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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분식점] 옛날 떡볶이 맛 그대로 '우리할매떡볶이'

냥냥엄니 2023. 9. 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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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50대이신 분들, 요즘 떡볶이가 입맛에 맞으시나요?

전 안맞아요.

치즈로 범벅이 된 떡볶이가 나오면 조금 먹다가 말아요. 흑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옛날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우리할매떡볶이 나성점입니다.
 
 

 
 
치즈가 없는 떡볶이예요. 어릴 때 먹던 맛과 비슷합니다. 떡볶이 국물이 적당히 벤 쫀득쫀득한 맛이예요. 
 
 

 
 
반가운 마음에 혼자 와서 밀떡 세트를 시켜 버렸습니다-.-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었어요.)
 
 

 
 
이렇게 나옵니다. 저는 순대만 시켰어요. 간이나 염통은 못먹어서요.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네요. ㅋ
 
 

 
 
일단 떡볶이에 눈이 갑니다. 진짜 떡볶이(?) 같이 생겼어요.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노점이 많았었는데요, 정말 매일 매일 먹었던 것 같아요.

가끔은 하루도 빼 먹지 않고 사먹을 수 있던 돈이 어디서 나왔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괜시리 엄니한테 미안해지네요-.-)
 
 

 
 
일단 그릇이 옛날 그릇이예요. 오뎅도 옛날스럽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입맛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맛있어 보이죠?
 
 

ㅡㄴ

 
전 사실 순대를 먹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편식이 심해서...어쩌다 먹어 보고 난 후에는 순대는 꼭 시켜서 먹습니다. 
 
 

 
 
별 재료가 들어간 것 같지는 않은데, 맛있네요.
 
 

 
 
소금은 이렇게 나와요.
 
 

 
 
역시 소금에 찍어 먹어야 맛있어요.
 
 

 
 
순대까지 먹고 나니 이미 배가 불러  튀김은 결국 포장해서 가져 왔어요. 다음 날 아침, 잘 먹었답니다. 
 
 

 
 
요즘엔 웬만한 음식은 죄다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는 것 같아요.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아니었다면, 세종시 한복판에서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할매떡볶이는 세종시 신도심에만 3곳이 있어요. 나성점, 세종해밀점, 세종시청점 이렇게요. 당연히 배달도 됩니다^^
 
 
저는 나성점을 다녀왔으니 나성점으로 링크 걸어 볼게요. 
 
https://naver.me/5GyctpeJ

우리할매떡볶이 나성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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