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먹지?동네 음식점이 많지 않다 보니 늘 고민인 메뉴 선택. 다행히 막내 직원이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토라돈카츠를 가게 되었어요. 평소에도 가끔씩 가던 가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옛날 돈가스예요. 떡볶이도 그렇고, 돈가스도 그렇고, 어릴 때 먹던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늙어서 그런가?!-.-) 주차타워 건물 1층에 있는데요, 주변 가게들이 다 바뀌어도 여기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 점심 때는 손님이 제법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손님들 나가고 찍어 봤어요. 가게 분위기가 카페 같아요. 아주 어릴 적 가던 경양식 집이 살짝 생각나기도 합니다. 예쁘죠? 토라 돈카츠는 찾아 보니 전국에 3개 밖에 없는 프랜차이즈입니다. 돈가스 종류가 무려 7가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