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터미널] 양평에서 속초가기(1) - 홍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갑니다

 
현대 블룸비스타 체크아웃을 하고 속초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속초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구요, 양평터미널에서 홍천터미널로 먼저 이동하셔야 해요.
 
 

 
 
 
현대 블룸비스타 셔틀버스를 타고 15분~20분 정도 가면 양평터미널이 나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남한강을 찍어 봤어요.
안녕~~~ 또 보자~~~
 
 
 

 
 
 
언제 봐도 멋진 남한강~
 
 
 

 
 
 
마침 날씨도 도와주네요~ 셔틀버스에서 나오는 뽕짝 음악이 흥겹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이 날 셔틀버스에는 저 밖에 없었다는-.-)
 
 
 

 
 
 
이제 거의 다 온 듯 해요. 
 
 
 

 
 
 
양평터미널 안이예요.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넘어가려구요. 여기서 홍천터미널로 가는 차표를 구입했어요. 
 
 
 

 
 
 
6,700원입니다.
 
 
 

 
 
 
양평터미널에서 홍천터미널까지 42km 정도 되구요, 버스로는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사실 네이버에서는 고속 버스가 아닌 시외버스 터미널 정보가 없어 무작정 이동한 것이었는데, 버스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양평에서 속초까지 가는 기차는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가 유일하거든요. 
 
 
 

 
 
 
양평터미널 매표소예요.

홍천 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바로 있어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어요. 노선을 좀 더 담아 오고 싶었는데...
 
 
 

 
 
 
고객 대기실인데요, 여기도 썰렁합니다. 요즘 복합터미널을 빼고는 다 이런 상황이예요-.-
 
 
 

 
 
 
양평터미널에서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한 개 건졌습니다*.*
 
 
 

 
 
 
용케 한 장 더 찍어 왔습니다^^;;;
 
 
 

 
 
 
플랫폼에 경기도 버스가 많이 보였어요.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홍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여기서 타시면 되요.
 
 
 

 
 
 
금강고속이네요. 지역마다 버스회사가 달라 신기합니다. 
 
 
 

 
 
 
앗. 이런 혜자스러운~~~  자리마다 이렇게 휴대폰을 충천할 수 있어요. 금강고속버스 굿굿~~
 
 
 

 
 
 
강원도에 가까워질수록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강원도에 왔다는 것을 확실히 실감중이예요.

갑자기 장갑차(?)가 무리를 지어 이동 중이었는데, 무시무시한 장갑차 옆에 예쁘게 꽂혀 있는 빗자루를 보는 순간 빵~ 터졌어요.
 
국토 수호에 헌신 중인 빗자루라니.ㅋ
 
 
 

 
 
 
뭔가 마음이 웅장해집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 넘나 감사해요!
 
 
다음 포스팅은 홍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