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4성급 호텔을 다녀 왔습니다. 호텔을 다니다 보면 3성급 이하는 비슷비슷한데, 4성급부터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1월에는 3성급 이하 호텔만 다니다 보니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입니다.(아...이름이 너무 기네요) 마곡 신도시에 있는 호텔인데요, 일단 주변 분위기가 남다릅니다. 주변에 LG 계열사 건물들만 있어 마치 LG도시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예요.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가깝습니다. 호텔에서 길을 건너면 2번 출구가 나오는데요, 이 곳에 먹자 골목이 형성되어 있어요. 먹자 골목을 돌아다니다 뽑기 가게 발견! 이거 뽑는다고 2만원 넘게 쓴 것 같아요. 오피스텔 샤워기를 교체해 보고 싶은 욕심에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