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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무사 일상 267

[샤로수길 카페] 옛스런 분위기의 그렇지 않은 음악 '용마 커피'

샤로수길을 다니다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발견!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샤로수길 카페 용마 커피입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사장님이 용띠, 여자 친구분이 말띠라서 그렇게 지은 거라고 합니다-.- 샤로수길 메인 거리 중간 코너에 있어요.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었어요. 어쩐지..음악이~~~ 내 취향이얌♡ 카페는 지하에 있었구요, 입구부터 야사시한 불빛이~ 지하에 내려오자마자 요런 분위기~ 와...특이하네. 카페 정면엔 자개가 똬악~~ 자개를 이렇게 꾸며 놓으니 고급져 보이면서 옛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카페 탁자에도 자개가 있습니다. 이렇게요 (도대체 사진을 어떻게 찍은거얌-.-) 이건 파는 건가? 요즘 도깨비 드라마에 다시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1인 족발] 싸움의 고수 족발&보쌈 반반 메뉴 포장 후기

이번 주말엔 1인 족발 전문점 싸움의 고수에서 족발, 보쌈 반반 메뉴를 포장 주문해 봤어요. 여기는 정통 만화 캐릭터를 쓰는 듯. 특이해서 찍어 봤습니다. 몇 달 전, 직원들과 세종시에 있는 싸움의 고수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엄마를 위해 서울대역점을 다녀왔어요. 냉삼 시리즈가 새로 출시되었더라구요. 삼겹살은 평소에도 즐겨 드시는 듯 해서 족발과 보쌈으로 주문했습니다. 싸움의 고수 특징은 혼밥 자리가 더 많은 것이예요. 족발, 보쌈 그리고 삼겹살은 혼자 먹기 애매한 음식들인데, 여기 컨셉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술 안주로 먹던 음식들이 이렇게 점심 메뉴로 나온다는 것이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특히 젊은 남자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이 날도 청년들을 피해서 찍다 보니 이 모양-.- 그런데 저 캐..

[서울 신림 초밥] 가성비 갑인 신상 초밥가게 '초밥24 신림점'

요즘 집에 가면 엄마한테 가끔 새로운 음식을 사다 드리는데요, 우연히 지나가다 가성비 갑인 신상 초밥가게가 보여 주문해 보았어요. (사실 저는 초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초밥24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마카세입니다. 생각보다 알차네요^^ 배달도 하는 것 같았어요. 여기입니다. 가게 오픈한 지 한 달되었다고 하시네요. 번창하세요~~ 가게 안을 들어가니 신상 느낌이 확~~ 깔끔합니다. 이렇게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구요~ 주문을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세요. 제가 주문한 가성비 갑인 오마카세~ 사시미도 1만원대~ 사이드 메뉴로 메밀과 우동을 판매하고 있어요. 라면이나 음료수도 구비되어 있구요^^ 저는 포장을 했는데요, 와사비나 간장은 원하시는만큼 가져가셔도 되요. 신기한 것은,,, 이렇게 소스 담..

[세종시 카페] 은행에서 대기중 커피가 땡길 땐 '이층커피'

요즘 은행 갈 일이 많이 줄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은행을 방문해야 할 때가 있어요. 1년 간 일상블로그를 운영하고 받은 달러를 쓰지 않고 적금으로 모아두었는데요, 만기가 되서 우리은행 계좌를 만들려고 은행을 방문했어요. (아, 글씨 제가...현재까지 예상 월평균 국민연금이 60만원이랍니다. 허...폐지 주어야 하나-.-) 나이는 먹어가고, 모아둔 돈은 없고 그래서 달러연금에 가입하려고 하는데요, 달러로 납입할 수 있는 은행은 우리은행하고 KB국민은행만 되더라구요. * 혹시 유튜브나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달러연금 관심 있는 분들 연락주세요^^ 암튼! 은행에 도착하자마자 대기순번을 보고 한숨이..-.- "혹시 여기 커피 없나요?" "코로나19이후로 커피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요. 죄송합니다." 이런 허..

[인사동 한옥 찻집] 한옥 카페에서 마시는 매실차 한 잔

선천집에서 밥을 먹고 미리 봐 둔 찻집에 왔어요. 선천집 맞은편에 있는 한옥찻집입니다. 매실차를 주문하고 알았네요. 동네 카페에서 주는 그릇이 아니더라구요. ㅋ 인사동 골목길을 배회하다 너무 예쁜 찻집이 있어 기웃거리다 찜하게 되었는데요, 가게 이름이 한옥찻집이었어요-.-; 보기만 해도 불멍이 생각나는 장작들...따뜻할 것 같아요. 여기도 선천집이랑 비슷한 구조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방이 있는... 한옥은 참 예쁜 것 같아요. 마당이라는 여백의 공간이 있어 삶의 휴식이 가능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한옥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경쾌한 삐걱거림에 바닥을 보니 이런 모양이더라구요. 안에도 이렇게 장작이 있었구요. 군데 군데 예쁜 자리들도 많았구요.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어요. ..

