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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 181

[연신내 맛집] 연신내 지명 유래와 요즘 핫한 술집 정보 공유

연신내를 아시나요? 저는 이 근처에 거래하시는 사장님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한 때 자주 가던 곳이었어요.  서울의 서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 갑니다. 교통의 요지예요^^    연신내는 영서라는 이름도 있다고 합니다.  연신내의 유래는 인조반정 때 이서(李曙)의 지원군이 늦게 도착하여 지각한 이서라고 놀려 신하를 늦게 만난 개천이라고 하여 연신내라고 불렀다고 해요.  또는 이서를 맞은 곳이라고 영서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영서역 주변에 개천인 연신천이 연신내가 되었다고도 하구요. 이서는 당시 장군이었는데, 효령대군의 후손입니다. 이게 또 이렇게 연결되는군요-.-  그래서 연신내는 맛집이 많은데요, 맛집 정보가 있어서 공유해 드려요.저도 시간 날 때 한 번 가봐야겠어요.  h..

[세종시 맛집] 다시 찾은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세종점

법인 결산을 무사히 끝낸 직원들과 회식을 했어요. 세종시 신도시 내에는 의외로 먹을 데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밥집이 별로 없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날 잡아서 마키노차야를 찾곤 해요. 마키노차야 세종점이 생긴 지 1년이 되었답니다. 첫돌 잔치도 여기서 하는 모양이에요. "첫 돌 축하 드려요. ㅋ" 앗. 이 분은 뉘신지. 요란한 춤사위가 신기해 한 번 담아 봤습니다. 재밌네요. 마키노차야는 5성급 호텔 뷔페 서비스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음식도 엄청 다양하구요. 매장이 정말 넓은데, 빈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경기 불황 여파인가?! 각종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일 것 같아요. 참치와 연어회 같죠? 마키노차야가 인기 있는 이유일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 직원들도 좋아하거든요.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어 보..

[세종시 도담동 카페] 24시간 무인카페 '나우커피(now coffee)'

늦은 시간 영업이 끝난 카페를 보며 허탈하셨죠?이럴 땐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카페로 오세요.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이예요. 세종시 도담동 먹자골목에 있는 나우카페입니다.무인 카페인데도 일반 카페처럼 앉을 자리가 많은 것이 장점이이예요. 이렇게 1인용 좌석도 준비 되어 있구요.일반 카페처럼 긴 소파의자도 있습니다.가격도 착한 편이라 저에게는 혜자 카페예요. CCTV가 있어서 안전하구요. 위치도 번화가 골목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무선인터넷도 가능합니다. 짱이죠?^^생각보다 메뉴도 다양해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사장님께서 얼마 전에 소파를 더 갖다 놓으셨더라구요. ㅋ눈에 보이는 저 기계들이 바리스타 애들이예요^^3단계~4단계인데, 몇 번 이용해 보면 쉬워집니다.저희 직원들과 자주 오는..

[세종시 장군면 카페] 날씨 좋은 날 루프탑에서 커피 한 잔 'D GRAY'

점심 먹으러 차 타고 나와 봤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점심으로 석갈비를 먹고 차 한 잔 하러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카페 D GRAY(디 그레이)에 왔습니다.     이 근처에 올 일이 있을 때 종종 들리는 곳이예요. 건물 전체가 카페입니다. 이 근처에는 이런 곳이 많아요^^    세종시로 내려 오고 좋은 점은 시내에서 조금만 나와도 각종 맛집이 많습니다.     오늘은 카페 맛집이예요.     1층에서 주문하시면 되구요, 여기는 베이커리 카페예요.     1층 실내 모습이예요. 이 날은 3층에 있는 루프탑에서 마시기로 했어요. 건물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올라가기 편합니다.     계단에도 이렇게 소파가 놓여 있었네요.    이 날도 저는 카페 모카를~    루프탑 의자가 진짜 편해서 한 개 가..

[서울대 입구역 탐나 종합 어시장] 연어와 광어가 한 접시에~

엄마가 좀 아프셨어요. 나이가 들면, 안 아픈 날보다 아픈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걱정은 되지만, 해 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하루 동안 끙끙 앓으시더니 약 먹고 나았다고 외식을 하자고 하십니다. 평소엔 잘 따라 나서지 않았는데, 이 날은 엄마랑 같이 외식을 했어요.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을 찾다가 연어를 발견해서 방문한 집이예요. 이렇게 한 접시에 33,000원이구요. 저희는 연어와 광어 세트인 연광이를 시켰어요~ 탐나종합어시장은 가격도 저렴하고, 삼겹살 먹다 지치면 가끔 오는 곳이예요.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에 있습니다. 들어 가자마자 얘네들이 있어요. "미안해~ 흑..." 메뉴를 선택하면 바로 잡아서 주는 곳이예요. 넓은 매장이 꽉 차서 빈 테이블 찍기가 힘들었어요. 밑반찬이..

