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리를 아시나요? 이 카페를 볼 때마다 낯설면서도 친근한 이름 때문인지 가끔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읍천리가 있는지 찾아 보았더니 있습니다! 사장님 고향이 읍천리실까요? 재밌는 곳입니다. 한 쪽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의자가 놓여 있어요. 그런데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 쪽은 이렇게 마을 이장님이 쓰고 다닐 법한 모자가 걸려 있구요, 앗...저희 집에도 있었던...제가 어릴 때부터 물어 뜯는 버릇이 있어서 이 인형 발가락들이 죄다 없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꽃신도 있어요. 메뉴도 엄청 다양해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에그마요 샌드위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구요.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신다고 해서 좀 더 구경해 보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