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거래처 소장님과 또 회식이 있었어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명륜진사갈비 세종고운점입니다. 몇 년 만에 다시 가보았는데요, 고기는 좀 더 다양해진 것 같고 뷔페식 시스템으로 바뀐 건 좋았는데, 고기맛이 없다고 하네요-.-;;; 이 글을 써야할 지 말 지 엄청 고민하다가 솔직하게 올려 봅니다. 명륜진사갈비는 세종고운점 외에 도담점, 새롬점, 소담점, 조치원점까지 모두 다섯 곳이예요. 고기는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어요. 드시고 싶은 것을 가져가서 구워 드시면 됩니다. 예전보다 고기는 훨씬 다양해진 것 같긴 해요. 고기 부위가 이렇게 많았나 싶기도 하고.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입니다. 이렇게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는 것도 편했구요. 기본적인 재료들도 나름 잘 갖춰 놓았습니다. 앗.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