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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 172

[세종시 도담동 점심] 무엇을 시키든 넉넉하게 주시는 '국수나무 세종도담점'

해장하러 가끔 가던 곳인데요, 국수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 점심 때도 이용하고 있어요. 의외로 맛도 좋더라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국수나무 세종도담점입니다. 국수나무는 세종도담점 밖에 이용을 안해봐서 다른 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 사장님 양 폭탄입니다-.- 그릇도 큰데다 그릇을 꽉 채워 주시는 바람에 음식을 자꾸 남기게 되는데요, 좀 배부르게 드시고 싶을 때 가시면 좋아요. 한 가지 메뉴만으로도 포만감 끝내줍니다 ㅋ 국수나무 세종도담점은 도담동 먹자골목 거의 끝에 있는 곳이예요. 네모 박스가 먹자골목인데요, 서울과 비교하시면 안되요...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는. ㅋ 매장은 넓지 않지만, 1인석도 있어 혼자 와서 드셔도 되요. 이 분에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ㅋ 국수가 기본이지만, 찾아 보..

[신림역 먹자 골목 와인] '오늘, 와인 한 잔' 어때요?

예전엔 누가 주는 와인을 마지 못해 마셨는데, 살다 보니 제 발로 찾아갈 때가 있네요. ㅋ 갱년기가 지나고 체질이 바뀌니, 입맛도 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소주를 사랑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신림역 먹자 골목에 있는 '오늘, 와인 한 잔'입니다. 와인은 입으로만 마시는 술은 아닌 것 같아요. 눈으로 마시는 중~ 여기예요. 신림역 4번 출구 3분 거리입니다. 순대타운 골목 들어가는 곳에 있어요. 저도 여기는 처음인데요, 가게에 있는 말들이 살갑다고 해야 할까요? 메뉴판 글귀가 예뻐 마구 찍어왔어요. '잠시 숨고르고 / 다시 천천히' 문구 한 개, 한 개가 너무 힐링되는 말들입니다. 와인가격에 진심인 편인 가게군요. 입구에 있는 줄 모르고 열심히 찍어 온 메뉴판입니다. ㅋ "고생..

[신림역 먹자 골목] 옛 갬성이 살아 있는 신나는 '신사리 포차'

신림역 먹자골목에 빨간 간판이 눈에 띄었어요. 마침 사장님과 약속이 있어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신사리포차입니다^^ 이 건물은 포차 건물인가 봐요. 신사리 포차 위에 한신 포차가 있네요. 무려 24시입니다! 신림동 먹자골목 메인 거리에 있어요. 처음엔 애들이나 가는 곳인 줄 알았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익숙한 가수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ㅋ 용기 내서 들어가 봅니다^^ 신림동에 이런 갬성이 있었네~ 신기 신기~ 마침 오늘 만나는 사장님이 저보다 나이가 있으셔서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신사리포차는 지하에 있어요. 문을 열면 요런 느낌입니다~ 좀 이른 시간에 와서 사람이 없었어요. 다행...-.- 입구에 아이스크림이 있는데,,,파는 거겠죠? 빨간 조명으로 포차 분위기 제대로 낸 곳이..

[광주 송정시장 카페] 아담한 단독 건물에 있는 '오늘의 카페'

소담채 한옥 스테이 주변에는 송정 시장이 있어요. 좀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돌아 다니다가 카페 한 곳을 발견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광주 송정 시장에 있는 오늘의 카페입니다. 이렇게 생긴 카페 보신 적 있나요? 아담한 단독 건물에 카페가 있더라구요^^ 게스트하우스를 나왔는데, 여기는 관광지가 아니었어요. 카페 하나 없는 곳입니다. 흑...넘나 더웠는데~~~~ 으~~~ 뜨거워~ 눈 씻고 찾아 봐도 카페는 없었어요. 송정시장 입구입니다. 송정 5일 시장? 송정매일시장? 어느 이름이 맞는 지 몰라서 송정시장이라고 할게요. 에...동네 시장입니다-.-;;;;;; 여기도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이 보여요. 이 집이 팥죽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저도 먹어볼까 하다가 한 여름에 팥죽은 좀...*.*;;;..

[세종 도담동 술집] 포차 느낌 제대로 살린 '연탄 생 갈매기'

저도 이런 술자리는 처음입니다-.- 세무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사장님들을 만나다 보니 이런 술자리도 생기네요. 청년 사장님 두 분을 소개팅해 드렸거든요*.*;;;; 부담 되실까봐 좀 편한 술자리 장소를 선택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연탄 생 갈매기입니다. 포차 느낌의 가게입니다. 저희 사무실에 기장을 맡긴 사장님들의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저는 그만큼 또 늙어가고 있습니다. 흑... 청년 사장님들이 있다 보니 아직 결혼을 안한 분들이 많으신데요, 뭐...제 머리도 못 깎는 상황이라 이런 자리를 제가 만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랑 오래 거래하신 남자 사장님하고는 1년에 한 두 번 정도는 술자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청년 사장님이 만나자는데 마다 할 이유가 없다는 ㅋ) 그 때 사장님이 여..

