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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보다 편해요. 해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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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무사 일상/소소한 재미 40

[텐퍼센트 커피] 이렇게 큰 커피가 있다고?

아침마다 신입 여직원에게 커피를 부탁하는데요, 이 날 가져 온 커피 크기를 보고 깜놀했어요. 이걸 드시는 분이 있는 건가요? 저는 작은 컵에 자주 마시는 편인데, 귀찮았나봐요. ㅋㅋㅋ 몇 리터인지 아시는 분?*.* 리터라고 하는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 날 어떻게 다 마셨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희 사무실 주변에 음식점보다 카페가 더 많은데요, 직원들이 모두 가 보고 나서 여기가 제일 낫다고 해요. 찾아보니 부산 프랜차이즈 카페네요. 덕분에 커피로 배를 채운 하루였어요. ㅋ

[세종 홈플러스] 추억 돋는 아트박스 방문기(feat. 서점)

간만에 홈플러스로 점심 먹으러 왔는데, 대기시간만 30분이 넘어서 아트박스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나무위키 소개글에서 아트박스는 1984년 삼성출판사내 아트박스 사업부로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2년 뒤인 1986년 아트박스로 독립했답니다. 1986년이면 제가 중딩 때군요-.- 오랜만에 매장에 가보니 여전히 문구류 종류가 많아요. 제가 기억하는 아트박스는 문구류 위주여서 중고딩 시절에는 밥 먹듯이 드나드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이소처럼 생활용품도 많이 팔고 있더군요. 귀욤귀욤 슬리퍼도 보이구요~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많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트박스의 모습과 많이 달라서 놀랬다는-.- 여기가 제 방입니다~ 에,,,거짓부렁이구요. 모형을 밀착해서 찍어봤어요. 이런 모형들이 많았는데요, 하나 업어 ..

[1인용 밥솥] 기대 이상이었던 쿠쿠 밥통 사용 후기

주로 햇반이나 배달음식, 외식만 하다 보니 직접 해 먹는 밥이 그리워졌어요. 당근마켓을 검색하다 발견한 1인용 밥솥(밥통). 바로 구매했습니다. 작은 양동이 크기의 이것으로 진짜 밥이 될까 싶지만, 앙증맞은 미니미 디자인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전 주인분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요. 26,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손으로 들어보았어요.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진짜 작아요. 푸핫. 안에 있는 솥도 제대로네요. 꺼내 보니 진짜 작더라구요. 이게 밥이 된다구? 전 주인분이 정말 사용하지 않았나봐요. 깨끗합니다. 에너지 효율 5등급입니다. 이야~~ 모델명이 CR-0255MW래요. 찾아보니 원래 가격은 4만원~5만원대네요. 거의 반값에 주신 듯. 감사합니다. 이제 밥을 해 볼까요?..

[레노버 x240] 노트북 업글을 직접 해 봤어요.

저는 아주 오래된 레노버 x240 노트북을 사용 중이예요. 어느날, 갑자기, 노트북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거예요. 휴대폰만큼 노트북을 자주 이용하는 지라 세상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일 모델을 구해 원인을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오래된 모델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결국 세종시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어렵게 구했습니다. 제가 이 모델을 좋아하는 이유는 작기 때문이예요. 제 가방에 아무렇게나 넣어도 잘 들어가거든요. 구입한 노트북은 i5 4세대인데, 램이 4기가 밖에 되지 않았어요. 하드도 일반 하드. 전원 버튼을 눌러보니 엄청 느리더라구요. 원래 쓰던 노트북을 뜯다가 핀이 나가 버렸네요. 흐미. 노트북 업글하실 때 잘 뜯으셔야 해요. 레노버가 좋은 또 하나는 업글하기 비교적 쉬운 제품입니다. 일단..

[세종 조치원 미용실] 미용업계의 숨은 고수 '소미앙헤어'

제가 8년 째 다니는 미용실이 있어요. 짧게는 2개월, 길게는 3개월에 한 번씩 가는 곳입니다. 저는 좀 일찍 머리가 세었어요. 30대 후반 부터 세기 시작해서 지금은 염색을 하지 않으면 거의 백발입니다-.- 머리 뿐만 아니라 다촛점 렌즈도 39살부터 쓰기 시작했네요-.-;;;;; 소미앙헤어는 조치원 침산리에 있다가 몇 년 전, 신축 상가로 이사를 오셨어요. 원장님 미용 경력이 30년 가까이 되셔서 단골 손님도 꽤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도 저보다 한 살 어리시다는-.-;;;; 처음엔 그저 편한 동네 미용실이려니 했습니다. 제가 평소 생활엔 좀 무신경한 편이라 머리 스타일에 관심이 없어 이 분이 이렇게 잘하시는 분인 줄도 모르고 다녔어요. ㅋ 나중에 알고 보니 세종시 미용업 협회 이사님도 하시고, 경력이 ..

