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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동네 맛집 104

[세종 도담 왕가 탕후루] 입 안에서 과즙이 톡톡 터지는 신박한 맛~

탕후루 드셔 보셨지요? 저도 먹어 봤어요. 요거 먹을 땐 정신줄 잘 잡고 먹어야 해요. 안 그러면 지갑에서 돈이 스르르 나갑니다. ㅋ 1개당 3,000원인데, 저는 요런 걸 1분 만에 순삭하거든요. 제 뱃 속으로 1분에 3,000원씩 돈이 사라지는 맛이예요-.- 이렇게요. 흑-.- 맛있어도 참아야 하는 맛인거죠*.*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왕가 탕후루예요. 저는 딱 한 개만 먹고 나오는데요, 그러다 보니 고를 때 엄청 고민해요. 물론 여러 개 먹을 수도 있지만,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맛있는 건 어쩔 수 없죠-.- 탕후루는 중국음식이예요. 중국 간식입니다. 나무위키에서는 베이징과 텐진 지역 등 화북지방의 대표 겨울 간식이라고 하네요. 이런 게 있었던가?! 사실 저는 해운대에서 처음 먹어봤네요. ..

[폐업][서초동 교대역 맛집] 동태전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한성옥'

"교대역으로 와. 진짜 맛있는 집 발견했어." 거래처 사장님의 호출이었어요. 거래한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되는데다 1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렇게 일이 없어도 가끔씩 만나는 사이입니다^^ 제가 생선류는 별로 안좋아해서 전을 먹을 때도 동태전은 손도 안되거든요. 어쩌다 먹을 때, 가시가 나오면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는 추가로 동태전만 시킬 정도로 맛있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교대역 11번 출구에 있는 한성옥이예요. 한성빌딩에 있어서 한성옥일까요?^^;;; 여기는 가게가 지하예요. 지하에도 음식점이 있네요. 두 번 정도 계단을 내려가야 있습니다. 처음엔 지하에 있다고 해서 허름한 포장마차인 줄 알았어요. 이제 도착했네요. 역삼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이 언니가 맛집이라고 할 정도면 ..

[세종 도담동 피자] 입맛대로 만들어주는 '오구쌀피자'

잊을 만하면 가끔씩 땡기는 음식 중에 피자가 있어요. 그런데 피자도 늘 먹던 것만 먹으니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오구쌀피자예요. 직원들이랑 함께 왔는데요, 정말 한 상 차려놓고 먹고 왔습니다. 저희 사무실 카드의 90%는 먹는 데 쓰는 듯-.- 오구쌀피자는 세종시에는 도담동에만 있다고 하네요. 쌀로 만든 피자입니다. 직원들에게 주문을 맡기고 가게를 둘러 봤어요. 테이블은 몇 개 없었어요. 주로 배달이 많은 것 같았구요. 딱히 시선 둘 때가 없었는데, 아니 이런 잘 생긴 청년이. 뉘신지..ㅋ 뭘 잔뜩 주문한 것 같은데,,,일단 기다려 보기로. 주문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준다고 하십니다. 대기시간은 좀 있어요. 치즈 떡볶이가 있길래 시켰더니 피자보다 먼저 나왔네요. ..

[세종 조치원 터키 케밥] 이태원에서 먹던 케밥이 왜 여기서 나와 '이스트케밥'

조치원에서 우연히 케밥집을 발견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세종시 조치원 침산리에 있는 이스트케밥이어요.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태원에 갈 땐 꼭 먹고 오는 음식이예요. 터키 음식입니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이태원 케밥집과 비슷하기도 하고. ㅋ 여기서 저 고기덩어리를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뭐 먹지???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고민 좀 하게 되네요. 잘 생긴 젊은 청년 둘이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에,,,그런데 한국말을 거의 못하더라구요. 영어도...흑... 야채가 신선해 보였습니다. 메뉴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리면, 7,900원에서 16,000원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배달도 가능한가봐요. 좀 더 자세한 메뉴는 아래 링크를 꾸욱~ https://naver.me/xecLsL..

[애슐리퀸즈 홈플러스 세종점] 직원들과 점심 뷔페 다녀왔어요

직원들과 점심 먹으러 애슐리퀸즈 홈플러스 세종점에 왔어요. 한 달에 한 번, 월급날엔 좀 좋은 걸 먹고 있어요. 한 달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서요. 이견없이 애슐리퀸즈를 선택했답니다^^ 휴가철인데다 패밀리레스토랑이다보니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 대기시간이 엄청 길었어요. 덕분에 아트박스 구경도 다녀오긴 했지만. 통살치킨 9,900원. 괜찮네요. 예전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하면 엄청 비싼 것처럼 느껴졌는데, 요즘 식비가 오르다 보니 오히려 애슐리퀸즈가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쩝.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 입장을 했습니다~ 신입 여직원은 우리 번호가 뜨자마자 빛의 속도로 없어졌어요. ㅎㅎ 애슐리퀸즈에서 파는 캐릭터 상품들이예요. 여자 아이들이 여기에 딱 붙어서 몸을 베베 꼬고 있는데, 웬지 마음이 느껴져 웃..

