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을 다니다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발견!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샤로수길 카페 용마 커피입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사장님이 용띠, 여자 친구분이 말띠라서 그렇게 지은 거라고 합니다-.-
샤로수길 메인 거리 중간 코너에 있어요.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었어요. 어쩐지..음악이~~~ 내 취향이얌♡
카페는 지하에 있었구요,
입구부터 야사시한 불빛이~
지하에 내려오자마자 요런 분위기~ 와...특이하네.
카페 정면엔 자개가 똬악~~
자개를 이렇게 꾸며 놓으니 고급져 보이면서 옛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카페 탁자에도 자개가 있습니다.
이렇게요
(도대체 사진을 어떻게 찍은거얌-.-)
이건 파는 건가?
요즘 도깨비 드라마에 다시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웬지 도깨비를 부르는 듯한 도구처럼 보이네요.ㅋ
나중에 알고 보니 계단 입구에 있는 이 물건에 쓰는 것들이었어요.
"사장님, 카페 라떼 한 잔 주세요."
이 날은 좀 달달한 게 땡겼어요.
칵테일도 파는구나~ 어쩐지 여기 음악이 클럽 음악입니다. 허허..
케익도 있었구요.
크로플 사진이예요.
카페 구석에 손 씻는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
햐~~~ 라떼닷!
옆에 뭔가 봤더니 이렇게 귀여운 스티커를 주시네요^^
용마 커피 어떠셨어요? 샤로수길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요, 용마 커피처럼 독특한 곳은 처음이네요.
나름 재미있었어요. 역시 커피는 입으로만 마시는 게 아니라는 거-.-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해요.
우산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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