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를 아시나요? 저는 이 근처에 거래하시는 사장님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한 때 자주 가던 곳이었어요. 서울의 서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 갑니다. 교통의 요지예요^^ 연신내는 영서라는 이름도 있다고 합니다. 연신내의 유래는 인조반정 때 이서(李曙)의 지원군이 늦게 도착하여 지각한 이서라고 놀려 신하를 늦게 만난 개천이라고 하여 연신내라고 불렀다고 해요. 또는 이서를 맞은 곳이라고 영서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영서역 주변에 개천인 연신천이 연신내가 되었다고도 하구요. 이서는 당시 장군이었는데, 효령대군의 후손입니다. 이게 또 이렇게 연결되는군요-.- 그래서 연신내는 맛집이 많은데요, 맛집 정보가 있어서 공유해 드려요.저도 시간 날 때 한 번 가봐야겠어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