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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동네 맛집 107

[서울대입구역맛집] 해장으로 황태해장국? 콩나물해장국?

술 먹은 날 또는 다음 날 해장이 무지 고프시죠? 오늘은 서울대입구역 맛집 중에 해장하기 좋은 음식점 두 곳을 비교해 볼게요. (사실, 저도 꽐라가 되서 사진도 몇 장 없지만요-.-) ◆ 황태해장국이 땡기신다면 서울대입구 3번 출구 '하우림 서울대점' 저는 이 날 약속 때문에 가게 됐는데요, 점심 때 갔더니 자리가 없을 정도였어요. 먹어 보니 알겠네요. 맛있어요. 여기입니다~ 황태 해장국입니다. 간도 잘 맞고, 괜찮더라구요. 일단 황태가 무지 많이 들어가 있어요. 맛있겠죠? 실제로 맛있었어요. 일단 크구요. 국물이 진해요. 속풀이로는 짱일 것 같아요.ㅋ 메밀전병도 함께 시켰어요.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밑반찬이예요. 깔끔합니다^^ 동네 음식점이고, 규모도 작은데 그릇은 황제 그릇이네요. 좋았습니다^^ 황태..

엄마랑 오봉집 낚지볶음하고 보쌈 먹고 왔어요

이번 연휴 때 여독으로 이틀 간 기절해 있다가 일어났네요-.- 아니,,,호캉스였는데 말이죠. 관광한다고 미친 듯이 다닌 것도 아니었구요, 호텔에서 음악 듣고, 책 보고, 노트북 하고가 전부였는데 여독이라니*.* 코로나19에도 1도 타격 없는 집순이라 그런가 봅니다. '집 나가면 그냥 고생'인 캐릭터. 쨌든 엄마랑 오봉집에 왔어요(엄마가 간절히 외식을 원했지요) 저는 삼겹살, 엄마는 회. 제가 비릿내를 기가 막히게 맡는 개코(?)를 가지고 있어서 회는 안된다고 말씀드려서 타협을 본 곳이 오봉집이었어요. 뭐 나름 만족합니다. 낚지 볶음과 보쌈을 시켰어요. 낚지 볶음은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는군요. 낚지볶음 2인분에 보쌈까지 시켰더니 밥이 3개나 나왔어요-.- 여기 보쌈 맛있습니다. 초반에 사진 찍는 것을..

[서울 미슐랭 맛집] 목이 칼칼할 땐 명동교자 칼국수 어때요?

강남에서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는 후배 세무사님께 저녁을 함께 먹자고 했어요. 명동에 있다고 하니까 바로 이 곳을 알려 주더라구요. 사실 이 곳이 요래 유명한 지 처음 알았습니다-.-;;; (나...한국 사람 맞아?*.*) 이게 도대체 몇 개야!!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려합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미슐랭 맛집이라는군요. 다행히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1966년이면 제가 태어나기 전이군요-.- (구)명동칼국수라는 걸 보고서야 알겠네요. 동네에 있는 칼국수집도 명동칼국수였는데, 짝퉁이었나봅니다. 여기 말고, 근처에 한 개 더 있었어요. 저희는 칼국수를 시켰어요. 동네에서 먹는 칼국수와 서타일이 많이 다르더군요. 일단 교자가 4개나 들어있구요, 숯불 고기가 가운데 똬악~ 무슨 맛일까 ..

[세종시 맛집]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세종점

저희 지사 월급날은 늘 회식을 하는데요, 한 달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제 나름의 방법이예요. 직원들 회식 장소로 자주 이용하는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세종점을 소개해 볼게요. 마키노차야는 해산물 요리를 주로 제공하는 씨푸드 뷔페 음식점이예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 호텔 건물 3층에 있어요. (이 건물에 맛집이 많아요) 아놔...점심 때 갔더니 손님이 바글바글... 사진 찍을 음식이 없을 정도였어요. 게다가 보는 눈이 많이 이런 사진 찍을 때는 초보스럽게도 아직은 뻘줌합니다-.- 여기는 초밥 코너예요~ 씨푸드 뷔페인 만큼 회도 빠질 수 없겠죠~ 제가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어요. 사이드 메뉴도 예쁘게 담겨 있더라구요. 옴마~ 새우-.-;;; 아...저를 보는 것 ..

[세종시 맛집] 고급 중식 요리 전문 분당 만강원 직영점

호캉스 저녁 메뉴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세종 건물에 있는 분당 만강원에 다녀 왔어요.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은 1층부터 3층까지 상가들이 있는데요, 맛집은 여기 다 몰려 있어요. 중식요리 전문점인 분당만강원 직영점은 3층에 있습니다. 분당 만강원 앞에 넒은 테라스가 있어 야외에서도 식사가 가능해요. 사람이 있어 몇 개만 찍어 왔는데요, 주변 경관이 한 눈에 들어 와요. 카운터에는 각종 술이 전시되어 있어요. 저도 고량주를 좋아하긴 하지만, 혼자 간 거라 일단 꾹 참고~ 사람 키 만한 도자기가 있는데, 고급 중식집 가면 요런 게 항상 있더라구요. 혹시 이 도자기를 가게 앞에 놓는 이유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전 짬뽕하고 꽃빵을 시켰어요. 요런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오우...깜..

[서울대입구역 피자] 나홀로 피자가 땡길 때 '손으로 피자'

갑자기 피자가 땡길 때 혼자서 먹기엔 너무 많다면? 서울대입구역에 1인분 주문이 가능한 수제 피자집이 있어요. 1인분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혼자가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예요^^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해서 2분~3분 정도 걷다 보면 정관장 뒤쪽에 있는 피자집이어요. 대로변에 있는 게 아니라서 혼자 가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젊은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곳인데요, 가게가 아담해요. 솜씨도 좋아서 싼마이에 대충 만든 피자가 아닌 고급진 느낌이예요. 1인분이라서 보통 피자 가격의 반값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했어요. 한 판에 1만원입니다. 딱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괜찮아요~ 바삭바삭한 도우에 담백한 느낌의 피자에요. 입에 넣으면 바질의 향이 진하게 납니다...

[세종시 점심] 추석 전 회식으로 팔선생 갔어요

추석 전, 점심 회식을 했다. 우리 지사는 나, 4년 차 대리님, 입사 5개월 차 남직원 이렇게 3명임. 참고로 우리 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있음~ 사진을 비뚤, 역광으로 잘 보이지 않아 걍 눌렀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고개를 살짝 기울여서 보세요. ㅎ 팔선생 입구. 여기는 오래된 물건들이 많아요. 줄 서서 먹어야 할 때 이용하는 대기 의자. 방도 있고, 홀도 있는데, 여기는 예약된 자리인가 봐요. 아쉽지만 문 닫고-.-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가게를 둘러 봤어요. 2층도 있네요. 이 층은 요런 분위기~ 웬지 무협지에 나오는 객잔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점심 때 가면, 세트 메뉴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우리는 런치A 3개 시킴(친절한 남직원이 요래 잡아줌^^) 팔보라조가 먼저 나왔어요. 빨간 고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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