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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엄니 일상 129

[세종시 찜질방] 날 추울 땐 역시 지지는 게 쵝오 '세종스파'

홍콩에 다녀 온 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 가네요. 영상과 글로 따로 만들려다 보니 포스팅이 오래 걸리네요. 요건 조만간 올려 드리고...ㅋ 홍콩 가기 전에 세종시 찜질방에 다녀 왔어요. 세종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장군면에 있는 곳이예요. 집에서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갈 수 있는 곳이지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어디예요-.- 버스에서 내려서 찜질방 이동 중~ 이 날 날씨가 좋았어요. 걸어가면서 꽃구경도 하고, 그런데 이건 뭔가요? 장기면? 장군면? 장기면이 장군면으로 바뀌었나봐요. 여기는 신호등을 건널 때마다 무서워요. 쩝. 찜질방 옆에 세차장도 생겼어요. 나도 씻고, 차도 씻고^^ 드디어 입구 도착! 여기 물이 좋아요.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찜질방이예요. 1층에 신발을 ..

[서울대입구역 찜질방] 관악 24시 불가마 사우나 이용 후기

코로나19가 왔을 때 타격이 제일 심했던 곳이 찜질방이었던 것 같아요. 이 후 전기요금, 수도요금 인상으로 두 번째 타격을 받으면서 동네에서 24시간하는 찜질방이 사라져 버렸답니다.  현재 서울대입구역~신림역 사이에 남아 있는 24시 찜질방은 삼모 스포렉스와 24시 불가마 사우나 뿐인 듯요.   [관악구 신림동 찜질방] 삼모스포렉스 이용 후기 [관악구 신림동 찜질방] 삼모스포렉스 이용 후기여기는 제가 종종 가던 곳인데요, 이제야 소개를 해 봅니다.      이 동네에서는 비교적 깔끔한 찜질방예요. 스포츠센터도 같이 있어 동네분들이 많이 이용하세요.      신림역 4번 출구에bestcta72.tistory.com  예전에 올린 포스팅 다시 올려 볼게요.      관악프라자에 있는 찜질방이예요. 관악프라자..

[고양이 집사] 노령묘 흑냥이 원룸 적응 중이예요

이 눔에게는 넘나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걱정이 좀 되었어요. 데리고 내려 온 지 2주는 된 것 같아요 노령묘 흑냥이 원룸 적응기입니다^^ 한 동안 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있더라구요. 고양이 키우실 때 억지로 쉼터를 만들어주지 마시고, 고양이를 관찰하면서 자주 가는 자리에다가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고양이는 자리를 자주 옮기는 습성이 있거든요. 장난감도 새로 사줬는데, 관심 1도 없고, 이러고 있네요*.*;;;; (일단 자세를 보니 좀 편해진 것 같기도 하고...) 요 자리가 바깥 풍경을 훤히 볼 수 있는 자리거든요. 고양이 눈높이에서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ㅋ 애착 인형 챙겨오기 잘한 것 같아요. 이사가실 때 고양이가 쓰던 물건 한 개 정도는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손금이 너무 선명해서 모자..

[고양이 집사] 13살 흑냥이를 다시 데리고 내려왔어요

저번 주 일요일이었어요. 날씨는 흐리지만, 엄마의 잔소리를 못 견디고 KTX를 예약했습니다. 저는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사당역으로, 사당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광명역으로, 광명역에서 오송역으로, 오송역에서 다시 세종시로 2시간이 걸리는 기나긴 여정이었어요. 이동하는 내내 단 한 번도 울지 않는 착한 흑냥이.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낯선 환경으로 또 한 번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짠하네요. 바깥 풍경이라도 보라고 박스를 받쳐 놨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사진 한 장 건지고, 치워버렸어요. 흑냥이 나이 13살. 어쩌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콩팥 한 쪽이 망가졌거든요. 나머지 한 쪽으로 버터야 합니다. 이렇게 고생한 날은 간식이라도 주고 싶은데, 아픈 신장 때문에 간식도 마음껏..

[고양이 집사] 로얄캐닌에서 만든 신장과 심장에 좋은 처방 사료예요

귀진드기와 함께 입양된 회색냥 치료를 위해 병원 가는 김에 흑냥이도 델꼬 갔어요. 저 넥카라는 언제쯤 벗을 수 있는 건지... 답답할텐데도 사람만 보면 저래 눕습니다. 짠하고 이쁜 것...-.- 요래 이쁜 짓을 하니 저희 엄마도 홀딱 빠져서 놀아 주느라 바쁘세요. ㅋ 사실 오늘은 좀 슬픈 얘기 좀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건강 검진을 받은 흑냥이 심장 박동이 이상하다고 해요. 이미 이 눔 형제를 같은 증상으로 고양이별로 보낸 터라 제 심장도 철렁... 이런 얘기는 고양이 집사 입장에서는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입니다. 남은 흑냥이는 저에겐 너무 소중한 아이거든요. 늙고 아픈 노령묘와 이제 2살 된 팔팔한 회색냥의 합사는 애초부터 불가능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흑냥이한테도 미안하고, 회색냥한테도..

