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휴대폰을 잃어 버려서 강남역 사진을 못 올리다가 이제 올리네요. 경찰서 언냐가 보내 주셨거든요. 생활 질서과 경찰관님, 감사해요. ㅋ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었던 날이었네요. 저는 주로 11번 출구에서 만나요. 먹자 골목이 있는 곳이거든요. 휴대폰 카메라가 이상합니다-.- (분실하고 새로 장만해서 새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은 좀 예쁠 거예요. 맘에 들어~) 11번 출구에는 이런 공간도 있습니다. 포토존인가?! 새로운 게 많이 생겼네요. 요즘엔 서울 오면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왜 지방 분들이 사람 구경하러 서울 온다고 하는 지 알 것 같아요. 이전에는 지나 가는 사람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말이죠-.- 11번 출구에 나오면 이런 의자들이 많습니다. 앉아서 사람 구경하기 딱 좋은 장소예요. 지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