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댁에서 나와 강남역을 배회하다 아쉬운 마음에 2차를 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들어간 곳이 강남시장입니다. 마치 시장 안에 있는 느낌을 주는 곳인데요, 시장보다는 포차에 가깝습니다. 어릴 적에 본 청계천 거리를 벽면에다 완벽 재현해 놓으셨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찍어 보았습니다.(이 골목 아시는 분 최소 80년대 초반생^^) 오픈한 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아놔...좀 비켜봐요...ㅋ 여기가 입구예요~ 지하 2층입니다. 입구부터 시장 냄새가 폴폴~~ 요런 느낌입니다. 테이블은 같이 쓰구요, 가게는 총 3개인데, 입주 안 한 가게도 보이네요^^ 아, 그리고 여기 알바하시는 남자분~ 넘나 잘 생김 ㅋ(요즘엔 청년들이 참 고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