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와 함께하는 원격 세금신고

문의 01029495640(직통)

자세히보기
728x90
반응형

동네 맛집, 동네 술집/동네 맛집 108

[대전 둔산동 점심] 추운 날, 시골 우거지탕 드셔보세요 '큰손생고기촌'

살다 살다 이렇게 추운 날은 처음이네요-.- 마침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간단 포스팅 해 봅니다. 이런 날은 국밥이 최고죠~ 저번 주 점심, 시골우거지탕으로 점심을 먹었어요. (내장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같은 팀에 계신 LP님이 맛있다고 해서 같이 가 보았는데, 맛집이네요. 대전에는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웬지 부럽~ 생고기전문점인데, 점심 메뉴도 맛있어요. 늘 드는 생각이지만, 음식 잘하는 집은 뭐든 맛있습니다. 점심 가격도 착한 편이네요. 요즘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밥 한 끼를 같이 먹으며 가볍게 하는 얘기들이 찐 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겪어 보지 못한 경험들을 알려 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동안 주문한 시골 우거..

[대전 둔산동 콩나물 해장국] 전주 현대옥 대전 1호점 이용 후기

둔산 그레이톤 호텔 주변에는 먹자 골목이 있어요. 이런 느낌입니다~ 건물 골목마다 이렇게 먹자 골목이 있어 꽤 큰 것 같아요. 저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전주 현대옥에서 콩나물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신림동에서 자주 가던 곳이라 가 봤는데, 역시 콩나물 해장국 맛집이네요^^ 전주 현대옥에서는 콩나물 국밥이 두 종류인데요, 남부시장식은 수란이 나온다고 해요. 저는 끓이는식으로 주문했어요. (먹던 거 먹어야지-.-) 반찬이 한 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것이 전주 현대옥의 특징이예요. 깍두기와 김치~ 단무지와 젓갈~ 그리고,,, 김이 나오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콩나물을 이렇게 김에다 싸 먹었어요. 캬~ 음식 나오기 전에 식당 안을 찍어 봤어요. 1인 고객 자리가 따로 있었군요-.-;;; 여기예요~ 음~~~ 웬지 ..

[세종시 맛집] 조치원 고복저수지 돼지갈비 '산장가든'

오랜 만에 세무사님들 모임에 참석하셨어요. 오늘 모임 장소는 조치원 고복저수지 인근에 있는 산장가든입니다. 예전에 직원들과 한 번 와 본 곳이네요. 진짜 맛집은 이렇게 산속에 있더라구요. 1993년부터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라네요. 예전에는 작은 식당이었다고 합니다. 와... 역시 맛집은~ 뚜벅이인 저는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산장가든 주변 풍경입니다. 음식점 외에는 죄다 논, 밭-.-;; 음식점 입구에 작은 카페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백년 가게로 선정된 곳이랍니다. 벌써 30년도 넘은 음식점이예요. 가게에 들어가면 이렇게 대기실이~ 추억의 절반은 맛~ 이제 들어가 볼게요. 가게는 총 2층이예요. 마침 모임 장소가 2층이라 올라가 봅니다. 앞에 사진을 보니 예전엔 작은 식당이었나..

[세종 나성동 쌈밥] 웰빙 유기농 우렁 쌈밥 '쌈채우리 세종점' 이용 후기

점심 때, 좀 다른 걸 먹고 싶어서 나성동까지 나왔어요. 막내 여직원이 픽한 음식점이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우렁쌈밥집인 쌈채우리 세종점입니다. 여기입니다. 1만원 이하 점심 특선도 있어요. 좀 더 가까이 찍어 봤어요. 저희는 제육 쌈밥 주문~ 쌈밥의 주인공은 각종 채소들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채소들. 오~ 여기는 한 개 더 나와요. 자리 배치상 쌈 싸먹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나눠서 나온답니다. 흐미. 이게 뭐야...우렁인가봐요-.-;;; 제가 좋아하는 된장찌개~ 쌈을 먹고 난 후, 텁텁함을 잡아 주기에는 된장찌개가 쵝오인 것 같아요. 이렇게 쌈을 싸서 먹고~ 된장찌개 한 숟가락 먹고~ 맛있네요. 우리 직원들이 이게 맛있나봐요. 한 접시 추가 요청을 하더라구요. 두부도 나와요^^ 매..

[대전 뷔페] 5성급 호텔 뷔페 같은 베스타 점심 후기

교육 이틀 째, 이번엔 지점장님과 팀장님, 동기분과 함께 점심 뷔페를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전에 있는 베스타 뷔페입니다. 요거 보면서 찰리의 초콜릿공장이란 영화가 생각났는데요, 사실 저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ㅋㅋ 이 날 사람이 엄청 많았답니다. 음식 사진 중 인기가 가장 많았던 씨푸드쪽은 찍다 포기했어요. 대전에서는 꽤 유명한 뷔페인가봐요. 뷔페는 건물의 2개층을 쓰고 있었는데요, 한 층에 200평~300평은 족히 되어 보였어요. 그런데도 빈 식탁이 별로 없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전투 의지를 다집니다. ㅋㅋ 음식 만큼이나 인테리어도 훌륭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이-.-;;; 뷔페에서 나올 수 있는 음식은 모두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중식, 한식, 일식, 양식 모두 있구..

