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같이 갔던 세무사님이 여권을 분실했어요. 아마 길 찾으랴~ 돈 계산하랴~ 사진 찍으랴~ 정신이 없었던 모양이예요.이것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는 복잡한 감정이 생겼답니다.(엄마들의 등짝 스매싱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더라는-.-) 심란한 첫 날을 보내고 둘째 날, 함께 경찰서를 가기로 했어요. 여권을 분실하면, 현지에 있는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분실 경위서를 쓰고, 영사관에 임시여권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이 때 사진도 필요하고, 적지 않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외 출국시, 여권 정보를 꼭 휴대폰으로 찍어서 보관하세요. 이 분의 경우,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비교적 수월했답니다. 아닌가?! [영사 조력] 해외에서 여권 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