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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 203

[조치원역 카페] 기차를 기다리며 로스팅 커피 한 잔 'The B(더비)'

조치원역을 이용할 때 가끔씩 가는 카페인데요, 로스팅 커피가 맛있는 곳이예요.  오늘 소개할 곳은 로스팅 카페 The B(더비)입니다.     여기 커피 진짜 맛있어요. 따땃한 아메리카노가 2,900원. 가격도 착해요♡    간만에 호텔갑니다. 기차 도착시간까지 30분이 남아 이 곳에 왔어요.    사장님이 원두에 진심이십니다. 유쾌하시고, 재밌는 분이시네요^^    가게도 예뻐요.     여기는 1층~    이렇게 나무베이스로 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어요.     2층에 올라가자마자 로스팅하는 곳이 보이네요^^    로스팅하는 곳 옆에 다녀 가신 분들의 메모가 빼곡히 붙어 있어요.   요런 느낌이예요~ 예쁘죠?^^    2층은 곰돌이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ㅋ   ..

[신림동 삼겹살] 고기만 1인분 주문 가능한 '따띠삼겹'

"삼겹살 먹을래?" "아니요-.-"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데다 몸도 성치 않은 엄마가 고기를 굽는 것이 마음에 걸렸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이런 가게를 발견했답니다. 호곡... 고기만 1인분 포장 주문이 가능한 따띠삼겹입니다. 신기하네요. 1인분에 12,000원이예요. 이렇게 된장이랑 김치도 같이 나와요. 요즘엔 정말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세상 같아요. 고기를 주문하면 이렇게 고깃집 불판에 즉석해서 고기를 구워줍니다. 밥도 주문할 수 있구요^^ 포장전문이예요. 매장 앞에 있는 간이 의자가 전부예요-.-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찾아보니 서울을 중심으로 여기 저기 많이 있네요. 이렇게요. 요렇게 조합해서 파는 메뉴도 있더군요. 맛있겠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 여긴 정말 탐나네. 제가 이런 저런 사업..

[세종시 도담동 중식] 착한 가격, 동네 맛집 '희래등'

예전에 혼자서 자주 가던 중식집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가봤어요. (점심 무렵 이 길을 걸어 갈 때만 이용하다보니-.-) 저는 이 날 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얼큰한 음식이 땡기는 날이었어요. 와우...거의 혜자가격입니다. 점심 메뉴가 대부분 5,000원~6,000원이예요. 동네 중식집인데, 웬만한 중식집보다 맛있어요. 가게도 깔끔한 편이구요. 나름 예쁜 가게입니다^^ (음식 사진이 이렇게 예뻐보일 수도 있군요) 벌써 나왔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이렇게 바로 나오는 것이 또 중식의 매력이긴 하죠. ㅋㅋ 단무지와 양파~ 양은 좀 줄어든 것 같지만, 기본 재료들은 다 들어 있어요. 홍합부터 싹 골라 먹은 후~ 밥을 투입! 국물도 마셔 봅니다. 이렇게 비우고 왔습니다. 중식집도 맛이 조금씩 다 다른데, 여기는 제 입..

[세종시 나성동 핫플] 신청곡을 직접 연주해주는 '믹스라이브클럽'

노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시다 보면 2차는 노래방으로 가야 해요.이 날은 노래방이 아닌 라이브클럽을 다녀왔어요.      햐...멋진 드럼~ 저도 요런 거 한 번 배워보고 싶어 학원 좀 댕기다가 영~ 재주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나서 포기했습니다. 쩝     세종시에 이런 곳도 있었네요.      요런 느낌입니다. 노래 좀 하신다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암튼 이 분 노래 정말 잘하신다는~    여긴 특이하게 바 테이블도 있었어요.     라이브 클럽 컨셉하고는 좀 맞지 않아 보였지만~    이렇게 단체석도 있구요.    이렇게 4인석도 있어요.     가벼운 안주와 맥주가 베이스예요.    기본 안주로 나오는 달달한 색깔콘~    저희는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55,000원이었어요. ..

[폐업][세종 도담동 삼겹살] 고기 구워주는 '하남돼지집'

여기도 한 때 많이 다니던 곳이었는데요, 오랜 만에 가 보았습니다. 하남돼지집은 고기를 주문하면 즉석해서 구워주는 곳이에요.    이렇게 구워서 올려 줍니다.     하남돼지집의 특징은 여기서 초벌 구이를 하고 나와요. 고기는 다 비슷한데,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 이유가 아마 굽는 스킬 때문인 것 같아요.     평일이라 그런지 빈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음~~~  사장님 괜찮으신가...    여기는 맛있는 집이거든요. 코로나19이후 물가까지 상승해서 다들 힘드신 것 같아요. 저도 은근 가격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우후~    고기가 엄청 두껍죠? 이런 고기는 직접 굽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바로 매니저님이 구워주셔서 편했어요.     서서히 익어가는 고기들~    고기에서 나온 기름 위에 김치..

