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만 있기 아까워서 보문단지를 산책했어요. 길 건너에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보이길래 가 보기로 했습니다. 힐튼 경주 호텔 맞은 편에도 이런 건물이 있길래 가보려고 했는데, 컨벤션 센터 같은 느낌-.-;; 바로 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박물관 옆에는 비교적 규모가 있는 소고기 음식점이 있는데요, 한 번 가보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으악! 너무 늦어 버렸어요. 이를 어째*.* 오후 6시까지 운영인데, 5시에 입장 마감이라고 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건물을 기웃거리다 옆에 호프집이 있어서 여기를 통해 건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궁금한 건 또 못 참쥐-.-) 입장료가 일반 성인은 15,000원입니다. 저는 그냥 주변을 엿보기로 했어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1900년대 고종황제 시절부터 유행한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