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사시는 분들이 추천하는 곳인데요,
도삭면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마침 찜질방 맞은편에 있어 가 보았어요.
크~~~ 윤기 좔좔 짜장면입니다!
세종 스파 길 건너편에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배달은 안하는 것 같아요. 포장은 가능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예요. 예전에는 대기 의자가 꽉 찰 만큼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맛이 좀 변했다는 소문도 들리구요. 그래도 유명한 집이라 혼자 먹어도 되는지 내심 불안했어요.
홀은 넓은데요, 단체석도 있고, 가족석도 있어요.
혼자 와서 좀 비싼 걸로 주문할까도 생각했지만, 이 날은 진심 짜장면이 땡겼답니다-.-
(손님이 좀 있는 상황이라 혼자 왔다고 말하기가 좀 미안하더라구요)
다행히 자리를 주셨어요(감사합니다)
쟈스민 차예요. 중국에서 마시던 맛과 많이 비슷합니다.
웬지 미안한 마음에 메뉴판만 만지작 만지작...*.*
짜장면은 7,000원이군요.
이렇게 생긴 것이 도삭면이라고 해요. 면이 넓적하고 비벼서 먹으면 입 안에 꽉차서 오물 거리며 씹게 되더라구요 ㅋ
도삭면을 네이버에 찾아보았더니,,,
도삭면 - 나무위키
나무위키에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전용칼이 있다고 합니다^^
비비면 이렇게 되요. 신기하죠?
길게 빼서 면치기도 해보고, 돌돌 말아서 먹기도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일반 짜장면과는 다른 느낌의 식감이었어요. 전 맛있었어요.
딱히 고기가 많거나 재료가 더 들어간 건 아니었어요.
단무지나 양파는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구요.
동네 중식집에서는 먹을 수 없는 면발인지라 깔끔하게 비우고 나왔답니다. ㅋ
이 동네에서 상도 받은 곳이네요. 잘 먹었습니다!
입가심으로 커피나 아이스크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향각 어떠셨나요?
다음에 올 땐 다른 요리도 먹어 보고 싶어요.
초향각이 궁금하시면 링크를 꾸욱 눌러 주세요^^
https://naver.me/5lxNjz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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