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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무사 취미/여행후기 125

[양평터미널] 양평에서 속초가기(1) - 홍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갑니다

현대 블룸비스타 체크아웃을 하고 속초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현대 블룸비스타 셔틀버스를 타고 15분~20분 정도 가면 양평터미널이 나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남한강을 찍어 봤어요. 안녕~~~ 또 보자~~~ 언제 봐도 멋진 남한강~ 마침 날씨도 도와주네요~ 셔틀버스에서 나오는 뽕짝 음악이 흥겹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이 날 셔틀버스에는 저 밖에 없었다는-.-) 이제 거의 다 온 듯 해요. 양평터미널 안이예요.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넘어가려구요. 여기서 홍천터미널로 가는 차표를 구입했어요. 6,700원입니다. 양평터미널에서 속초터미널까지 바로 가는 버스는 없어요. 양평터미널에서 홍천터미널까지 42km 정도 되구요, 버스로는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사실 네이버에서는 고속 버스가 아닌 시외버스 터미널 정보가 ..

[양평 군립 미술관] 2024년 봄 기획 전시, 시소 : 상징과 서사를 넘나들 때

양평역관광안내소 들어간 건 블룸비스타 셔틀버스 타는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서였어요. 대기시간이 3시간이나 남아 양평 군립 미술관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양평 군립 미술관에서 마침 봄 기획 전시를 2024년 3월15일부터 2024년 5월 6일까지 하고 있었어요. 안내사님의 강력 추천으로 한 번 가보자고 마음 먹었네요 ㅋ 이렇게 지도까지 챙겨 주셨는데, 안 갈 수가 있어야지요.-.- 양평 군립 미술관은 양평역에서 도보로 10분~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미술관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새로 지어진 아파트 길이었어요. 좀 더 걸어가니 산책로가 보였어요. 양평군 체육관과 보건소를 지나야 해요. 아니, 이런 깜찍한 버스가~~ 도착! 여기입니다~ 양평 군립 미술관은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알차게 잘 꾸며져 있는 느낌이었어..

[경의 중앙선 양평역] 경기도와 강원도를 이어주는 길목이자 양평해장국의 본고장

여행을 하다 보면 문득 이 동네는 어떤 동네일까 궁금해집니다. 현대 블룸비스타가 있는 양평을 다시 한 번 방문했어요. 오늘은 경기도에 있는 양평역을 중심으로 양평을 간단하게 말씀 드릴게요^^ 양평역입니다. 양평역은 우리 나라 동쪽으로 연장한 경의중앙선에 있는 역이예요. KTX가 정차하는 역이기도 합니다. 경의중앙선은 대한민국 서북쪽 임진강역에서 남동쪽 지평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예요. 무려 51개역을 지나야 하는데요, 임진강역에서 지평역까지 3시간 9분이 걸리지만, 지하철 요금은 3,000원입니다. 엄청 싸죠. 양평역은 지평역 전전전~에 있는 정류장이구요. 경의중앙선 거의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평은 경기도 양근군과 지평군을 합쳐서 나온 지명이라고 해요. 양근은 버드나무 뿌리를 말하는데 아마 이 지역에..

[서울 시티 버스 정보] 4개 코스만 돌면 서울 완전 정복~

인사동에서 시티버스 정보지를 가져왔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코스가 좋아서 공유해 드려요. 4개 코스만 돌면 서울 완전 정복입니다^^ 사실 서울에서 태어나 살아도 제가 사는 동네 외에는 잘 모르거든요. 저도 시티버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외국인들보다 서울을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 이렇게 코스별로 운영하는 버스예요. 저도 아직 이용해 보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한 번씩 타 볼 생각입니다^^ 모두 4개 코스가 있어요. 앞서 올린 사진처럼 종각, 인사동 등을 거치는 전통문화코스, 서울숲, 뚝섬유원지를 볼 수 있는 한강/잠실 코스, 서울 도심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야간운행코스, 도심 중에 한강을 중심으로 도는 한강코스입니다. 이렇게요. ㅋ 노랑풍선 시티버스에서..

