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저녁 8시만 넘으면 밥 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에혀... 여기 저기 헤메다 저녁 밥집을 발견! 들어가 봅니다. 여긴 밑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요즘엔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어요. 저는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이제 만원으로 칼국수와 김치찌개 밖에 먹을 수 없다는. 흑... 가게는 밝고, 깨끗해요. 배달도 가능한가 봐요. 수저가 이렇게 위생 봉투에 담겨 있었어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뚝배기 김치찌개예요. 음~ 맛있겠다. 김치찌개 밥상이예요. 흡입 준비중~ 돼지고기 김치찌개군요. 고기가 듬뿍~ (전 고기를 안좋아해서^^;;) 제가 좋아하는 두부도 많아요. 김치찌개 시킬 땐 두부와 야채만 쏙~ 골라 먹습니다-.- (죽을 때까지 편식은 안 고쳐질 것 같아요-.-) 엄마표 소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