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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무사 취미/여행후기 129

[지하철 버스 정보] 광명 KTX역에서 내리면 집에 가는 차가 있을까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면서 저는 주로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바쁠 때는 광명역까지 오는 KTX를 탈 때도 있습니다. 광명역을 처음 이용했을 때 집에 가는 차가 어디 있는 지 몰라 역 안에서 헤맸었는데요, 다른 분도 그러실 것 같아 사진으로 찍어 왔어요. 이렇게 큰 KTX 역은 처음 봅니다. 광명역 출구는 동편과 서편으로 나눠집니다. 잘못된 출구로 나가면 집은 커녕 안드로메다로 가실 수도 있어요. ㅋ 서편은 안산, 시흥, 가산디지털, 철산, 하안, 구로 등 광명역에서 가까운 곳을 운영하는 버스편이 있어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서편으로 가시면 됩니다. 동편은 광명사거리, 부천/송내, 사당/서울대, 인하대, 송도/인천대, 양재, 안양, 관악, 석수 등 좀 더 멀리 가는 버스가 있어요. 지하철..

[미국 LA 사진] 할리우드 거리, 비버리힐즈, 산타모니카

만약에 인생에 딱 한 번, 미국여행을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를 가고 싶으세요? 전 로스엔젤레스, 엘에이입니다^^ ◈ 로스엔젤레스? LA? 명칭의 유래 로스엔젤레스는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동부에는 뉴욕, 서부에는 로스엔젤레스가 대표적인 도시인 거죠. 로스엔젤레스라는 지명은 스페인 군대가 주둔할 때 '포르시운꿀라 강에 있는 천사들의 여왕인 성모(El Pueblo de Nuestra Señora la Reina de los Ángeles del Río Porciúncula)'라는 긴 이름이었다고 해요. 미국령이 되면서 이 중 '천사들'이라는 뜻의 로스엔젤레스만 남게 되었데요. 지금은 이 마저도 길어 '엘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큰 도시답게 야경이 끝내 주는 곳이예요..

[천안여행] 천안 삼거리 주막과 주변 풍경

세종시에서 버스를 타고 내린 곳이 천안 삼거리였는데요, 예전에 운전할 때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가 본 적은 있지만 진짜로 천안 삼거리는 처음이었어요. 여기에 옛날 모습 그대로 주막이 있었어요. 오호...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여행객들의 쉼터 같은 곳입니다. 아랫 동네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올라가면서 묵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예전에 허준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주막에서 예상 출제 문제를 돈 받고 파는 것 보고 빵 터졌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예상문제는 있었나봐요. ㅋㅋ 버스 정류장 이름은 원삼거리입니다. 아...이런 낯선 풍경이라니.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눈에 들어 온 이 곳. 제가 내린 곳이 천안삼거리인가 봐요.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 봤어요. 천안 상징 조형탑이 있었군요. 저 멀리 보이는 산에 눈길이 가네..

[인천 송도] 인천스타트업파크 방문 후기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로 가는 길목에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있어요. 좀 늦은 방문 후기 올려 봅니다. 저에게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는 좀 설레게 합니다. 나무 위키에서 설명한 스타트업의 뜻은 벤처기업과 비슷합니다. 모험, 개척, 신생기업을 말하는데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말이랍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기술 기반 회사를 스타트업이라고 해요. 2019년 당시 저희 지사 청년 직원들과 함께 tax365라는 스타트업 회사를 만들었거든요. tax365 사업계획서를 들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창업패키지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 선정이 되었지요. 그 때의 감격이란...물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되진 않았지만, 그렇게 지금 저는 세무법인 율 세종지사 세무사 외에 tax365라는 스타트업 대..

[미국 여행 사진] LA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언젠가는 미쿡 땅을 한 번 밟아야지 했는데, 아직도 가 보질 못했네요. 언제 가..-.- 아쉬운 마음에 먼저 다녀 온 지인이 보내 준 사진으로 대신해 봅니다. 네이버에 찾아봤더니 '어른들의 놀이터'라고 하는군요. 1912년 영화 촬영지인 곳을 50년쯤 지난 1964년 테마파크로 오픈했다고 해요. 이 시기에 우리 나라는 일제 치하에 있었고, 6.25 전쟁을 치른 시기였는데 말이죠... 잠깐 딴 얘기를 하면 이런 외부 압력에 의해 나라가 망가지면, 세대 단절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 이렇게 나눠지다 보니 결국 대화 단절로 이어집니다. 전쟁 직전 태어나신 저희 엄마는 여전히 전쟁과 기아 속에 살고 계신 느낌이 들 때가 있거든요-.- 이런 면에서 미국의 세대 간 문화 공유..

