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농장은 오래된 가게 같은데, 이제까지 가 볼 기회가 없었어요. (참, 요상한게 삼겹살에 소주를 그렇게 먹었는데도 옛날 농장에서 먹은 기억이 없네요) 미팅이 끝나고 옛날농장 신림점에서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올해 6월, 베트남에서 먹고 처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생긴 가게예요. 정신이 없어서 가게 정면 사진을 못 찍어 왔어요. 요즘엔 사진도 저작권이 있어서 이렇게 밖에 안되네요-.-;;;; 서울에 계신 분들은 익숙한 가게일 거예요. 지나가다 드문 드문 보였던 가게거든요. 여기는 고깃집이예요. 한 번 와 보고 싶은데, 같이 올 사람이 없네요. 쩝 고기가 맛있어 보였어요. 가격도...착해 보이고... 세 명이서 같이 왔는데요, 한 분은 이렇게 육회 비빔밥을 드셨구요, 다른 한 분은 꼬막 비빔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