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점심 회식을 했다. 우리 지사는 나, 4년 차 대리님, 입사 5개월 차 남직원 이렇게 3명임. 참고로 우리 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있음~ 사진을 비뚤, 역광으로 잘 보이지 않아 걍 눌렀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고개를 살짝 기울여서 보세요. ㅎ 팔선생 입구. 여기는 오래된 물건들이 많아요. 줄 서서 먹어야 할 때 이용하는 대기 의자. 방도 있고, 홀도 있는데, 여기는 예약된 자리인가 봐요. 아쉽지만 문 닫고-.-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가게를 둘러 봤어요. 2층도 있네요. 이 층은 요런 분위기~ 웬지 무협지에 나오는 객잔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점심 때 가면, 세트 메뉴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우리는 런치A 3개 시킴(친절한 남직원이 요래 잡아줌^^) 팔보라조가 먼저 나왔어요. 빨간 고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