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설 연휴인데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뜻하지 않는 갈등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저도 그렇습니다. 40년대생인 엄마와 70년대생인 딸과의 갈등이죠. 도미니크 호텔은 가족과 떨어져 잠시 혼자 있고 싶을 때 쉬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동네 호텔은 개인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객실 컨디션이 천차 만별이예요. 그래서 요즘은 몇 시간을 이용해 보고 결정하게 되요. 도미니크 호텔은 아고다 어플에서 평점이 높아서 선택하게 됐구요.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근처에 신림역과 신대방역이 있지만, 역에서 가깝지 않아요. 호림박물관 정거장에서 내리셔서 조금 걸으시면 대로변에 있어요. 조용한 곳입니다. 리모델링을 하셨다고 해요. 로비인데요, 첫 느낌은 아기자기 하다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