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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무사 취미/여행후기 125

[비행기 볼 수 있는 곳] 와 이렇게 가까이 날아 다닌다고???(feat. tax365)

5월은 저에게 가장 바쁜 달이예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세무사님들이 그렇구요^^ 제가 운영하는 플랫폼 전단지를 돌리러 서부 트럭터미널에 다녀 왔어요. 건너편에서 찍었더니 잘 안보이네요. 요즘엔 게시물 하나 붙이는 것도 쉽지 않네요^^; 서부트럭터미널은 각종 트럭과 중장비들이 쉬는 곳이예요. 제가 운영하는 플랫폼에 용달이나 화물 하시는 사장님들 종합소득세 신고 마케팅을 진행중이예요. 디자인도 제가 하고, 인쇄 제가 맡기고, 배포도 제가 합니다. 어설픈 만능이가 되어 가고 있어요-.- (가난한 회사는 어쩔 수 없죠...뭐...ㅋ) 터미널 우편함에도 이렇게 꽂아 놓고 왔구요. 내 새끼이니, 열심히 키워 봐야죠^^ 어디냐구요? https://www.tax365.co.kr TAX 365tax365 공식 홈페이지..

[이태원 갤러리] 곤충을 사랑하는 박정근 작가님의 'From the Infinition Ⅱ'

드디어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시간이 되었어요.  언덕길을 오르는 중에 발견한 갤러리. 아니 여기도 갤러리가♡      으~ 그런데 주제가 곤충이예요. 얼굴 찡그리며 관람하긴 처음입니다. 징그러...-.-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이 등산하는 기분입니다. 여기서 잠깐 쉬어 가기로 했어요.       갤러리는 대부분 무료라 눈요기도 할 겸 들리게 되었구요.       이 분은 그림이 아니네요. 그런데 전 그림보다 이렇게 실물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ㅎ      작가님의 생각을 블로그로 옮기기엔 넘나 무식한 나의 수준. 갤러리에 가면 표정 관리하게 되요. 에,,,너무 모르면 예의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여기는, "작품 설명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라고 하신다. "해주세요!!!!!!"(아니, 이렇게 친절..

[이태원역 주변 거리] 이태원 참사 후 세계음식문화의 거리와 퀴논길 풍경

2022년 10월,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벌어진 이태원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궁금해서 다녀왔어요.     당시 사고 참사를 당했던 분들이 이용하던 1번 출구입니다. 해밀톤쇼핑몰 바로 앞에 있어요.       이 출구 입구에서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2022년 10월 29일 참사 후 이 길은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그 전까지는 이름도 없는 흔한 골목길이었는데 말이죠...      사고가 났던 그 골목입니다.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보이네요.      아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당시의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커다란 액자만 놓여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안타깝네요...어쩌다 이런 일이...      글을 읽다보니 그 날의 안타까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 거리에..

[천안시외버스터미널, 천안역] 강릉에서 천안 가는 길(feat. 여주휴게소)

3박 4일의 여행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집으로 갑니다.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땐 비가 오고 있었어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세종가는 버스가 없어 천안까지 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안녕~~ 강릉! 강릉에서 천안까지 2시간 50분 정도 소요되더군요. 동서를 가로 지르는 노선이예요. 이 길이예요. 천안으로 더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자꾸 IC를 지나쳐서 의아했는데, 경부 고속도로를 타려고 그런 것 같았어요. 용인까지 갔을 때는 노선이 잘못된 줄 알았다는-.-;;;; 여주 휴게소에서 한 번 쉽니다. 여주휴게소입니다.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10분 정도 정차하더라구요. 화장실 갔다가 사진 몇 장 찍어 봤어요. 요즘 휴게소엔 청년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아요. 차가 없어서 이런 ..

