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지 어느 덧 7개월에 접어든 막내 직원이 생일을 맞았어요. 부랴부랴 케익을 준비했답니다. 2000년생 막내 직원이 나이 많은 할매(?)들 틈에 끼어 잘 버텨 주고 있어 기특하고 고마워요. ㅋㅋ 소원을 빌어야지~ 했더니 찐심으로 기도를 합니다. (이럴 땐 아직 아이 같아요) 처음엔 이 친구를 채용하는 것이 맞는지 걱정도 했지만, 거래처 사장님들의 전화를 차분하게 받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일부러 핑크핑크~한 것을 골라 왔는데, 취향저격한 것 같네요. ㅋㅋ 케익은 파리바게뜨에서 업어 왔어요^^ 파리 바게뜨 꿀정보 하나 챙겨드려요.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990원!!! 1월 14일까지라고 하니 서두르세요~ 앞으로 바빠질텐데, 모쪼록 무사히 부가세 신고를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