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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동네 맛집 108

[세종 도담동 삼겹살] 점심 삼겹살 찌개 세트가 있네 '고기명작'

세종시는 점심 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대부분 술집들이 많거든요. 술집인 줄 알았는데, 점심을 파는 곳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명작이에요. 목살 구이예요. 명작에서는 점심 메뉴로 돼지고기 부위별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팔고 있어요. 뭔가 금빛이 나는 것이 고급져 보여서 '비싸겠다'는 생각에 잘 안 가게 되는 이 곳. 물론 가고 싶지만-.- 마침 보험 지점장님과 팀장님이 오셔서 함께 가보았습니다. 가게문이 활짝 열려 있어 여쭤보니 앗, 점심 메뉴가 있었네요. (며칠 전, 지점장님께 얻어 먹은 것이 있어 오늘은 돈 좀 쓰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삼겹살 먹는 것도 미안한데, 돼지에 포크라니-.- 그런데 착한 가게입니다^^; 가게 안 풍경이예요. 자리마다 ..

[광명KTX역 음식점] 기차 타기 전 출출할 때 '전주 현대옥'

예전에 해장하러 자주 갔던 곳인데요, 여기 국밥 맛있어요. 이번엔 광명KTX역사 안에 있는 전주 현대옥을 다녀왔습니다. 기차 시간을 맞추다 보면, 빈 속으로 출발할 때가 많은데요. 막상 서둘러 도착해보면 30분 이상 남을 때가 많아요. 이럴 때 저는 밥을 먹습니다-.- 이 날은 국밥이 땡기지 않아 곤드레밥을 주문했어요.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퍼먹다 문득 생각나서 찍은 사진이예요. 아놔... 따로 나온 간장을 밥에 뿌려 주고 쓱쓱 비비면 완성입니다. 콩나물국이 같이 나와요. 곤드레밥은 만원입니다. 메뉴를 보면 여기는 아직 만원 이하 음식들이 많은 것 같아서 좋네요. 이렇게요. 밑반찬은 간단합니다. 사실 곤드레밥 먹으면서 이 정도로 충분해요. 세 가지 반찬 중에 하나인 젓갈...전 요걸 또 못 먹습니다. 이..

[신림동 라면] 백 만년 만에 찾은 틈새라면

신림동 먹자골목에서 틈새라면집을 발견했어요. 백 만년 만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틈새 라면이에요~ 이렇게 오래된 프랜차이즈 가게를 발견하면 기분이 좋아요. 추억도 생각나고요. 요즘엔 잘 안보이네요. 5평 남짓한 공간에 혼자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키오스크가 엄청 커 보일 정도였어요. 틈새라면하면 포스트잇이죠^^ 지금도 손님들이 적어 놓은 메모들이 빼곡히 붙어 있어요. 여기도~~ 여기두요. 라면이 나올 때까지 메모지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ㅋ 자리에 이렇게 포스트잇도 구비해 놓았어요. 전 귀찮아서...그냥 구경만...^^; 틈새라면은 이렇게 정식 제품으로 출시되었답니다. 편의점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저는 빨계떡 순한 맛과 못난 참치 주먹밥을 주문했어요~ 오래 전, 처음..

[세종 도담동 김치찌개] 밑반찬이 깔끔한 '보리주머니'

세종시는 저녁 8시만 넘으면 밥 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에혀... 여기 저기 헤메다 저녁 밥집을 발견! 들어가 봅니다. 여긴 밑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요즘엔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어요. 저는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이제 만원으로 칼국수와 김치찌개 밖에 먹을 수 없다는. 흑... 가게는 밝고, 깨끗해요. 배달도 가능한가 봐요. 수저가 이렇게 위생 봉투에 담겨 있었어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뚝배기 김치찌개예요. 음~ 맛있겠다. 김치찌개 밥상이예요. 흡입 준비중~ 돼지고기 김치찌개군요. 고기가 듬뿍~ (전 고기를 안좋아해서^^;;) 제가 좋아하는 두부도 많아요. 김치찌개 시킬 땐 두부와 야채만 쏙~ 골라 먹습니다-.- (죽을 때까지 편식은 안 고쳐질 것 같아요-.-) 엄마표 소세지...

[세종 도담동 반찬가게] 여기가 있어 참 다행이야 '이반찬'

몇 주전, 편의점에서 보름달 빵을 집었다가 깜짝 놀랬어요. 한 개에 1,600원-.-;;; 물가가 많이 올랐네요. 흑. 1인용 밥솥을 우연히 구매한 후,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서 한 끼를 해결할 때가 많아졌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반찬가게 '이반찬'입니다. 여기가 있어 참 다행입니다. 쌀만 사다가 밥을 하고, 여기서 반찬을 사다 먹으면 되니까요. 이반찬도 프랜차이즈라고 해요. 마침 사장님이 반찬 정리를 하고 계셨어요. 만 원 이상 구입하면 반찬 한 개를 더 주는 곳이예요. 반찬은 여기에 담으시면 됩니다. 이제 볼까요~ 1팩에 2,500원 정도 합니다. 물론 음식에 따라 달라요. 제가 좋아하는 계란 장조림~ 오뎅도 있구요~ 진짜 없는 게 없어요. 약간의 귀찮음만 감수하시면 저렴하..

