹이를 하려나 봐요. 그윽하게 강아지 인형을 쳐다 봅니다. ㅋㅋ 비슷하게 나와 뺄까 했는데, 살짝 다른 점이 보여서 같이 올렸어요. 두 사진의 다른 점은 찾아 보세요^^ 너무 예뻐서 쓰다듬다가 그만...못생김이-.- 재밌어서 한 번 더 격하게*.* 아직도 애기 같은 흑냥이 집사 품으로 쏘옥~~ 남은 주말도 행복하세요~ 우리 흑냥이도 굿나잇~

[고양이 집사] 오피스텔에서 사는 우리 흑냥이 일상

흑냥이를 데리고 세종시로 이사갑니다. 저랑 주말만 보고 산 지 2년 만이예요. 오늘은 오피스텔에서 지냈던 흑냥이 사진들을 모아 봤어요. 제가 사는 오피스텔은 코너에 있는 곳이라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방이었어요. 이런 날, 이 녀석은 방석에 앉아 요상한 포즈로 앉아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한참을 이러고 있다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고개만 살짝 돌려서 쳐다 봐요. 뭔가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생겼나봐요. 가끔 집사가 쌓아 놓은 책을 베고 잘 때도 있어요. 이럴 땐 꼭 사람 같습니다. "아재~~ 목 아파, 일루와~~" 좋니? 화난 표정 아닙니다*.* 시도 때도 없이 단장을 합니다. 이젠 늙었는지 흰털이 많이 보여요. 하긴 벌써 11살... 이렇게 침대 끝에 걸터 앉을 때도 많아요. 바로 현관문이 보이거든요..

[고양이 집사] 고양이와 놀아주는 일은 극한 노동이예요.

새 스크래처를 구입해서 고양이한테 줬더니 끌어 달라고 난리입니다. 이 녀석이 어릴 때 A4 박스 뚜껑에다가 끈을 달아 끌어 주며 놀아줬는데, 그 기억이 아직 남아 있나봐요.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있어요. 생선을 사 줘도 금방 버리고-.-;;; 쥐를 사줘도 시큰둥하고... 이 눔은 이렇게 집사가 노동을 해서 놀아줘야 좋아해요. 아놔... 안 끌어 주면 야옹~ 하면서 불러요. 으이구... 빨리 끌어라. 암요. 끌어 드려야죠-.- 아몬드 먹고 빈 봉지를 줬더니 이러고 있습니다. 행사 상품 가져가세요. ㅋㅋㅋ 행사상품은 흑냥이 한 개(?)입니다-.- 반품은 안되요. ㅎㅎㅎ 이번 주말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고양이와 놀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네요. ㅋ

[고양이 집사] 집사 얼굴에 뭐 묻었어?

주말에는 흑냥이랑 같이 있어요. 자주 보지 못해서 그런지 저랑 있을 때면 흑냥이가 저를 빤히 쳐다 봅니다. 이렇게요. 꼭 제가 입던 옷에 앉아 있어요. 이 녀석이나 저나 털 뿜뿜입니다. 집사도 같이 쳐다 보면 고개를 바로 돌려버려요. 그러니까 원하는 게 뭔데~? 훔쳐보기?? 이 녀석도 세월을 정통으로 맞고 있어요. 털이 슬금 슬금 빠져서 살이 보입니다. 그래도 제 눈엔 애기처럼 보이지만요. 그래도 부지런히 그루밍을 하네요. 아무리 치워도 저렇게 먼지가 묻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이전에 쓰던 스크래처에 헤어볼을 뱉어 놔서 새 것으로 사줬더니 좋은 가 봐요. 흑냥이는 좋으면 깔고 앉는 습성이 있거든요. 그래도 때때마다 애교는 잊지 않는 것 같아요. 서비스인가?! 이 와 중에 간식이란 말은 기똥차게..

[고양이 집사] 흑냥이 표정 모음

흑냥이는 표정으로 말하는데요, 그래서 흑냥이 표정을 모아 봤어요. 요건 왜 보는 지 알 것 같네요. '간식 줄 때가 됐는데...'라는 표정이예요. 간식 따는 소리가 들릴 때 쳐다 보는 모습이예요. 요런 표정일 땐 눈만 마주치면 엄청 크게 울어요-.- "알았다고~~" 이 표정은 간식 먹고 기분 좋을 때 짓는 표정입니다. "좋냐?" 이 표정은 귀찮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진에는 짤렸지만, 꼬리나 뒷다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ㅋ 요거는 반대로 놀아달라는 표정이예요. 이런 표정을 읽는 제가 더 신기합니다*.* 로우 앵글로 잡은 흑냥이 모습이예요. 좀 괴기스럽게 나왔네요. ㅎㅎ 요거슨 "어디 가는데?"라는 표정입니다. 외출할 때 이런 표정을 지으면 발이 안 떨어져요-.- 엄마 말씀으로는 사람이 올 때까지 ..

[고양이 집사] 왜 그렇게 쳐다 보는 거야

고양이는 눈으로 표현할 때가 많아요. 혹시 길냥이들을 만나면 눈을 천천히 감았다가 떠 보세요. "난 널 해치지 않아. 친하게 지내자."란 뜻이랍니다. 너무 자주 하시는 마시고요, 잘못하면 간택당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흑냥이 눈빛을 모아 봤어요. 고양이도 집사가 말을 걸면 쳐다봐요.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제가 계속 쳐다 보니 "뭘 봐?"라는 표정입니다. 네가 먼저 쳐다봤잖아-.- 가만히 보면 정면을 응시하는 것 같지만, 초점은 집사를 향해 있어요. 그루밍하는 걸 집사가 구경하니 좀 짜증이 났나 봐요-.- "그만 좀 찍으라고~"라는 표정입니다. 요즘 점점 사진 찍기가 힘들어져요. 검진받으러 병원에 왔어요. 눈에서 레이저 나옵니다. 화가 났거든요*.* 집사도..

[고양이 집사] 이건 니가 못 먹어. 집사도 밥 좀 먹자~

삼냥이에서 졸지에 외동냥이 된 우리 흑냥이는 엄마와 저의 과도한(?) 관심 속에 간식 중독냥이 되었어요. 그리고... 집사 사료를 탐내기 시작했어요. 이런-.- 하.... 이 눔이 감자튀김을 노려 보고 있네요. 버거킹에서 햄버거 세트를 포장해서 들고 왔거든요. 이 표정. 화가 난 표정이예요. 방금 전에 지 입에 들어간 것은 생각나지 않나 봐요. "이 눔아, 집사도 먹어야 사료값 벌지. 끄응..." 괜히 일어나 스크래치를 긁어 댑니다. 집사 속을 긁는 것 같네요. 냄새도 킁킁 맡아봅니다. "내 거야?", "니 거 아니야-.-" 소심하게 삐져 있습니다. 우리 흑냥이는 좀 많이 소심해요. 이 눔 때문에 햄버거가 코로 들어가는 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약해져서 간식 한 개 까 버렸어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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