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무지 무지 더워요.이런 날 생맥주 한 잔 마시면~ 더위가 날라가겠죠?^^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호프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는 골뱅이에 생맥주 한 잔 먹었습니다~ 이 날 비가 왔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맥가이버라는 호프집이예요. 안주를 저녁 삼아 생맥주 한 잔 하기로 했어요. 너무 일찍 왔는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이 동네에 호프집이 없었는데, 이렇게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생긴 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홀도 넓어요. 매운 맛이 격해지면 생맥주 한 모금으로 얼얼한 혀를 달래 봅니다~ 그런데도 계속 땡겨요. 바짝 구운 쥐포도 한 개 시켜 봤어요. 달달하니 맛있네요. 같이 술을 마신 분이 오징어입을 시켰는데, 저는 못 먹겠더라구요. ㅋ 재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