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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동네 맛집 104

[대전 둔산동 점심 맛집] 한 상 가득 차려진 우렁 쌈밥 돌솥 정식 '금촌'

저의 부실한 강의를 들어주신 분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평소 다루던 분야가 아니라서 힘들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초대를 받아 간 곳은 대전 둔산동에 있는 금촌이라는 곳이예요. 다 맛있었지만, 전 누룽지에 따순 물 부어서 먹는 누룽지가 제일 좋았습니다. ㅋ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 메뉴도 많았어요. 금촌은 본테이블이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여기예요. 뭔가 홀이 깔끔한 느낌이예요. 이렇게 단체석도 따로 있었구요~ 우렁 된장찌개였던 것 같은데...뭔가 진한 맛이 납니다. 제가 좀 늦어서 이미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ㅋ 돌솥에 있는 흰밥을 덜어내어, 보리밥과 섞어서 각종 나물들과 고추장을 넣어서 드시면 되요. 저는 섞어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 옆에서..

[샤로수길 분식 맛집] 인심 좋은 사장님의 매니매니? 많이 많이!

샤로수길을 갈 때 가끔 들리는 분식집이 있어요. 그 때도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맛있네요^^ 분명히 떡볶이를 시켰는데, 이렇게 라면이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맛도 있어요. 이렇게 나오거든요. 제가 최근에 먹은 떡볶이 중 제일 맛있는 떡볶이였어요. 김밥도 시켜 보았습니다. 요것도 맛있네요. 여기인데요, 샤로수길은 윗길과 아래길, 이렇게 두 길이 먹자 골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중 윗길 중간에 있는 분식집이예요. 가게 이름도 모르고 다녔는데, 이름이 있었네요. 매니매니^^ 떡볶이가 5,000원인데,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맛이 좋아요. 사장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가게는 아담한 편이예요. 저는 주로 길이 보이는 이 자리에 앉습니다. 떡볶이도 예전에 먹던 맛이라 제 입에 잘 맞아요. 바..

[대전 둔산동 파스타] 까르보나라와 몽골리안 쉬림프 필라프 '본테이블'

오랜 만에 느글느글한 파스타 점심을 먹었어요 ㅋ 사실 얻어 먹었습니다. 어떤 분이 밥을 사시겠다고 하셔서 장난 삼아 비싼거~~라고 했더니 여기를 소개해 주셨거든요. (좀 미안하네요. 나중에 밥을 사야겠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 본테이블입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가끔 파스타가 땡길 때가 있는데요, 저는 꼭 술 마신 다음 날 요런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뭔가 부드러운 것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요. ㅋ 대전 정부청사역 4번 출구에서 700미터 거리에 있는 곳이예요. 사학연금 근처입니다. 이런 음식들을 판다고 해요...제가 평소에 먹는 음식은 일도 없네요 -.- 일단 가게가 예뻐요. 메뉴에 맞게 잘 꾸며진 인테리어도 음식 호감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는 것 같아요...

[1인 족발] 싸움의 고수 족발&보쌈 반반 메뉴 포장 후기

이번 주말엔 1인 족발 전문점 싸움의 고수에서 족발, 보쌈 반반 메뉴를 포장 주문해 봤어요. 여기는 정통 만화 캐릭터를 쓰는 듯. 특이해서 찍어 봤습니다. 몇 달 전, 직원들과 세종시에 있는 싸움의 고수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엄마를 위해 서울대역점을 다녀왔어요. 냉삼 시리즈가 새로 출시되었더라구요. 삼겹살은 평소에도 즐겨 드시는 듯 해서 족발과 보쌈으로 주문했습니다. 싸움의 고수 특징은 혼밥 자리가 더 많은 것이예요. 족발, 보쌈 그리고 삼겹살은 혼자 먹기 애매한 음식들인데, 여기 컨셉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술 안주로 먹던 음식들이 이렇게 점심 메뉴로 나온다는 것이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특히 젊은 남자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이 날도 청년들을 피해서 찍다 보니 이 모양-.- 그런데 저 캐..

[서울 신림 초밥] 가성비 갑인 신상 초밥가게 '초밥24 신림점'

요즘 집에 가면 엄마한테 가끔 새로운 음식을 사다 드리는데요, 우연히 지나가다 가성비 갑인 신상 초밥가게가 보여 주문해 보았어요. (사실 저는 초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초밥24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마카세입니다. 생각보다 알차네요^^ 배달도 하는 것 같았어요. 여기입니다. 가게 오픈한 지 한 달되었다고 하시네요. 번창하세요~~ 가게 안을 들어가니 신상 느낌이 확~~ 깔끔합니다. 이렇게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구요~ 주문을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세요. 제가 주문한 가성비 갑인 오마카세~ 사시미도 1만원대~ 사이드 메뉴로 메밀과 우동을 판매하고 있어요. 라면이나 음료수도 구비되어 있구요^^ 저는 포장을 했는데요, 와사비나 간장은 원하시는만큼 가져가셔도 되요. 신기한 것은,,, 이렇게 소스 담..