추가로 읽은 책 목록

217 배려 한상복 2008/3/7 위즈덤하우스 ★★★ 218 창조적 상상 리더십 한광일 2007/11/10 미래북 ★★★ 219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2008/6/23 오픈하우스 ★★★ 220 에너지버스 존 고든 2007/10/17 쌤앤파커스 ★★★ 221 죽도록 일하지 않고 성공하는 법 로버트 크리겔 2004/6/18 한스미디어 ★★★ 222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신시아 샤피로 2007/7/2 도서출판 서돌 ★★★ 223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강인선 2007/1/3 웅진지식하우스 ★★ 224 하워드의 선물 에릭 시노웨이 메릴 미도우 2013/3/4 ㈜위즈덤하우스 ★★★ 225 절대 손해보지 않는 보험 재테크 70가지 이경재 2006..

[오늘의 경영] 평안할 때일수록 위태로움을 잊지 말고 경계하라

사람들이 말하기를, 평화로운 세상에서 어찌하여 성 쌓기에 급급히 구는가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편안할 때일수록 오히려 위태로운 것을 잊지 않고 경계함은 나라를 위하는 도리다. 어찌 도적이 침범하여 들어온 후에야 성 쌓을 이치가 있겠느냐? - 세종대왕 우리들은 위기 때는 긴장하다가도 위기가 지나가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면 긴장의 끈을 놓게 됩니다. 반면 역사상 위대한 리더들은 잘 나갈수록 위태로움을 대비하는 거안사위(居安思危)를 실천에 옮긴 사람들입니다. 조직의 안위를 책임지는 모든 리더들은 거안사위를 생활의 철직으로 메뉴얼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안사위 편안한 때에 앞으로 닥칠 위태로움을 생각함을 뜻하는 고사성어다(출처 :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이 글을 주신 분은 페이스북 친구이..

7년 째 방송통신대를 다니고 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학적만 유지하다 올해는 굳게 마음 먹고 실강을 들으러 왔습니다. 방송통신대 남부학습센터예요. 목동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출석이 중요하다고 해서 자다가 말고 뛰어 나왔습니다. 학교 로비입니다. 추억 돋는 풍경이예요. 이렇게 쉼터가 있어요. 아...진짜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저는 공부 하러 학교를 다닌 게 아니라 술 먹으러 다녔어요. 졸업은 어떻게 했는지 몰라-.- 내가 학교를 댕기는게 맞구나... 앗..동아리 홍보하는 곳인가? 나이를 먹으니 풍수지리 동호회 요런 게 땡기네요. ㅋ 구내 서점이예요.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카페닷! 이 학교에는 자판기 커피 머신이 없어요. 여기서 주문하셔야 한답니다. 학식도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커피 들고 올라왔는데, 강의..

[에드센스 승인 후 첫 정산] 입금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2022년 12월 13일 에드센스 승인 후, 2023년 2월 첫 정산을 받았습니다. 입금 받으니 그 동안 포스팅한다고 여기 저기 다닌 것이 보람 있게 느껴지네요^^ 저는 달러로 받기로 했구요, 정산 받기 전에 농협은행에서 외화적립식 통장을 만들었어요. 적금통장이라 입금이 안될 지도 몰라 불안했는데, 입금이 되더라구요. ㅋ 에드센스 적립 금액은 구글 에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정산은 100달러가 되면 받으실 수 있어요. 달러와 원화 중 선택하실 수 있는데, 저는 달러를 선택했습니다. 에드센스 페이지에서 왼쪽 메뉴에서 지급을 누르시면 결제정보가 나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결제수단 추가를 하실 수 있어요. 보통 정산은 월별로 되는데요, 누적 적립금이 100달러가 넘으면 다음 달 20일~2..

[세종시 도담동 노래방] 우울할 땐 노래가 최고지

일이 잘 안 풀릴 때, 기분이 꿀꿀할 때, 집안일로 속상할 때, 저는 노래방을 혼자 갑니다. 물로 기분 좋을 때 가기도 하지만, 주로 우울할 때 가는 것 같아요.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킹 노래방이예요. 벌써 이 곳을 다닌 지 7년 째네요. 코로나19 때, 많이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노래방을 지킨 사장님이세요. 노래방만 운영 경력만 10년이십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세요. 어릴 때 트럼펫을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묘하게 멋지십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바로 숨어 버리셔서 사장님 사진 올리는 건 실패했어요.ㅋ) 복도 벽면도 이렇게 멋지게 꾸며 놓으셨어요. 들어 가자마자 해바라기가 맞아 줍니다. "안녕~ 난 오늘 좀 꿀꿀하다-.-" 사실 이 노래방보다 시설 좋은 곳도 많지만, 그래도 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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