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일정이 모두 끝났어요. 이제 나트랑(냐짱)으로 이동 후 몇 개 일정만 소화하면 됩니다^^달랏에서 나트랑까지 버스로 2시간 30분~40분 정도 걸리구요.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 놓으셨더라구요. 오우...베트남 현지 음식은 처음이었어요. 달랏에서 나트랑을 가는 길은 여느 시골 풍경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은 소들을 이렇게 풀어 놓고 키운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풀을 찾아 주유소까지 올라 온 소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옴마...신기~ 일루와봐~~ 두 마리였는데, 한 마리가 먼저 저를 발견하고 혼자서 줄행랑~~ 그리고 뒤늦게 저를 본 남은 한 마리도 꽁지 빠지게 도망 가더라구요. ㅋㅋㅋ(눈으로 욕하면서 말이죠...귀여운 것들^^) 주유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