[인사동 한식 맛집] 10첩 반상이 15,000원 '선천집'

서울에서 인사동만큼 자주 가는 동네가 없는데, 정작 음식점에서 밥을 먹기는 처음이예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길거리 음식으로 배울 채우다, 결국 밥을 안먹고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았더라구요^^;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골목 골목을 배회하다 발견한 집, 바로 백년가게 선천집입니다. 다 비슷해 보이는 가게 중에 어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오래된 집 같기도 하고,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가 보게 되었어요. 점심 시간에 혼자 들어가기가 미안해서 이렇게 한참을 서성이다 들어가 봅니다-.- 대문을 지나면 다시 문이 나와요. 시계를 보니 12시 30분이 넘었길래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가게 안이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꼬장꼬장해 보이셨는데, 의외로 인심 좋은 사장님을 만난 것 같아요. 자리 확인하러..

[서울 종로 맛집] 즉석 떡볶이 종류만 7가지 '맛보래 떡볶이'

어릴 때 자주 먹던 즉석 떡볶이를 인사동에서 발견했어요. 즉석 떡볶이 종류만 7가지, 맛보래 떡볶이입니다! 야채 떡볶이입니다. 요게 1인분이예요. 엄청 많습니다-.- 치즈떡볶이, 해물떡볶이, 불고기떡볶이, 부대떡볶이, 야채떡볶이, 궁중떡볶이, 짜장떡볶이... 선택 장애 생길 것 같아요-.- (여기는 1인분도 가능한 집이예요. 혼자 와서 드셔도 됩니다) 고민하다 야채 떡볶이 주문~ 기다리면서 가게를 둘러봤어요. 아주 아주~ 오래된 가게같아요. 가게 입구에 똬악~ 앉아 있는 저 깜찍이는 뭐지?♡ 놀라운 건 요렇게 생긴 아이들이 무려 4마리-.- 마음씨도 착한 사장님이세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지만, 사료값에 모래값에, 간식에 한 마리도 허리가 휘는데...4마리나...와... 즉석 떡볶이 세팅은 간단해요~ 이렇..

[명동 김밥 맛집] 40년 된 분식집 '명화당' 이용 후기

웨스틴조선 아리아 뷔페를 포기하고 선택한 아침은 명화당 김밥입니다. 입에 들어갈 땐 평범한 맛인데, 씹으면 뭔가 짭조름한 것이 맛있는 느낌을 주는 김밥이예요. 아리아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조식 뷔페 입장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에혀... 결국 조금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먹잇감(?)을 사냥하러 다시 명동 골목으로 왔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마땅히 들어갈 곳이 없더라구요. 고깃집만 보이고-.-) 그러다 별 생각없이 이곳을 찾았어요. 처음엔 동네에서 보던 평범한 분식집이었습니다. 그냥 한 끼 떼운다는 생각이었거든요. 배가 고파서인지 김밥에~ 만두에~ 냄비국수에~ 마구마구 주문했어요. 순서가 기억나진 않지만, 냄비국수였던 것 같아요. 국수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죄다 들어간 느낌. 만두 시켰는데~~~ ..

[세종 아름동 맛집]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세종 아름점

요즘 하루 걸러 하루씩 미팅이 있어요. 이러다 위에 빵구날 듯-.- 마침 삼겹살 가게도 문을 닫고 해서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을 가 보았어요. 편육이예요. 여기 맛집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서울, 경기권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많은 곳이더라구요. 특히,,, 세트 메뉴를 시킬 때 나오는 이 국물, 정말 끝내줍니다. 국물 하나에 소주 한 병은 너끈히 비울 것 같아요. ㅋㅋ 맛있어서 한참 먹다가 뒤늦게 찍는 바람에 사진이 별로 없어요. 저희는 이 국물을 세 번이나 리필을 시켰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국물에, 소주 한 잔~ 진짜 잘 넘어갑니다. 점심 때는 만석이라 기다리는 게 싫어 다른 곳에서 먹곤 했어요. 이제야 왜 많은 지 알 것 같아요. 이렇게 팔아요^^ 메뉴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세종 아름동 돈가스] 생각보다 맛있는 '토라돈카츠'

오늘은 뭐 먹지? 동네 음식점이 많지 않다 보니 늘 고민인 메뉴 선택. 다행히 막내 직원이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토라돈카츠를 가게 되었어요. 평소에도 가끔씩 가던 가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옛날 돈가스예요. 떡볶이도 그렇고, 돈가스도 그렇고, 어릴 때 먹던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늙어서 그런가?!-.-) 주차타워 건물 1층에 있는데요, 주변 가게들이 다 바뀌어도 여기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 점심 때는 손님이 제법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손님들 나가고 찍어 봤어요. 가게 분위기가 카페 같아요. 아주 어릴 적 가던 경양식 집이 살짝 생각나기도 합니다. 예쁘죠? 토라 돈카츠는 찾아 보니 전국에 3개 밖에 없는 프랜차이즈입니다. 돈가스 종류가 무려 7가지인데, 떡볶이도 팝니다. 예전에 와서 먹어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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