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시즌파이브] 왠지 파스타가 땡기신다면

포스팅을 한 번 안하기 시작하니 자꾸 하기 싫어집니다. 
 
분실한 usb에 들어 있는 사진이 생각납니다. 흑.

누군가 짠~하고 나타나 "이거 잃어 버리지 않으셨어요?"라고 해주면 좋을 텐데...제가 이렇게 미련을 떨고 있어요. 아...찜찜해.
 
마치 책을 읽다가 100쪽에서 101쪽이 아닌 110쪽으로 건너 뛴 느낌이예요. 일상이 끊겨버린.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꽤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을 올려봅니다.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시즌파이브예요.
 
 

 
 
저는 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요, 이 날 좀 느글느글한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ㅋ
 
 

 
 
제 입장에서는 직원들과 점심으로 먹기엔 좀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가끔 오는 곳이예요.

세종시도 여타 신도시와 같이 상권이 좋지 않아 오픈했다가 사라지는 가게들이 많거든요.

의외로 시즌파이브는 꽤 오래 운영중이예요.
 
 

 
 
사실 저는 파스타가 맛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지라 다른 음식이 땡기지 않을 때 갑니다.

무엇보다 저희 직원들은 좋아라해요. ㅋ
 
 

 
 
가게 입구가 무쟈게 넓습니다~ 층고도 높구요. 그래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이예요. 
 
 

 
 
어느 순간부터 점심 때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자리를 확보했어요. 
 
 

 
 
여기의 장점은 음식을 먹고, 커피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점입니다~

저희는 점심 먹고 커피 한 잔씩 하거든요.
 
 

 
 
어렵게 빈 자리를 찍어 봤는데요, 2인석, 4인석, 6인석 등 다양합니다. 
 
 

 
 
정작 음식 사진은 몇 장 없네요-.-;;;
대리님은 토마토 파스타를 드셨나봐요. 
 
 

 
 
원래 파스타 면발이 얇은가요? 에, 전 요런 거 먹고 나면 밥먹은 느낌이 없어서 오후 4시쯤 또 먹어요. ㅋㅋㅋ

우리 신입 직원은 뭘 먹었더라...이렇게 여럿이 오면 오히려 사진을 못찍습니다. 멀티가 안되더라구요*.*
 
 
사실 여러 번 댕겨서 웬만한 메뉴는 다 먹어봤는데, 무난합니다.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을 때 한 번씩 와 보는 곳이예요. 세종시는 밥집도 많이 없어서 이런 음식점이 있어 주는 것만도 감사합니다^^;;;
 
 

 
 
여기가 카운터예요. 이 날도 잘 먹고 나왔어요. 세종시 아름동에 이런 가게도 있다는 좌표를 찍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세종시 아름동에 몇 안되는 분위기 좋은 음식점으로 소개해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요. 
 
https://naver.me/xw9jsz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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