[신림역 미니 인형 뽑기 가게] 요즘 대세는 키링 뽑기 '팝 플레이(POP play)'

인형 뽑기 기계가 다양해지면서 뽑기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해요. 한 때 저도 원피스 피규어 뽑기에 빠져 있다가 최근에는 화물자동차 키링 모으는 재미에 다시 빠졌어요. (거래하시는 화물차 사장님들께 나눠드리려고 시작했는데, 이젠 습관적으로 뽑고 있네요 ㅋ) 탱크로리입니다. 가까이서 찍으니 멋지더라는~~ 화물차 키링은 신림역 팝플레이에만 있어요. 여기입니다. 원래는 만두가게였는데, 뚝딱 뚝딱 공사를 하시더니 뽑기 가게가 생겼네요. 키링 뽑기 외에도 다양한 물건이 있었는데요, 인형은 기본이구요~ 요건 뱅글뱅글 돌아가는 기계인데요, 좀 더 쓸모있는(?) 물건들이 걸려 있어요. 방향제네요. 고급져 보여요. 한참을 기웃거리다가 포기했어요. 요런 건 해 본 적이 없어서-.-;;;; 우왕~~ 예뻐라~ 무드등인가?! ..

[고양이 집사] 회색냥과 함께 올라 왔는데, 합사 실패네요. 흑

엄마한테 말도 없이 회색냥을 입양해 놓고 고민하다 추석 연휴에 혼자 둘 수 없어 데리고 올라오기로 했어요. 장거리 이동이라 백팩이 힘들 것 같아 다시 당근마켓에서 나눔을 받았습니다. (짐승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천사들이라는~~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 친구라 호기심에 제 발로 들어가네요. 고마워...ㅋ 버스타고~ 오송역 도착. KTX를 탔습니다. 기차로 30분 정도 이동할 거예요. 뭔가 이상하다고 감지했는지 한참을 울다가 지쳤나봐요. 졸기 시작하네요. 일부러 창가 자리로 앉았습니다. 늘 집안에만 있는 고양이에게 잠시라도 바깥 구경 좀 시켜주려구요. 자꾸 숨을 헐떡거리길래 놀래서 살짝 열어 놨어요. 고양이 가방이 너무 푹신해서 열기가~~~ 겨울용인가?! "괜찮아?" 예고도 없이 고양이가 들어 오니 흑냥이..

[신림역 짱오락실 인형뽑기] 추석 연휴에 오리 한 마리 업어왔어요 ㅋ

몇 년 전 한참 인형 뽑기가 유행할 때 미친 듯이 하다보니 아직 손맛이 살아 있나봐요. 그 때는 길 가다가 양말을 뽑아 신을 정도였어요. ㅋㅋ(지금 생각하면 그 돈만 모았어도...쩝-.-) 쨌든, 요즘엔 가끔 갑니다. 다행이죠*.*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 백팩이랍니다. 허허... 아래 배 쪽에 자크가 있어서 열리긴 하는데, 몇 개 안 들어갈 것 같아요. 근데, 저 뒤에 새끼오리 보이시나요? 오리가 한 마리 더 있었어요. ㅋㅋㅋ 헛, 요렇게 빠지더라구요. 뒤에 끈 보이시죠? 엑스자로 메도 되고, 어깨에 걸쳐도 되요. 재밌네. 몇 달 전엔 카피바라도 뽑아왔어요. 요건 순수 인형...제 방에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귀엽죠?^^ 이런 인형을 뽑아 온 곳은 여기입니다. 신림역 순대타운 바로 옆에 있어요. 24시간이 ..

[고양이 집사] 고양이 입양 후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겠네요

저에게는 네 번째 고양이 입양입니다. 현재 4마리가 모두 함께 살고 있는 건 아니예요. 이 중 2마리는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 첫 번째 아이를 보내고 6년이, 두 번째 아이를 보내고 3년이 지났네요. 정말 다시는, 다시는 더 데려오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었는데...또 이렇게-.-;; 그래서 오늘은 이 아이를 소개해 보려구요. 요눔입니다. 다른 고양이보다 유독 작은 눔이 적응도 못하고 구석에 있는 것이 안타까워 데려와 버렸어요. 이름은 키키라고 하네요. 원래 주인이 불러주던 이름을 계속 불러 줄 생각입니다. 2살이구요. 여자 아이예요. 일단 급하게 필요한 것만 구입했어요. 화장실은 당근마켓에서 나눔 받았구요. 화장실 앞에 핑크색 발바닥 모래 털이와 삽은 흑냥이가 쓰던 여분의 것을 가져왔어요. 집이랑, 밥그릇..

[고양이 집사] 하루 종일 누워 있는 노령묘 일상(고양이 나이 계산 방법)

오랜만에 흑냥이 근황 올려 보아요. 뭐,,,하루 종일 누워서 자는 눔인지라 찍을 게 없어서 못 올리고 있었어요. 흑... 13살이예요. 이제는 수염 옆에도 흰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가까이서 찍었는데 안 보이네요. 고양이 나이 계산기를 찾아 보니 사람 나이로는 68세군요. 에,,,누워서 생활할 만 하네요. 쩝 갑자기 고양이 나이가 사람 나이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어요. 사람 나이고양이 나이(집 고양이 기준)6개월9살1년15살2년 24살3년28살4년32살5년36살6년40살7년44살8년48살9년52살10년56살11년60살12년64살13년68살14년72살15년76살 이 녀석이 하루 종일 침대생활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고양이 수명은 15년이라고 하는데, 저희 고양이들은 좀 일찍 고양이별로 떠났어요.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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