[대전 둔산동 맛집] 만두 전골 진짜 맛있네요 '이동수 개성 만두'

팀장님께서 사주시는 점심을 먹으러 함께 온 음식점인데요, 수제만두 전문점이었어요. 간식으로 먹던 만두가 이렇게 맛있는 요리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전 둔산동에 있는 수제 만두 요리 전문점 이동수 개성 만두입니다. 작은 규모 음식점이 아닌데도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여기도 모두 예약석이랍니다. 사람 없을 때 재빨리 찰칵~ 저희는 만두전골을 주문했더니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만두 전골 재료입니다. 푸짐하죠? 만두가 익어가는 중~~ 각종 재료를 넣어서 다시 기다림~ 만두를 건져서 먹는데, 햐...이렇게 맛있는 만두는 처음 먹어 봅니다. 진짜 맛있네요. 마지막에 넣는 칼국수. 이것도 맛있어서 추가 2인분을 더 시켜 먹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는 지 알고 계시는 팀장님..

[강남 양재 맛집] 2023년 미쉐린 가이드로 선정된 '버드나무집'

금요일, 양재동에서 교육이 있었습니다. 자산관리를 배워보려고 보험회사에 입사를 했거든요. 보험회사에서 제공된 점심이었는데, 맛이 기가 막히네요. 소고기 국밥입니다. 햐...저처럼 고기 못 먹는 사람도 먹게 하는 마법같은 집이었어요. 알고 보니 2023년에 미쉐린 가이드로 선정된 집이더라구요. 뱅뱅사거리에 있구요, 3층 전체가 음식점입니다. 중간 중간 사진을 찍었었는데, 찍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지웠어요. 소고기 전문 음식점이구요, 고기만 자르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예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국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이예요. 반찬도 맛있는 곳이예요. 역시... 소고기국밥은 15,000원이네요. 흐미. 그런데 국물 반, 고기 반입니다. 저와 같이 입사한 젊은 청년에게 고기의 반을 주었는데도 먹는 내내 고기가..

[신림동 삼겹살] 고기만 1인분 주문 가능한 '따띠삼겹'

"삼겹살 먹을래?" "아니요-.-"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데다 몸도 성치 않은 엄마가 고기를 굽는 것이 마음에 걸렸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이런 가게를 발견했답니다. 호곡... 고기만 1인분 포장 주문이 가능한 따띠삼겹입니다. 신기하네요. 1인분에 12,000원이예요. 이렇게 된장이랑 김치도 같이 나와요. 요즘엔 정말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세상 같아요. 고기를 주문하면 이렇게 고깃집 불판에 즉석해서 고기를 구워줍니다. 밥도 주문할 수 있구요^^ 포장전문이예요. 매장 앞에 있는 간이 의자가 전부예요-.-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찾아보니 서울을 중심으로 여기 저기 많이 있네요. 이렇게요. 요렇게 조합해서 파는 메뉴도 있더군요. 맛있겠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 여긴 정말 탐나네. 제가 이런 저런 사업..

[세종시 도담동 중식] 착한 가격, 동네 맛집 '희래등'

예전에 혼자서 자주 가던 중식집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가봤어요. (점심 무렵 이 길을 걸어 갈 때만 이용하다보니-.-) 저는 이 날 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얼큰한 음식이 땡기는 날이었어요. 와우...거의 혜자가격입니다. 점심 메뉴가 대부분 5,000원~6,000원이예요. 동네 중식집인데, 웬만한 중식집보다 맛있어요. 가게도 깔끔한 편이구요. 나름 예쁜 가게입니다^^ (음식 사진이 이렇게 예뻐보일 수도 있군요) 벌써 나왔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이렇게 바로 나오는 것이 또 중식의 매력이긴 하죠. ㅋㅋ 단무지와 양파~ 양은 좀 줄어든 것 같지만, 기본 재료들은 다 들어 있어요. 홍합부터 싹 골라 먹은 후~ 밥을 투입! 국물도 마셔 봅니다. 이렇게 비우고 왔습니다. 중식집도 맛이 조금씩 다 다른데, 여기는 제 입..

[신림동 냉면] 추억의 육쌈 냉면 이용 후기

신림동에서 육쌈 냉면집을 보았어요. 아직도 운영 중이네요. 그래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예전엔 줄 서서 먹는 가게였어요. 신림역 3번 출구에서 서울대방향으로 걸어가시다 보면 골목 입구에서 가게가 보여요. 틈새라면집과 가깝습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백종원 대표가 만든 브랜드인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예전에 비해 손님이 많이 줄었네요. 고기가 먼저 나왔어요. 먹어 보니 예전 맛 그대로네요. 오랜 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저는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빨리 나와 좋네요^^ 밑반찬은 이게 다예요. 주전자가 든 것은 육수~ 저는 냉면을 길게 먹지 않고, 가위로 난도질(?)을 해서 먹는 스타일이예요. ㅋㅋㅋ 고기 먼저 먹고, 냉면 한 입 먹고~ 삶은 계란도 한 입~ 냉면으로 고기를 돌돌 말아 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