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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 181

[폐업] 비 오는 날, 모듬전에 소주 한 잔 '숙이네 전집'

우리 지사 근처에 전집이 생겼어요. 숙이네 전집입니다.  비오는 날, 모듬전에 소주 한 잔이면 하루 쌓였던 피로가 녹는 것 같아요. 물론 한 잔이 아니라서 문제지-.-    5월에만 다섯 번은 간 것 같아요. 이렇게 급 단골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해물파전를 시켰는데요, 이번엔 모듬전을 먹어봤어요. 육전입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어요. 생기자 마자 손님들이 바글바글~다 같은 마음인가 봐요. ㅋㅋㅋ    모듬전이예요. 사실 겉으로는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지만, 전 종류가 10가지는 되어 보였어요. 세다가 취해가지고 까먹...    전에는 요런 양념장이 나와요. 사실 안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여기는 주문을 하면 두부김치가 기본으로 나와요. 두부김치는 시키기는 애매한데, 또 안 먹으면 허전..

[세종 도담동 술집] 고급스러운 분위기 '청담이상 세종도담점'

오랜 만에 술집 포스팅 해 보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세종시 도담동 술집이에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청담이상 세종도담점입니다.     아니, 이 언니가 왜 여기에 있어?-.-;;;;저랑 서울에 있을 때부터 거래하던 사장님이세요. 어쩌다 보니 5월에만 이 분과 2번이나 왔네요.     이 분 부모님이 세종시에 계셔서 이렇게 가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종합소득세 자료 가지고 온 김에 이 곳에 들렀습니다. 웬지 비쌀 것 같아  안오던 곳이었거든요.    입맛 까다롭고 가리는 음식이 많은 것이 저랑 비슷합니다. 그나마 여기가 낫다며 오게 되었는데, 이렇게도 오게 되네요.    청담이상 세종도담점은 2층에 있는데요, 창문 옆에 자리를 배치해 놓아 운치가 있고 좋았습니다. 창문이 깨끗하지 않아 좀 아쉽긴 했..

[오늘 뭐 먹지] 명태요리 전문점 코다리밥상 세종점

대리님이 코다리찜을 좋아한다길래 세종시에 있는 코다리밥상을 와 보았어요. 대리님 말씀으로는 세종시 내에 코다리찜을 파는 가게가 여럿 있지만, 이 집이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명태요리전문점 코다리밥상 세종점입니다. 코다리밥상 세종점이 있는 곳은 세종시에서 공주시로 넘어가는 길목 언덕에 있는데요, 이 길이 맛집대로예요. 띄엄 띄엄 떨어져 있어 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여기는 코다리밥상 뿐만 아니라 양념갈비가 맛있는 집도 있어요. 동네에서 밥 먹기 지겨울 때 한 번씩 찾곤 합니다. 가게 안 풍경이예요. 넓진 않았지만, 자리는 꽤 많았습니다. 여기서는 세종시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와요. 뷰맛집이기도 합니다. ㅋ 호박죽이 나왔어요~ 오~ 요런 거 좋아. 맛집의 특성은 밑반찬은 다양하지 않지만..

[세종 조치원 침산리 카페] 정원이 예쁜 집에서 차 한 잔~ '카페 윤'

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오늘 같은 날 조용한 카페에 앉아 일광욕을 하면 어떨까요?    조치원 침산리에 있는 카페 윤이예요. 이 곳은 정원이 예쁜 카페예요. 이 곳에 오면 정원 딸린 집에서 평화롭게 차 한 잔 마시는 기분이 듭니다.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예요.    화분이 많아 뭔가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정말 정원 딸린 집 같죠?^^    화분도 예쁘더라구요. 놀란 고양이 눈 화분이네요.     고슴도치 화분도 보이구요.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실내에도 화분이 많습니다. 자리도 다양하게 있어 차만 마시러 오셔도 되고,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저는 거래처 소장님 일행과 함께 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요, 맛도 괜찮았..

[오늘 뭐 먹지] 버섯불고기샤브 어때요? 소래버섯나라 세종점입니다

버섯 좋아하세요? 전 버섯을 좋아하는데요, 조치원에 버섯요리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오늘 뭐 먹을 지 고민되시는 분들, 버섯 샤브샤브 어떠세요? 소개해 드릴 곳은 소래버섯나라 세종점입니다. 조치원에 있어요. 포스팅 끝나고 공유해 드릴게요~ 점심 특선으로 버섯 불고기를 10,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저는 이 날 저희와 거래하고 계시는 공단 소장님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분이 소개해 준 곳이예요. 샤브샤브는 위에 부담이 가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먹을 수 있는 버섯 종류가 이렇게 많은 지 몰랐습니다. 버섯 불고기 샤브샤브를 시키면 골고루 다 나오는 것 같아요. 버섯을 먹는 게 아니라 구경하게 된다는-.- 음식이 나오기 전에 구경하다가 멸치를 발견! 으~ 큰 멸치*.* 멸치로 육수를 우려내는 것 같아요. ..

