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찍은 흑냥이 사진 올려 보아요. 스크래처를 바꿔 보았어요. 창 밖 구경을 좋아하는 지라 창 근처에다 뒀더니 긁지는 않고, 이렇게 앉아만 있네요.(고양이가 발톱을 잘 긁지 않으면 두꺼워져서 자르기 힘들다고 해요) 창 밖만 보지 말고 좀 긁으라거~~~ 냐~~~~~옹~~~~~ 깜딱이얌...*.*;;;;저는 아침 저녁으로 레날 습식 파우치를 주고 있는데요,이 눔도 배꼽 시계가 정확한 지 때가 되면 울고 불고 난리-.- 저를 그릇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오고 있어?" 밥 그릇 근처에서 서성이는 흑냥이. "빨리 달라거~~" 제가 좀 뭉기적거렸더니 바로 눈으로 욕을 하네요-.- 창 밖 - 간식 - 낮잠 이렇게 이어지는 흑냥이 일상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