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나이를 먹으니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줄어 들어요. 되도록 부드러운 간식을 주려고 노력중이예요. 츄르 만한 게 없죠. 다행히 우리 고양이는 츄르를 참 좋아합니다. 침대에 걸터 앉으면 꼭 다리 사이로 두 발을 올립니다. 어쩔 수 없이 요런 자세로-.-;;; 눈빛이 아주~~~ 껍질까지 씹어 먹을 기세네요...ㅋ 먹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영상으로 남겨 봤어요. 이쁜 눔~ 너무 맛있게 먹어 맛이 궁금한데...먹어 보신 분?-.-; 3분도 안돼 다 먹어 버리고...저런 표정은 뭐지? 아니...왜 이래~ 영악한 눔...저한텐 더 이상 나올 게 없다는 걸 알았는지 저희 엄마를 기다리네요. 아~ 이 눔...또 안 먹은 척 하네...이건 아니잖아-.- 이거라도 잘 먹어주니 다행이네요. 으사 슨상님이 체중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