[서울대입구역 LP바] 음악 들으며 혼술하기 딱 좋은 곳 '이글스'

집에 혼자 있긴 싫고, 그렇다고 누굴 만나고 싶지 않을 때 음악 들으며 혼술하기 딱 좋은 곳이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LP바 이글스입니다^^ 신청만 하면 듣고 싶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곳이예요. 턴테이블과 LP판의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강추!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직진하셔서 행운동 먹자 골목 쪽으로 가시다 보면 초록색 간판이 보이실 거예요. 빨간 간판 마사지 건물 2층입니다~ 입구에 올라가자마자 노래가 흘러 나와서 기분이 좋아져요. 문을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행히 좀 일찍 와서 손님이 없네요. 금요일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꽉 찹니다-.- 가게에서 하나 밖에 없는 창가 자리... 그런데, 다른 가게와 달리 혼자 앉는 바 테이블쪽이 인기가 많아요. ㅋ 들어오시면, 저기 보이는 ..

[신림동 카페] 맛있는 커피를 저렴하게 드시고 싶을 때 '카페 어필'

천 원대 저렴한 커피를 저도 가끔 마시는데요, 커피 맛이 별로일 때가 많아요. 최근에 자주 가는 동네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릴려구요.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에 1,300원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가 있는 동네 카페가 많지 않거든요.    테이크 아웃 가격이예요.      쿠키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요,먹어 보니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맛있습니다. 사장님 솜씨가 좋으시네요.      들어가는 입구에 휴무일도 친절하게 안내해 놓으셨구요.     매장은 작은데, 뭔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으신 것 같아요.     카페에서 첫 번째로 눈에 들어 온 그림.뭔가 보고 싶으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예요.     이 작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시는데도 솜씨 좋게 뚝딱 만드시는 것이 신기합니다^^..

[세종 아름동 냉삼] 꽃잎대패가 아름동에도 생겼어요

지난해 9월, 나성동에 있는 꽃잎대패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아름동에도 생겨서 소개해 드려요^^ 꽃잎대패의 특징은 채소 종류가 다양하다는 거예요. 여기입니다. 누리빛문화공원 사거리에 있는 동행주차타워 2층에 있어요. 대기 타임도 있나봐요. 대기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저는 급하게 저녁 약속을 잡아 오게 되었는데요, 마감 2시간 전이어서인지 한산합니다~ 홀도 있고, 칸막이가 있는 단체석도 있네요. 냉삼 외에 쌈밥이나 쭈꾸미 점심 특선도 판매하고 있는데, 직원들이랑 점심 때 한 번 와 본 기억이 납니다. 자리에서 직접 주문하시면 되구요,,, 쌈재료는 무한리필입니다. 10가지가 넘는 것 같아요. 엄청 신선해요~ 주문하시고, 원하시는만큼 식탁으로 가져 가시면 됩니다. 쌈과 함께 고기와..

[신림역 빵집] 카스테라부터 유기농 빵까지 몽땅 천 원! 모든빵

신림역에서 신기한(?) 빵집을 발견했어요.  모든 빵이 천원인 천원빵집이예요.      요 것도 천 원!  입에서 살살 녹는 치즈케익빵이예요. ㅋ     이 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빵이예요.      여기입니다. 아주머니 한 분이 빵을 사서 나오시네요^^     빵집 앞에 시식 코너도 있어 동네 빵집 느낌이 납니다.      빵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세상에 모든빵은 다 모아 놓은 것 같아요.      국화빵, 모카카스테라, 생크림단판빵, 버터크림빵, 크림소보로한 번씩은 먹어 보았던 옛날 빵들도 많이 있어요.     모카번, 유자크림빵, 소보로, 시나몬빵이예요. 전 옛날 사람이라 안 먹어 본 빵들도 많네요. 쓰읍.     블랙라즈필링, 마블후로스트, 바바리안필링, 보스턴초코, 단팥빵, 소금빵 빵 종류가 ..

[신림역 먹자 골목 이자카야] 전복버터구이가 맛있는 집 '시선 신림점'

신림역 먹자 골목에 이자카야 단골집이 생겼어요.      전복버터구이가 맛있는 집이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시선 신림점입니다.     시선을 끄는 신비한 인테리어입니다~~ '이게 뭐지?'하다가 들어가게 된다는...ㅋㅋㅋ     입구는 바로 옆이예요.      가게 안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어요. 시선 신림점은 2개층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처 사장님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자주 만나고 있는데요, 이 가게에서만 세 번째 미팅을 했네요.      가게가 예뻐요.      술을 부르는 분위기입니다-.-     자리도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는데, 일단 이 집에 손님이 많아 자리만 주면 감사한 상황이예요*.*     저희는 그래서 이렇게 구석 자리에서 먹게 되었어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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