[세종시 아름동 시즌파이브] 왠지 파스타가 땡기신다면

포스팅을 한 번 안하기 시작하니 자꾸 하기 싫어집니다. 분실한 usb에 들어 있는 사진이 생각납니다. 흑. 누군가 짠~하고 나타나 "이거 잃어 버리지 않으셨어요?"라고 해주면 좋을 텐데...제가 이렇게 미련을 떨고 있어요. 아...찜찜해. 마치 책을 읽다가 100쪽에서 101쪽이 아닌 110쪽으로 건너 뛴 느낌이예요. 일상이 끊겨버린.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꽤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을 올려봅니다.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시즌파이브예요. 저는 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요, 이 날 좀 느글느글한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ㅋ 제 입장에서는 직원들과 점심으로 먹기엔 좀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가끔 오는 곳이예요. 세종시도 여타 신도시와 같이 상권이 좋지 않아 오픈했다가 사라지는 가게들이 많거든요. 의외로 시즌파이브는 ..

[무인라면가게] 토핑을 넣어 내 맘대로 끓여 먹는 '월드면 조치원점'

무인 카페에 이어 무인라면가게도 있었네요! 오늘은 무인라면가게 월드면 조치원점을 소개해 볼게요. 또 궁금한 건 못참쥐-.- 점심 메뉴는 라면으로 결정! 햇반도 있어 밥도 말아 먹었습니다~ 점심 먹으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발견한 집. 무인라면가게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어요. 마침 제가 들어갔을 땐 손님이 없어서 사진 찍기 편했다는~ 한 쪽 벽면에 기계들만 잔뜩 있어요. 하나씩 살펴 볼까요? 요거슨~ 음료수 자판기. 과자와 햇반도 보입니다. 음료수 자판기가 많네요. 같은 기계 사진을 찍어 온 줄 알았는데, 다른 거였어요. 음료수가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고르는 동안에도 어떤 분이 음료수만 뽑아서 가져가셨거든요. 이 자판기 오른쪽에는 냉동식품들이 있었는데요, 떡볶이, 만두, 버거, 피도그, 스파게..

[세종 아름동 중식 맛집] 비오는 날, 짬뽕 한 그릇 '래원'

세종시는 중식이 대체로 맛있어요. 이 중에서 래원은 세종시를 통틀어 세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맛집입니다. 손님이 워낙 많아 자리를 잡으면 이 날 운이 좋은 날입니다. ㅋㅋ 삼선 짬뽕이예요. 이 날 저희가 다른 메뉴를 시켜서 업체 메뉴 사진을 좀 따왔어요. 어떤 음식을 시켜도 맛있거든요. 래원 메뉴의 특징은 모든 메뉴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래원만 가면, 일단 뭐든 시키고 봅니다. 이 날 저는 볶음밥을 먹었네요. 제가 시킨 볶음밥이예요. 보시면 기름끼가 별로 안보이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은 99.99% 손맛이라고 하네요. 볶음밥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웍을 진짜 많이 하신데요-.- 그래서 사장님이 가끔 몸살이 나신다는-.- 괜히 맛집이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직원은 짜장면을 시켰어요. 에,,,이렇..

[세종 아름동 육개장] 이화수전통육개장 세종아름점 이용 후기

직원들과 이화수전통육개장 세종아름점을 다녀왔어요. 매운 맛이 땡길 때,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가끔 가는 곳이예요. 김화진님이 쓰신 「한국의 풍토와 인물」에서 육개장은 개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쇠고기로 대신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 같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인가 봐요. 태어나서 개고기를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육개장을 보면 개고기가 육개장과 비슷한 조리법으로 비슷한 맛을 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잘게 찢은 쇠고기를 매운 양념에 넣어 만든 음식이래요.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파가 심하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공 되는 기본 반찬은 심플해요~ 반찬이 모자르시면 가져다 드셔도 되구요. 사실 저는 육개장을 다 먹어 본 적이 없어요. 매운 음식을 잘 ..

[강남고속터미널 맛집] 건강한 한 끼 '소녀방앗간'

서울에 올 때 강남고속터미널을 이용할 때도 많습니다. 요상하게 세종시에서 밥을 먹고 와도 버스에서 내리면 배가 고프더라구요. 터미널 안에 있는 웬만한 음식점은 다 가 본 것 같아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 들어간 집이 소녀 방앗간이었어요. 절에서 먹는 음식 같죠?^^; 저처럼 고기를 잘 못 먹는 사람에게는 똬악~입니다. 경부선 버스 타는 쪽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터미널 음식점들은 이렇게 밖에다가 메뉴를 안내합니다. 요거 참 좋은 것 같아요. 전 산나물밥을 주문했어요. 주방인데요, 음식이 나오면 여기서 가져가시면 되요. 가게 입구에 음식점에 대한 소개가 잘 되어 있었어요. 자리에 앉기 전에 산나물차가 비치되어 있었는데요, 취향대로 차가운 거, 뜨거운 거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차가운 걸로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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