[세종 아름동 혼밥] 1인 보쌈&족발 전문점 '싸움의 고수'

직원들과 점심으로 싸움의 고수를 다녀왔어요. 1인 보쌈입니다. 와...이런 가게도 있군요. 찾아 보니 체인이 130개나 되는 유명 프랜차이즈였네요. 저희 막내 여직원(밀레니엄 베이비랍니다)이 여기를 가자고 해서 와 봤어요. 이 분이 광고하신 곳이군요. "안녕하세요? 맛있나요?" 홀은 아담합니다. 이제 사진을 찍어도 그러려니 하는 우리 직원들. ㅋ 이렇게 1인 전용석이 있더라구요. 이렇게요. 저희 대리님은 1인 족발을, 막내 여직원과 저는 1인 보쌈을 시켰습니다. 네이버에 나와 있는 가격이랑 매장에 붙어 있는 가격이랑 좀 다르네요*.* 1인 보쌈은 8,600원이었던 것 같은데...포장이나 배달이 조금 더 비싼 것 같아요. 1만원 초반대 가격이예요. 도시락인데도 제대로 나오네요. 이거슨 보쌈~ 소량이지만, ..

[명륜진사갈비 세종고운점] 고기는 다양해졌는데 고기 맛은 글쎄...

어쩌다 보니 거래처 소장님과 또 회식이 있었어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명륜진사갈비 세종고운점입니다. 몇 년 만에 다시 가보았는데요, 고기는 좀 더 다양해진 것 같고 뷔페식 시스템으로 바뀐 건 좋았는데, 고기맛이 없다고 하네요-.-;;; 이 글을 써야할 지 말 지 엄청 고민하다가 솔직하게 올려 봅니다. 명륜진사갈비는 세종고운점 외에 도담점, 새롬점, 소담점, 조치원점까지 모두 다섯 곳이예요. 고기는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어요. 드시고 싶은 것을 가져가서 구워 드시면 됩니다. 예전보다 고기는 훨씬 다양해진 것 같긴 해요. 고기 부위가 이렇게 많았나 싶기도 하고.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입니다. 이렇게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는 것도 편했구요. 기본적인 재료들도 나름 잘 갖춰 놓았습니다. 앗. 이렇게..

[세종시 고운동 음식점] 온면과 만두만 파는 중식당 '옥미엔'

온면은 양꼬치집 메뉴판에서 본 적은 있지만, 따로 시켜 먹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세종시 고운동에 온면만 따로 파는 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저희 직원들과 점심 때 갔었는데요, 매운 온면이예요. 짬뽕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홀은 아담합니다~ 가게는 요런 분위기예요. 가격은 만원. 요즘엔 식당에서 한 끼를 해결하려면 세종대왕님 한 분은 모셔야 하네요. 쩝. 저희는 매운 옥면, 그냥 옥면, 옥면밥, 만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거의 전 메뉴를 시킨 듯-.- 기본 반찬은 심플해요. 이거슨~ 매운 옥면입니다^^ 옥수수로 만든 면이예요. 면이 좀 얇고, 칼칼한 맛이예요. 양이 꽤 많습니다. 요건 맵지 않은 온면. 면 말고도 각종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예요. 이건 옥면밥이예요. 이렇게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

[폐업][세종 도담동 국수] 6,000원으로 가볍게 한 끼 해결하세요 '국수정'

국수정이라는 프랜차이즈가 있어요. 저도 최근에 알게 됐는데요, 드디어 도담동에서 국수정이 생겼어요. 잔치국수가 6,000원입니다. 국수정이 독특한 것은 잔치국수 양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보통이 아닌 특을 선택해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국수정은 김치가 맛있어요. 이렇게 직접 담은 김치를 가득 줍니다. 제가 먼저 가 보고 마음에 들어 저희 직원들과 점심을 먹었는데요, 돈가스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어요. 먹을 만합니다. 다른 음식점과 음식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국수와 만두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것 같아요. 요즘 대부분 음식점이 프랜차이즈라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다니면서 느낀 점은 음식맛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대신 밑반찬 구성이라든지 메뉴같..

[세종시 나성동 분식점] 옛날 떡볶이 맛 그대로 '우리할매떡볶이'

40대~50대이신 분들, 요즘 떡볶이가 입맛에 맞으시나요? 전 안맞아요. 치즈로 범벅이 된 떡볶이가 나오면 조금 먹다가 말아요. 흑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옛날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우리할매떡볶이 나성점입니다. 치즈가 없는 떡볶이예요. 어릴 때 먹던 맛과 비슷합니다. 떡볶이 국물이 적당히 벤 쫀득쫀득한 맛이예요. 반가운 마음에 혼자 와서 밀떡 세트를 시켜 버렸습니다-.-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었어요.) 이렇게 나옵니다. 저는 순대만 시켰어요. 간이나 염통은 못먹어서요.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네요. ㅋ 일단 떡볶이에 눈이 갑니다. 진짜 떡볶이(?) 같이 생겼어요.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노점이 많았었는데요, 정말 매일 매일 먹었던 것 같아요. 가끔은 하루도 빼 먹지 않고 사먹을 수 있던 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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