[세종시 아름동 엉클생고기] 우삼겹과 삼겹살 마음껏 먹어 보기(무한리필)

어제는 우리 지사 월급날이었어요. 그리고 이 날은 맛있는 점심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 달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제가 자리를 비워도 실시간으로 보고 해주는 직원들 덕분에 업무 공백이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고기 귀신들인 직원들과 우삼겹과 삼겹살 무한 리필 맛집에 왔습니다~ 처음은 아니구요, 저희가 자주 오는 가게입니다.^^ 저보다 우리 대리님 단골이예요. 먹성 좋은 중딩 아들을 두고 있어 외식 한 번 하면 후덜덜하다고 합니다. 입은 고급이라 웬만한 고기는 쳐다도 안본다고 하는데요, 이 가게가 대리님을 구원(?)했다고 해요. ㅋ 얘기만 들어도 아들은 못 키울 것 같아-.-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인사를 합니다. "드루와~ 드루와~" 뒤에 멋진 사장..

[서울대입구역 맛집] 꼬치구이에 하이볼 '캬~~~'

예전에 건물 관리 회사를 소개해 준 관리 소장님을 만났어요. 알고 지낸 지 벌써 10년이네요.  10년이란 세월을 함께 보내다 보니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느낌입니다. 이 분이 재취업 소식을 전해 주었어요. 한 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거든요. 이렇게 기쁜 날은 기분 째지게 마셔야죠~오늘, 꼬치구이에 하이볼 어떠세요?^^    달달하고 기분 좋게 취해가는 느낌이 칵테일 같습니다. 사실 전 블랙러시안 매니아인데요, 이 소장님 덕분에 하이볼 체험중입니다^^    꼬치가 나왔어요. 이 날 식욕이 폭발하여 두 판이나 먹었다는...덕분에 지갑이 너덜너덜합니다. 그런데 여기 맛있네요.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샤로수길 먹자골목 초입에 있는 작은 선술집이예요.   이렇게 오시면 됩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원조 천안 옛날 호두과자 본점] 호두 과자는 역시 천안이죠^^

일상 블로그를 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일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루'라는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새삼 깨닫게 되기도 하구요. 아침에 눈을 뜨면 또 하루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이 날은 덤으로 호두 과자까지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천안역 앞에 있는 호두 과자 전문점이예요. 천안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엄마 생각이 나서 가게에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 보니 가게가 생각 보다 무지 넓었어요. 방송에도 엄청 나오셨더라구요. 다른 가게도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이 가게 사장님은 호두과자를 바로 만들어서 파십니다. 호두 과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더라구요. 아...뭐 사지???? 계속 보고 있으니 더 못 ..

[폐업][세종시 도담동 회전초밥] 씨푸드 뷔페가 부담스럽다면 '그리고 초밥'

점심 때마다 메뉴 선정으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어요. 씨푸드가 땡기실 때 뷔페가 부담스러우시면,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회전 초밥집은 어떠세요? 오늘은 회전초밥 식당 '그리고 초밥'에 다녀왔어요. 이게 참치 배꼽살(?)이래요. ㅋ 그리고 초밥은 30가지가 넘는 초밥이 뱅글 뱅글 돌아가는 곳이예요. 원하는 접시가 왔을 때 픽하시면 됩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식사를 하실 수 있구요, 저렴한 것은 한 접시에 사진처럼 1,890원이예요. 들어가면 이렇게 사각형으로 된 회전 기계에 넘나 많은 음식들이 돌고 있어요. 이렇게 돌아갑니다^^ 원하시는 자리에 바로 앉으시면 됩니다^^ 여러 명이 같이 오시면, 안쪽에 넓은 테이블도 있어요. 저희는 나란히 앉아 먹기 시작했어요. 자리에 앉으면 장국과 야채를 기본..

[세종시 도담동 카페] 직접 구운 원두 커피 땡기시면 '더 코너'

도담동은 세종시에서 가장 먼저 생긴 먹자골목이에요. 제가 처음 내려와 자리 잡은 곳도 이곳이었어요. 신도시는 처음이라 보도 블록도 깔리지 않은 신박한 동네를 보며,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아~~~'하며 투덜 된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 썰렁한 이 동네에서  커피 굽는 냄새가 진하게 나는 이곳 바로 '더 코너'였어요.    젊은 남자 사장님이 아침만 되면 카페 뒤편에서 구운 커피를 바구니에 담아 털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흔들 때마다 원두끼리 부딪치는 소리도 듣기 좋았고요. 진한 커피 향은 덤이었죠~    그 사이, 크고 작은 카페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었지만,  '더 코너'는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그만큼 이 동네에서는 상징적인 카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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