[광명KTX역] 광명역-영등포역 지하철 시간표가 바뀌었어요

광명KTX역과 영등포역을 오가는 지하철 시간표가 바뀌었어요. 작년에 바뀌었나봐요. 이 시간표는 광명역에서 출발하는 시간표예요. 이 건 영등포역에서 광명역을 가는 시간표이구요. 광명KTX역을 내리면 서편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는 곳이 있습니다. 서편 1번 출구 방향이예요. 여기서 타시면 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세종시 산책] 날씨 좋은 날 걸어서 출근하기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날은 좀 걷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날씨 좋은 날 걸어서 출근해 보았습니다. 산책길에서 만난 산수유예요. 이렇게 써 있더라구요-.- 그냥 길이 아닌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이런 산책길이예요. 자주 걷지는 않지만, 이렇게 날씨 좋은 날에는 한 번씩 걷곤 합니다. 물론 고개를 들면 아파트가 보이긴 하지만요. 산책 중에 만난 고양이예요. 아직 어린 녀석 같은데, 비둘기를 사냥하려고 하는 것을 좀 방해했더니 물을 마시더라구요. 좀 미안했다는..그래도 여기 사는 애들은 행복할 거예요. 지금은 물이 많지 않아 안 예쁘지만, 여름이 되면 꽤 근사합니다^^ 아직 여기서 사는 애들이 보이네요. 물고기가 있으려나 모르겠네. ..

[인사동 전시회 관람] (사)더불어숲 서여회 '신영복을 쓰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나오면서 이번에는 갤러리를 꼭 가자고 마음 먹었어요. 올 때마다 사진만 찍고, 휘리릭 오는 바람에 늘 아쉬웠거든요. 그렇게 가게 된 곳이 신영복 선생님 글씨를 쓰는 모임인 서여회 전시회였습니다^^ (다른 전시회는 사진 촬영이 금지였는데, 여기는 마음껏 찍으라고 하셔셔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신영복 선생님을 잘 몰라요-.-;;; 제 표정을 읽으셨는지 "소주에 '처음처럼' 쓰신 분이십니다."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는데,,, 아...제가 너무 격하게 반가운 반응을 해서 좀 민망했어요...그렇구나..쯔압.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어요. 네이버에는 이렇게 나오시네요.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십니다. 현대판 추사 김정희 선생님 같은 분이실까 생각해 봅니다. 이 분의 글씨를 따라 쓰..

[서울 여행] 인사동 골목 안에 있는 맛집들

예전에는 인사동 메인 거리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 왔는데요, 이번에는 북인사에서 출발해서 인사동 골목 안에 있는 맛집들을 담아 왔어요. 태양의 정원을 지나 종각역 3번 출구로 나왔어요. 인사동 메인 거리로 가지 않고 골목을 이용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이 동네여서 회식 때 피맛골을 자주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공사중. 좀 아쉽네요. 삼숙이라면 골목이예요. 라면집 가기 전에 노가리집이 있었네요. 2마리에 2500원. 우와... 어릴 때 자주 가곤 했던 민속주점이네요. 이젠 같이 다닐 사람이 없어요. 어느새 제 나이가 추억이 밑천인 나이가 되어 버렸다는. 아직 개발 전이라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골목 풍경. 어쩌면 이 사진이 기록으로 남을 수 있겠군요. 허름한 뽑기 노점이 노인이라면, 뒤에 ..

[종각역] 지하철 역사 안에 정원이 있다고? '태양의 정원'

오랜만에 인사동을 가고 있었어요. 지하철역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눈 앞에 녹색지대가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찍어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종각역 역사 안에 있는 태양의 정원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정말 정원이었어요. 내려가 봅니다. 이런 곳에 식물이 살고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네요. 식물의 종류도 다양했어요. 마치 열대 우림에 온 느낌이예요. 지하철 특유의 흐린 조명이 더욱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이런 곳에 식물이 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빈 건물이 많은 일본에서는 건물 안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기도 한다는데,,,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조명같은데, 이렇게 잘 살고 있네요. 햇빛 하나 없이 말이죠. 아악....야자수가-.-; 레몬나무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식물이 무성합니..

[서울 여행] 명동 길거리 음식 모두 사진으로 담아 왔어요!

명동 노점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들 중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1등 음식은 무엇일까요? 일단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볼게요~ 길거리에서 이렇게 가리비를 구워서 팝니다. 5개에 만원인데, 먹어봤어요. 요거 진짜 맛있습니다! 가리비치즈버터구이였어요. 이렇게 토치로 구워주어요. 맛있겠다...군침이 싸악~~ 요렇게 입맛에 맞게 소스를 넣어 드시면 되요. 으으으~~ 입 안에서 살살 녹습니다...꿀꺽~ 노점 입구에서 파는 이 음식 보고 우와~~~가 절로 나왔어요. 이런 걸 어떻게 여기서 팔지??? 아직 놀라긴 일러요. 가게 안에서나 먹는 삼겹살을 명동에서는 이렇게 김치로 말아 치즈까지 얹어서 팝니다. 햐... 새우 전복구이도 길거리에서...햐... 양꼬치는 오히려 평범하게 느껴지는 거리예요. 요것도 맛있는데~~~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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