[강원도 강릉 여행] 호수와 바다가 나란히 있는 경포호와 경포해변

드디어 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어요! 버스를 타고 경포 해변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은 바다가 아니라 호수더군요. 경포 바다로 가는 버스는 이렇게 많은데, 1시간이나 기다렸어요. 노선이 너무 헷갈려~ 택시 타는 것을 추천드려요. 경포해변까지 1만원도 안 나오는 거리였더라구요-.- 강릉에는 유난히 이런 곳이 많아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고향이기도 한 유명한 곳이죠. 체크인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호텔로 왔는데, 오죽헌이라도 보고 올 걸 그랬어요. 약간의 후회? 버스에서 내리긴 했는데, 엄청 번화할 줄 알았던 거리가 조용하더라구요. 바이크 가게가 많았는데, 경포호를 모두 둘러 보려면 도보로 2시간이 넘게 걸릴만큼 큰 호수라고 해요. 자전거로는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뒷골목으로 가다가 만난 카페. ..

[강릉고속시외버스터미널] 속초에서 강릉 가는 길이 너무 예뻐요

속초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강릉을 가기 위해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왔어요. 처음 일정은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1박할 계획만 있었는데, 바다가 보고 싶어 속초를 갔고, 또 중고나라에서 강릉에 있는 호텔 숙박권을 구입하게 되어 강릉까지 가게 되네요. 1박 2일의 여행 일정이 3박 4일의 여행이 되어 버렸어요. ㅋ (사람 일은 알다 가도 모를 일~) 속초에서 강릉까지 1시간 정도 걸려요. 금강고속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나온 금아리무진 빠스~ 신기해서 보고 또 보고~ 리무진이라뉘*.* 이름만 리무진이 아니더군요. 의자가 편했구요, 게다가 이렇게 휴대폰 충전기도 있었습니다~ 금아리무진은 강원도 버스가 아니었어요. 이 버스는 강릉을 거쳐 울진, 영덕, 포항을 지나 대구까지 가는 버스였어요. 경상도 버스입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버스 노선, 시간표, 버스 요금 정보

속초에는 버스터미널이 두 개가 있는데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예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이는 고속버스는 가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가는 노선이구요, 시외버스는 고속버스보다 노선이 많습니다. 마치 무궁화호와 KTX의 차이 같아요. 무궁화호는 정차역이 많지만, KTX 정차역은 적거든요. 홍천에서 속초로 오려면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해요.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을 아담합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요^^ 노선이 많으니 이용객들도 많습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속초해수욕장까지 버스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택시로는 10분 남짓 걸리구요. 멀지 않아요. 강원도 내에서 이동하실 때, 서울 경기권이 아닌 타 지역으로 가실 때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시면..

[강원도 속초 여행] 5년 만에 보는 동해 바다 캬~~~~

여러분들은 어디 바다를 제일 좋아하세요? 서해도 가 보았고, 남해도 가 보았지만, 저는 동해 바다가 좋아요. 동해 중에 속초를 제일 좋아합니다. 속초 해수욕장 바다입니다! 이 사진은 옆에 계신 분이 살렸네요.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너무 멋져서 모자이크를 최소로 하였습니다^^; 속초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깝기 때문인데요^^;;; 다른 바다를 보고 나서 속초 바다가 더 좋아지게 되었어요. 속초 바다는 왠지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5년 만에 왔거든요. 세종시로 내려간 후로 속초 바다 보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그 사이 많이 변해서 얼떨떨...이게 뭐지? 제가 못 온 사이 속초도 많이 변했네요. 관람차도 생기고. 승차 요금은 12,000원이랍니다. 예전엔 풍선아저씨도 있었고, ..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양평에서 속초가기(2) -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드디어 홍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어요! 홍천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원래는 현대 블룸비스타만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오랜 만에 바다가 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여행 계획을 잡아 보았습니다. 강원도가 이렇게 넓은데, KTX 강릉선 외에 기차가 없어서 의외네요. 홍천시외버스터미널의 옛날 그대로예요. 도시간 이동을 버스 밖에 할 수 없어서 그런 듯 한데, 모처럼 터미널 찐풍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비슷한 느낌? 다른 터미널에서 볼 수 없었던 물품 보관함도 보이구요, 이렇게 도서관도 있어요. 터미널에 있는 편의점 중에서 이렇게 큰 곳은 처음입니다. 한 쪽 공간을 모두 쓰고 있는 편의점. 들어가 보니 웬만한 식당보다 넓습니다. 오른쪽이 편의점, 왼쪽이 식당인데 터미널 내에 빈 공간이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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