[베트남 달랏] TTC 호텔 주변 사진 몇 장

다른 분이 제공해 주신 사진이예요. 가볍게 올려 볼게요. 선선한 날씨에 사계절 꽃이 피고, 숲과 정원, 폭포, 호수가 있는 고원도시라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도시라고 하네요. 1월~4월이 여행하기 좋다고 하길래 올려 보았어요. 아직 여행지를 못 정하신 분이시라면 한 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달랏은 베트남 남부에 있는 도시예요. 저기에 있네요. 백신 접종 안해도 되는 도시라고 해요. 게다가 무비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아요.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4시간~5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네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사진으로 만족할 수 밖에요...흑 와...나도 저 거리에 있어 보고 싶다. 타임 머신은 언제 개발될런지=.= 일단 제 블로그에 올려 놓습니다. 저도 언젠가 한 번쯤은 떠날 ..

우리 나라 최초의 철도는?

동인천에서 사장님 미팅 후, 동인천역까지 걸어 오다가 발견한 곳!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랍니다. 모갈1호입니다^^ 모갈은 거인이란 뜻인데요, 발음이 어려워 그냥 화차나 화륜거로 불렸다고 합니다. 1897년 3월 22일, 우각현(지금의 도원역 부근)에서 착공해서 1899년 9월 18일 7개역이 완성되었다고 해요. 기차가 생기면서 인천이 1일 생활권으로 들어오게 되었데요. 아래 모형이 있어서 찍어 왔어요. 유리 때문에 선명하게 나오진 않네요-.- 1. 제물포역 경인선이구요, 총33km입니다. 경인선이 생기기 전에 인천에서 서울까지 12시간이 걸렸데요-.- 경인선이 생기구 나서 1시간 30분이면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역시 교통이 중요해... 경인선은 제물포역에서 출발합니다. 2. 축현역(지금의 동인..

[일본 여행] 오키나와 섬 가보셨어요?

저도 아직입니다^^ 일본 남쪽 맨 끝에 있는 섬. 이 섬이 일본에게 넓은 바다를 선물했네요. 오키나와라는 일본식 이름이 붙지 않았더라면 남태평양의 어느 섬으로 남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섬입니다. 사진을 주신 분이예요~ 아낌 없이 투척해셔서 감사합니다! 용케 해변 사진을 찍어 오셨네요 ㅋ 해변에서 맥주라니....부럽잖아-.- 여기가 오키나와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인 것 같아요. 구글 지도를 보니 일본 보다 대만에 가까운 섬이예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이 섬의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일본의 문물을 받아 들인 전통적인 일본땅입니다. 아무래도 본토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 보니 섬 사람에 대한 차별이 있었던 모양이예요. '우리도 일본인이니 차별하지 마세요'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군요. 에...일본입니..

[여행사진] 그랜드 캐년 동굴(feat 그리피스 천문대)

그랜드 캐년에 이런 동굴이 있는 지 처음 알았네요. 저도 가 보질 않아서 그랜드 캐년 사진 올릴 때 빼 먹음요-.- 추가로 올려 봅니다. 그랜드 캐년에 이런 곳이 있군요. 그랜드 캐년 동굴에 호텔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1박에 143만원이라고 하네요. ㅎㄷㄷ 전 돈주고 묵으라고 해도 못 묵을 것 같아요*.*;;;;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데, 아닌가봐요. 딱딱한가?! 어떻게 이런 곳에 호텔을 지었을까요?-.- 햐...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멋진데,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역시 최고의 예술 작품은 자연인 것 같습니다. 이 분이 저에게 사진을 투척해 주신 분이에요. 여행이 인생의 전부인 분이신 것 같은...이 분은 어떤 깨달음이 있었을까요. 사진을 묶어서 주셨는데, 여기도 그랜드 ..

[청계천 산책] 두루미 영상을 찍어 봤어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45년을 살았어요. 지금은 세종시와 서울을 오가고 있구요. 서울에 산다고 서울을 다 아는 것은 아니예요. 집순이라 더더욱 모르죠. 제가 사는 동네만 조금 알 뿐. 호캉스를 시작하면서 호텔이나 모텔 근처를 조금씩 나가 봅니다. 그렇게 청계천을 다녀왔어요. 청계천 산책을 하다가 두루미를 봤어요.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 ㅋ 헛? 진짜 있네. 가끔 유투브 영상으로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긴 처음이네요. 우왕... 이런 빌딩 숲 사이에 냇물이 흐른다고? 어릴 때 본 청계천의 모습은 고가대교 아래 철물이나 금형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어서 잘 안갔던 곳이예요. 그랬던 청계천이 이렇게 바뀌었다니! 눈으로 봐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어요. 저는 진짜 오랜 만에 왔거든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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