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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보다 편해요. 해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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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인형 2

[인형 뽑기] 찡찡이를 뽑아 왔어요

대전에서 업무상 미팅이 있었어요. 소개를 해 주는 자리여서 제가 좀 빠져 있어야 할 것 같아 밖에 좀 나왔는데, 인형 뽑기 기계가 보입니다. 이걸 뽑겠다고 배추잎이 몇 개 나갔습니다-.- 뽑고 나니 너무 예쁘네요. 마음에 듭니다. 처음엔 얘가 찡찡이라는 이름이 있는 지 몰랐어요. 유명한 아이인가요? 유기묘였네요. 예쁘게 생겼는데...저도 흑냥이랑 살다 보니 길에서 사는 냥들이 신경 쓰이고, 마음이 아파요. 앗? 이건 뭐지? 꺼내서 열어 보았어요.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묘였군요. 여자애였네요. ㅎ 저도 없는 여권도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나름 여권이 알차네요. 요런 정보도 들어 있어요. 와아...신기하네~ 잘 만들었습니다. 진짜 여권 같습니다. ㅋ 뽑기 인형에서 이르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수첩이 있다니 놀..

[고양이집사] 인형 뽑아서 고양이에게 선물했어요

모텔 왈츠를 다녀온 후 강남역까지 걷다가 인형 뽑기 가게를 발견했어요. 한 때 제가 나름 동네에서 소문난 뽑기의 달인이었는데 말이죠. 오늘 실력행사 한 번 해볼까? 뽑아 왔습니다. 실력이 녹슬어 15,000원이나 써 버렸네요. 흐미... 부쩍 많이 울고 잠만 자는 고양이를 위해 선물해 주기로 합니다. "집사가 너를 위해 인형을 뽑아 왔어~ 일어나봐~" 처음엔 무서운 지 도망을 다녔어요. 그래도 마음에 드나 봅니다. 곁을 내주네요 ㅋ 앉아 있길래 인형을 옆에 붙여 보았어요. 오~ 도망을 안가는군요. "친하게 지내...외롭잖아..." 유심히 쳐다 봅니다. 이럴 땐 인형이 좀 움직여줬으면... 계속 봅니다. "누구냥 넌?" 그래도 흥미를 보여서 다행입니다. 노력한 보람이 있네요. ㅋ 헉....갑자기 꾹꾹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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