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간 건 관광 목적이 아니었고, 말 그대로 호텔에서 쉬자라는 생각에 출발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1박 2일이 2박 3일이 되고, 그게 또 3박 4일, 결국 5박 6일을 있다 보니 근처라도 어딘가를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방문한 곳이 그랜드조선부산 옆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이었어요. "좋아하는 것들을 가방에 가득 담아 모험을 시작하는 라이언, 마침내 도착한 곳은 부산 해운대!" 이런 컨셉이랍니다*.* 우연히 만난 라이언의 모습이예요~ 배 위 비치의자에 앉아 한가로워 보이네요~ 부러운 눔. 배도 타 보고-.- 옆에서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까다로운 친구군요. 눈으로만 봐 달라고 하네요-.- 저거슨 분명 해운대 여행지도겠죠? 꼼꼼히 보는군... 라이언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오면 대박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