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사장님이 부르셨어요~ "커피 한 잔 하고 가세요." 남성휴헤어샵 사장님이십니다. 그렇게 가게에서 다방 커피 한 잔을 마셨어요. 그런데,,, 가게 안을 천천히 보다 보니 예사롭지 않은 그림들이 걸려 있는 거예요. "사장님, 그림 매니아시구나~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제가 그린 거예요." "헉..." 작품들이 가게 안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치 갤러리에 온 것 처럼 하나하나 구경하고 왔어요. 햐... "사장님, 미술 전공하셨어요?" "취미예요~" "헉2" 저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운 그림들이라 올려 봅니다.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은 손재주가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웬지 타고 나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소미앙 원장님도 취미로 그림을 그리시는데, 작가가 그린 그림이라도 믿을 ..