[아름동 샌드위치 카페] 읍천리를 아시나요?

읍천리를 아시나요?   이 카페를 볼 때마다 낯설면서도 친근한 이름 때문인지 가끔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읍천리가 있는지 찾아 보았더니 있습니다!   사장님 고향이 읍천리실까요? 재밌는 곳입니다.    한 쪽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의자가 놓여 있어요. 그런데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 쪽은 이렇게 마을 이장님이 쓰고 다닐 법한 모자가 걸려 있구요,     앗...저희 집에도 있었던...제가 어릴 때부터 물어 뜯는 버릇이 있어서 이 인형 발가락들이 죄다 없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꽃신도 있어요.    메뉴도 엄청 다양해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에그마요 샌드위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구요.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신다고 해서 좀 더 구경해 보기로 했습니다.   ..

[폐업][고운동아름동 삼겹살] 편안한 단골가게 '제주돼지 돌판구이'

오늘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고운동 인근에 있는 삼겹살 집을 소개할게요.행정구역상 아름동이지만, 고운동에서 가깝습니다.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개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고기도 맛있지만 가게 구석 구석에 있는 소품들이 예쁜 집이예요. 제 블로그에 유난히 삼겹살 집이 많은데요, 제가 편식이 심해 다른 고기는 잘 못 먹는데다 삼겹살 만큼은 호불호가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이예요.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 지금도 저에겐 최고의 음식입니다. ㅋ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세종시에서 알게 된 친한 동생들과 마시는 것 같아요. 이 중 한 분은 서울에서 세무사사무실 사무장을 하다가 2년 전쯤 우리 사무실에서 종합소득세 알바를 하신 분이신데, 1년 바짝 공부하더니 공무원 시험에..

[세종시 도담동 맛집] 돈가스 전문점 '도담도담'

세종시에서 돈가스가 먹고 싶다면? 대리님이 휴가를 보내고 복귀하셨어요. 대신 남직원이 휴가를 갔습니다. 점심 때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돈가스로 결정했습니다. 왜 그런 날 있잖아요. 돈가스가 먹고 싶은데, 분식집 돈가스는 싫고 좀 제대로 된 돈가스를 먹고 싶을 때 도담도담이 좋은 것 같아요. 대부분의 식당이 1층 또는 2층에 있는데, 도담도담은 5층인가?에 있어요. 웬지 아시는 분들만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외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0평 남짓한 공간에 이렇게 예쁜 탁자가 놓여 있었어요. 저희 사무실 근처에도 음식점이 있긴 하지만, 가끔은 도담동 먹자 골목에서 먹곤 해요. 그나마 도담동이 가깝거든요. 도담도담은 길거리를 배회하다 알게 된 곳이예요. ㅋ 양이 무쟈게 많습니다. 이 집은..

[세종시 도담동 맛집] 시원한 맥주에 담백한 양꼬치 '칭따오양꼬치'

칭따오 맥주에 양꼬치 드셔 보셨어요?  저희 남직원과 둘이서 기습 회식을 했습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비해서 4월에 미리 휴가를 주었거든요. 대리님의 빈자리를 제법 잘 메꾸는 남직원이 기특했어요.     양꼬치는 이 양념이 별미예요. 잘 익은 양꼬치를 이 양념가루에 묻혀 먹으면 맛이 환상적이예요.     저희는 맥주와 소주의 배합으로 일 잔을 후루룩 말아 먹고 시작합니다. 주당들이죠-.-칭따오를 시켰어야 하는데 습관적으로 카스를 주문해 버렸네요*.*;    계란국이 기본으로 나오구요, 사실 포스팅하려고 갔던 곳이 아니라서 사진도 몇 장 없네요. 땅콩하고 몇 가지 반찬이 더 나와요.     사장님의 서비스~ 두부 조림인데, 짭조름하니 맛있습니다.     어디보자~~~ 메뉴판만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어..

[강남 맛집] 감자탕과 삼겹살이 맛있는 집 '호남마을'

오랜 만에 후배 세무사님들과 저녁을 함께 했어요.  어쩌다 인연이 되어 벌써 7년 째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허물이 없다 못해 서로 갈구고, 칭찬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두 분은 강남에 있는 같은 건물에서 각각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어 한 방에 만날 수 있었어요. 제가 또 요런 거 좋아하죠.ㅋㅋ    우리 중 막내 세무사가 맛있는 곳을 안다며 우리를 멀리까지 데려왔습니다. 주변에도 음식점이 많은데, 횡단보도까지 건너가야 하는 여기를 굳이 욕 먹어 가며 데리고 온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사거리에 있는 작은 삼겹살집인데요, 감자탕과 삼겹살이 맛있는 집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삼겹살이 뭐 거기서 거기지~'란 생각이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역삼초교 사거리에 있는 곳이예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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