[인사동 한식 맛집] 10첩 반상이 15,000원 '선천집'

서울에서 인사동만큼 자주 가는 동네가 없는데, 정작 음식점에서 밥을 먹기는 처음이예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길거리 음식으로 배울 채우다, 결국 밥을 안먹고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았더라구요^^;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골목 골목을 배회하다 발견한 집, 바로 백년가게 선천집입니다. 다 비슷해 보이는 가게 중에 어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오래된 집 같기도 하고,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가 보게 되었어요. 점심 시간에 혼자 들어가기가 미안해서 이렇게 한참을 서성이다 들어가 봅니다-.- 대문을 지나면 다시 문이 나와요. 시계를 보니 12시 30분이 넘었길래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가게 안이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꼬장꼬장해 보이셨는데, 의외로 인심 좋은 사장님을 만난 것 같아요. 자리 확인하러..

[서울 종로 맛집] 즉석 떡볶이 종류만 7가지 '맛보래 떡볶이'

어릴 때 자주 먹던 즉석 떡볶이를 인사동에서 발견했어요. 즉석 떡볶이 종류만 7가지, 맛보래 떡볶이입니다! 야채 떡볶이입니다. 요게 1인분이예요. 엄청 많습니다-.- 치즈떡볶이, 해물떡볶이, 불고기떡볶이, 부대떡볶이, 야채떡볶이, 궁중떡볶이, 짜장떡볶이... 선택 장애 생길 것 같아요-.- (여기는 1인분도 가능한 집이예요. 혼자 와서 드셔도 됩니다) 고민하다 야채 떡볶이 주문~ 기다리면서 가게를 둘러봤어요. 아주 아주~ 오래된 가게같아요. 가게 입구에 똬악~ 앉아 있는 저 깜찍이는 뭐지?♡ 놀라운 건 요렇게 생긴 아이들이 무려 4마리-.- 마음씨도 착한 사장님이세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지만, 사료값에 모래값에, 간식에 한 마리도 허리가 휘는데...4마리나...와... 즉석 떡볶이 세팅은 간단해요~ 이렇..

[명동 김밥 맛집] 40년 된 분식집 '명화당' 이용 후기

웨스틴조선 아리아 뷔페를 포기하고 선택한 아침은 명화당 김밥입니다. 입에 들어갈 땐 평범한 맛인데, 씹으면 뭔가 짭조름한 것이 맛있는 느낌을 주는 김밥이예요. 아리아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조식 뷔페 입장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에혀... 결국 조금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먹잇감(?)을 사냥하러 다시 명동 골목으로 왔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마땅히 들어갈 곳이 없더라구요. 고깃집만 보이고-.-) 그러다 별 생각없이 이곳을 찾았어요. 처음엔 동네에서 보던 평범한 분식집이었습니다. 그냥 한 끼 떼운다는 생각이었거든요. 배가 고파서인지 김밥에~ 만두에~ 냄비국수에~ 마구마구 주문했어요. 순서가 기억나진 않지만, 냄비국수였던 것 같아요. 국수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죄다 들어간 느낌. 만두 시켰는데~~~ ..

[신림역 족발]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된 화덕에 구운 족발 '족발 신선생'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개발자님이셨어요. 그렇게 만났습니다.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 새로 생긴 족발 가게를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화덕에 구운 족발, 족발 신선생입니다. 일반 족발보다 부드럽고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여긴데요, 프랜차이즈인가 봐요. 먹방 방송에 많이 소개된 곳이네요. 먹술단, 스타맛세권, 맛있는녀석들, 돌싱포맨, 생방송투데이에 나왔답니다. 사실 제가 TV를 안 보기 때문에 저런 방송들을 본 적은 없습니다만, 바로 여기! 족발을 주문하면, 쟁반국수/순두부찌개/고르곤졸라 피자 중 2개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냉큼 선택했어요. 제가 이 날 너무 일찍 나와서 좀 기다려야 했거든요. 유리창 안을 보고, 또 보고... 그렇게 들어와 봅니다. 마침 족발을 시..

[고양이 집사] 공부 방해하는 관종 고양이

최근 관심 있는 분야가 생겨 집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갑자기 이 눔이 책 위에 똬악 앉더니 요래 쳐다 보는 겁니다. "나 어때?" 하는 것처럼요-.- 어이가 없어 쳐다 보니 갑자기 그루밍 시전...끝날 때까지 기다려 봅니다...끄응... 헉...야~~ 누우면 안되지~~~ 요 눔이 책 위에서 잠을 자려고 하네요...이룬... 요렇게 눈치 살살 봐 가면서 말이죠...으이구...좀 비켜봐~ 저기요...? 이 눔 넉살에 좀 쉬기로 했어요. ㅋ 그렇게 털이 벗겨질 정도로 쓰다듬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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