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어요 ㅋ
사실 여기 있는 피자를 다 먹어보고, 다시 먹고 있는 중이예요. 피자가 땡길 때 저는 여기만 와요.
같이 먹을 사람도 없거니와 친구랑 약속 잡아 피자를 먹는 것도 귀찮아서요(알고 보면 오타쿠-.-)
오늘은 집중적으로 피자만 올려 보겠습니다. ㅋㅋ
일단~ 그 전에 올린 글 링크 걸어 드릴게요.
[서울대입구역 피자] 나홀로 피자가 땡길 때 '손으로 피자' (tistory.com)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하시면 예성아이라이프 건물 1층에 있어요.
마르게리타 피자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오셔야 해요. 버거킹 옆 골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느끼하지 않으면서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양이예요. 저도 피자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 가게 피자는 좀 땡기더라구요.
얇아 보이죠? 그래도 들어갈 건 다 들어가 있어요. 모짜렐라 치즈, 그라노 파다노 치즈, 토마토 소스, 바질, 올리브 오일입니다~ (사실 위에 간판 보고 컨닝 좀 했어요)
제가 요런 바삭한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먹고 나면 좀 지저분해지긴 하죠 ㅋ
요런 거 주시면 일단 뿌리고 봅니다.
이렇게요-.-
이것도 뿌려야지~
마구 뿌려 봤어요. ㅎ
얇아서 잘 접히더라구요. 얘가 쓰러지기 전에 재빠르게 입에 쏙~~~
바질인데요, 사실 전 이게 뭔지 몰라요. 하나 떼서 먹어봤는데, 맛은 다른데 깻잎 먹는 느낌입니다*.* 향이 엄청 진하더라구요.
흐미...10분도 안되서 반을 먹어 버렸어요...
딱 적당히 채워진 나의 위. 많이 드시는 분들은 조금 부족할 수 있는 양인데요, 저는 딱 맞았습니다^^
그 사이 손님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맛있는 집은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 오는 듯.
서울대입구역 오실 때 '손으로피자' 한 번 찾아 보세요^^
배달은 안되고, 포장은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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