[신림동 냉면] 추억의 육쌈 냉면 이용 후기

신림동에서 육쌈 냉면집을 보았어요. 아직도 운영 중이네요. 그래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예전엔 줄 서서 먹는 가게였어요. 신림역 3번 출구에서 서울대방향으로 걸어가시다 보면 골목 입구에서 가게가 보여요. 틈새라면집과 가깝습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백종원 대표가 만든 브랜드인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예전에 비해 손님이 많이 줄었네요. 고기가 먼저 나왔어요. 먹어 보니 예전 맛 그대로네요. 오랜 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저는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빨리 나와 좋네요^^ 밑반찬은 이게 다예요. 주전자가 든 것은 육수~ 저는 냉면을 길게 먹지 않고, 가위로 난도질(?)을 해서 먹는 스타일이예요. ㅋㅋㅋ 고기 먼저 먹고, 냉면 한 입 먹고~ 삶은 계란도 한 입~ 냉면으로 고기를 돌돌 말아 또 ..

[세종 도담동 삼겹살] 점심 삼겹살 찌개 세트가 있네 '고기명작'

세종시는 점심 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대부분 술집들이 많거든요. 술집인 줄 알았는데, 점심을 파는 곳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명작이에요. 목살 구이예요. 명작에서는 점심 메뉴로 돼지고기 부위별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팔고 있어요. 뭔가 금빛이 나는 것이 고급져 보여서 '비싸겠다'는 생각에 잘 안 가게 되는 이 곳. 물론 가고 싶지만-.- 마침 보험 지점장님과 팀장님이 오셔서 함께 가보았습니다. 가게문이 활짝 열려 있어 여쭤보니 앗, 점심 메뉴가 있었네요. (며칠 전, 지점장님께 얻어 먹은 것이 있어 오늘은 돈 좀 쓰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삼겹살 먹는 것도 미안한데, 돼지에 포크라니-.- 그런데 착한 가게입니다^^; 가게 안 풍경이예요. 자리마다 ..

[광명KTX역 음식점] 기차 타기 전 출출할 때 '전주 현대옥'

예전에 해장하러 자주 갔던 곳인데요, 여기 국밥 맛있어요. 이번엔 광명KTX역사 안에 있는 전주 현대옥을 다녀왔습니다. 기차 시간을 맞추다 보면, 빈 속으로 출발할 때가 많은데요. 막상 서둘러 도착해보면 30분 이상 남을 때가 많아요. 이럴 때 저는 밥을 먹습니다-.- 이 날은 국밥이 땡기지 않아 곤드레밥을 주문했어요.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퍼먹다 문득 생각나서 찍은 사진이예요. 아놔... 따로 나온 간장을 밥에 뿌려 주고 쓱쓱 비비면 완성입니다. 콩나물국이 같이 나와요. 곤드레밥은 만원입니다. 메뉴를 보면 여기는 아직 만원 이하 음식들이 많은 것 같아서 좋네요. 이렇게요. 밑반찬은 간단합니다. 사실 곤드레밥 먹으면서 이 정도로 충분해요. 세 가지 반찬 중에 하나인 젓갈...전 요걸 또 못 먹습니다. 이..

[신림동 라면] 백 만년 만에 찾은 틈새라면

신림동 먹자골목에서 틈새라면집을 발견했어요. 백 만년 만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틈새 라면이에요~ 이렇게 오래된 프랜차이즈 가게를 발견하면 기분이 좋아요. 추억도 생각나고요. 요즘엔 잘 안보이네요. 5평 남짓한 공간에 혼자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키오스크가 엄청 커 보일 정도였어요. 틈새라면하면 포스트잇이죠^^ 지금도 손님들이 적어 놓은 메모들이 빼곡히 붙어 있어요. 여기도~~ 여기두요. 라면이 나올 때까지 메모지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ㅋ 자리에 이렇게 포스트잇도 구비해 놓았어요. 전 귀찮아서...그냥 구경만...^^; 틈새라면은 이렇게 정식 제품으로 출시되었답니다. 편의점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저는 빨계떡 순한 맛과 못난 참치 주먹밥을 주문했어요~ 오래 전, 처음..

[세종 도담동 김치찌개] 밑반찬이 깔끔한 '보리주머니'

세종시는 저녁 8시만 넘으면 밥 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에혀... 여기 저기 헤메다 저녁 밥집을 발견! 들어가 봅니다. 여긴 밑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요즘엔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어요. 저는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이제 만원으로 칼국수와 김치찌개 밖에 먹을 수 없다는. 흑... 가게는 밝고, 깨끗해요. 배달도 가능한가 봐요. 수저가 이렇게 위생 봉투에 담겨 있었어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뚝배기 김치찌개예요. 음~ 맛있겠다. 김치찌개 밥상이예요. 흡입 준비중~ 돼지고기 김치찌개군요. 고기가 듬뿍~ (전 고기를 안좋아해서^^;;) 제가 좋아하는 두부도 많아요. 김치찌개 시킬 땐 두부와 야채만 쏙~ 골라 먹습니다-.- (죽을 때까지 편식은 안 고쳐질 것 같아요-.-) 엄마표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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