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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카페] 옛스런 분위기의 그렇지 않은 음악 '용마 커피'

냥냥엄니 2024. 3. 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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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을 다니다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발견!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샤로수길 카페 용마 커피입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사장님이 용띠, 여자 친구분이 말띠라서 그렇게 지은 거라고 합니다-.-
 
 

 
 
 
샤로수길 메인 거리 중간 코너에 있어요.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었어요. 어쩐지..음악이~~~ 내 취향이얌♡
 
 

 
 
 
카페는 지하에 있었구요,
 
 

 
 
 
입구부터 야사시한 불빛이~
 
 

 
 
 
지하에 내려오자마자 요런 분위기~ 와...특이하네.
 
 

 
 
 
카페 정면엔 자개가 똬악~~
 
 

 
 
 
자개를 이렇게 꾸며 놓으니 고급져 보이면서 옛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카페 탁자에도 자개가 있습니다.
 
 

 
 
 
이렇게요
(도대체 사진을 어떻게 찍은거얌-.-)
 
 

 
 
 
이건 파는 건가? 
 
요즘 도깨비 드라마에 다시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웬지 도깨비를 부르는 듯한 도구처럼 보이네요.ㅋ
 
 

 
 
 
나중에 알고 보니 계단 입구에 있는 이 물건에 쓰는 것들이었어요.
 
 

 
 
 
"사장님, 카페 라떼 한 잔 주세요."
 
이 날은 좀 달달한 게 땡겼어요. 
 
 

 
 
 
칵테일도 파는구나~ 어쩐지 여기 음악이 클럽 음악입니다. 허허..
 
 

 
 
 
케익도 있었구요.
 
 

 
 
 
크로플 사진이예요. 
 
 

 
 
 
카페 구석에 손 씻는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 
 
 

 
 
 
햐~~~  라떼닷!
 
 

 
 
 
옆에 뭔가 봤더니 이렇게 귀여운 스티커를 주시네요^^
 
 

 
 
 
용마 커피 어떠셨어요? 샤로수길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요, 용마 커피처럼 독특한 곳은 처음이네요.
 
나름 재미있었어요. 역시 커피는 입으로만 마시는 게 아니라는 거-.-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해요. 
우산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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